| 제목 | "대수천"을 시로 표현한다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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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불칼 | 작성일 | 2014-07-16 오전 10:34:35 (조회 : 29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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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찬미의 노래
대쪽 같은 선비의 마음이어라.
한송이 인동초를 피워 낸 꿋꿋한 인내를 닮았어라.
민들레의 끈질긴 생명력으로 오천년을 이어오며
국화꽃의 수줍은 듯 고결한 기품을 숨기면서도
수선화의 청초한 자태를 뽐내는 백의민족이어라.
호수 위의 백조마냥 도도한 자존심을 면면히 이어 온
천상 선녀 고결한 자태의 아름다운 기품이어라.
주님을 따르고자 순교의 피를 뿌린 선조의 넋을 이어
교회를 지키고자 발버둥치는 애국 애교의 정신이여!
인내와 투쟁의 갈등 속에 피어난 형제애의 꽃이어라.
모두 모여 노래하리라, 하늘의 뜻을 이룰 때까지
임 향한 일편단심으로 변함없이 지켜 나아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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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