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박창규라는 자가 대한수호천주교인모임을 모략한 글입니다.

내용을 검토하기 바랍니다.  맞춤법이 틀려 좀 이상합니다.

http://cafe.daum.net/chamdaedong/UmJv/3296?q=%C3%B5%C1%D6%B1%B3%C0%C7%20%C0%CF%BA%A3%B4%DC%C3%BC 에서 전제

박창규 | 조회 36 |추천 0 | 2014.01.16. 03:54

(가톨릭 필독!정보) 한국 천주교의 일베단체-"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분석

진실이닭어제 밤 11시 일간워스트

내가 썼던 글 http://ilwar.com/poli/55594 을 보면서, 몇몇 사람들은 조금 궁금하기도 의와한 사실이 있었을 거야.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이라는 단체가 실제 있었냐? 실제 그 단체가 무슨 일을 하는 단체냐? ‘순수 가톨릭 신자들의 모임인가?’ 하는 말들이 있었어.

이 단체에 대해서 먼저 링크를 보내줄게(cafe.daum.net/catholicforkorea) 그 다음 글 읽는 권한은 없지만, 제목들을 하나하나 보면서 느낀 점들이 있을 거야.

본인도 이런 제목을 보면서 좀 안타까우면서도 우리 교회 안에 곪아 터진 구석이 몇 가지 있구나 하는 느낌도 들었어.

하지만, 엄격한건 엄격한것!

과연 이 단체들이 “한국을 걱정해서 모이는 신심단체” 인지? 아니면 도대체 무슨 단체인지 하나하나씩 파악하고자 해.

그리고, 교회 안에선 과연 이들이 하는 행동이 그리스도적인지, 아니면 비 그리스도적인지 한번 알아보고자 하자!!

1.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이하 ‘대수천’) 의 역사

1) “대수천”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그 형성시기는? (만들어진 배경)

“대수천” 홈페이지가 만들어진 시기는 2013.09.10일임. 근데 공교롭게도 그 전날이 9.9일에 천주교 주교회의 상임위원회가 열었고, 그 회의에는 “국가정보원의 2012년 대통령 선거 불법 개입과 관련하여 15개 교구의 성명서와 한국 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협의회와 한국여자수도회장상연합회의 시국 선언이 있었다는 보고를 들었다.” 라는 회의 내용이 있어. 이는 교구 사제들, 그리고 수도생활하고 있는 수사님, 수녀님들까지 이 문제에 있어 신자들의 생활에 크게 영향을 끼친 사건임을 인식하고 공동으로 움직이겠다는 뜻이기도 해.

즉, 주교회의 상임위원회가 올라왔다는 건, 이제 주교님들의 개인적인 의향 혹은 “단체로 움직여야 한다는 시점” 이 임박해 왔음을 나타내는 뜻이기도 해.

이런 움직임은 당연히 “파란집 동네”와 “빨간 잇몸처럼 생긴 단체”로서 표현하자면 완전히 “비상시국”이지. 아니, 그들의 정치적 생명마저 아웃되는 그 이상의 타격을 받을지도 모를 정도로 완전히 위기상황이었어.

그래서 그들을 달래려 “파란집 동네” 쪽에선 급하게 서둘러 주교회의 의장인 ‘강우일 주교’와 4명의 관계자들이 우리 말씀을 못하는 “최고 존엄”과 오찬을 준비하며, 오해를 풀며 ‘제발 시국미사라든지 하지 말아줘’라고 부탁을 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일정 변경으로 인해 ‘오찬 1주일 전 취소’ 라는 내용을 통보 받았지. 결국 ‘의도하든 의도치 않든’ 대화는 안 하겠다는 얘기로 들려질 수밖에 없었고, 결국 메스컴은 뒤늦게 타서 (10월 초) 이게 대규모 시국미사의 토대가 되고 말았어.

근데, 이 시기 1달여 사이에 그것도 회의 다음날 카페 창설이 되었다면, 이건 과연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을까? 그리고 그 한달동안 “대수천” 쪽에선 어떤 활동을 하고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지 않아?

2) 커밍아웃까지의 행태 (그 과정)

일단 해당카페 히스토리를 보면, 9.9~12일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어. 근데, 그 구심점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없었던 모양이야. 그러다 25일 핵심멤버 영입 이후에도 그렇다할 활동도 보이지 않아. 즉, 늘상 사용했던 “종북 프레임”을 언제 덧씌우나 하면서 때를 기다리고 있는 듯 해.

그 동안 “매주 월요일 대한문 미사”는 계속되고 있었고, 촛불 기도회 등의 모임은 계속 되었지만, 그렇다 할 건덕지들을 건지지 못해 활동을 제대로 못하고 있었던 듯 해.

다만, 확실한건 이때부터 시국선언 사제단 명단들을 유포 발표하고, 시국선언 맞대응용 성명서를 신문에 기재하기 시작하면서, 비판의 강도를 서서히 높였어.

그러다가 정의구현 사제단 쪽에서 전주교구 군산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봉헌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그것도 10여분 강론 중에 딱 일부의 강론을 발췌해 빨갱이 프레임을 덧씌우게 되는 건덕지들을 얻어. 다른 친일 언론을 힘에 입어 정말 정의를 외치는 사제들을 빨갱이로 덧 씌우게 돼.

근데, 늘상 했던 종북 프레임, 그것도 안되면 안보 프레임을 늘상 씌우려니 천주교 쪽에선 면역이 있어서 안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지도 모르는데, 이게 먹혀들어.

3) 커밍아웃 이후, 지금까지의 행적.

언론의 레드공세가 지속되면서 사제들에게 실망하는 신자들을 이 카페로 유도하게 계속 지속해서 성명서를 내게 되고, 일부 수꼴 언론에서는 신자들이 이렇게 반대한다면서 “대수천”을 인용하면서 적극 홍보하게 되었어. 그 결과 신자들의 본격 유입이 시작되었고, 온라인상에서의 움직임을 마치 사도인 양 바깥으로 나가게 되었어.

2.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이하 ‘대수천’) 의 특성

1) 핵심 멤버는 누구인가?

핵심 멤버는 네명으로 분류가 되어있어. 이계성 (시몬,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공동대표) 김찬수 (알렉산데르, 행동대장), 서석구 (빈첸시오, 박정희 바로 알리기 모임, 어버이연합 단체 소속), 서정숙(루치아, 대수천의 재무담당).

하지만, 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별도의 발기인들 명단을 보면 다 사회 요직에서 한 자리 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 명단은 여기에 올리면 좀 “인민재판”형식이 될 까봐, 골수분자들만 올릴께.

2) 활동 목표

당연히 “정구사 해체”, “반 정부적인 기도지향 금지” “신자들의 친 정부화”가 최종 목표야. 즉, 그들이 70년대 신앙교리성성 (당시 경신성사성)에서 발표된 사제 정치개입 금지에 관한 문헌을 기초로, 대한민국에서 완벽한 정-교 분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이 배경에는 물론 우리가 역사적으로 너무 깊게 관련한 민주화 운동이 있는데, 이 민주화 운동이 가톨릭과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고, 특히 여당으로서는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형성되지 않는 한 영원한 고름으로 작용 할 수 없게 되. 이게 현 집권층 입장으로서는 정말 “걸림돌”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이번만큼은 확 제거를 해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겠지?

즉, 30년동안 굴러왔던 악연을 끝내고, 비공식적 개입을 통해, 그동안의 걸림돌들을 한꺼번에 내부로부터 터트리게 하여 제거를 그 목표를 삼게 되어버려. 이 부분은 내가 뒤에 “중국의 애국회와 한국의 대수천의 차이점”에 대해서 별도로 언급을 할게. 이건 완전히 논문감이니까. 아 참고로 주교회의에서 뭐 장학생 선발과 관련하여 논문 뭐시기 얘기 하는데, 이거 하면 되겠다. 쓰고 싶은 사람 있으면 이 부분은 포기 해 둬. 내가 할 테니까.

3) 활동특성

이들의 활동특성들을 종합해 보면 크게 세 단계로 분류가 돼. 첫 번째 단계로는 시국미사의 본질을 흐트림으로써, 혼란에 빠진 신자들을 유입. 두 번째 단계로는 이 신자들을 대동, 정치참여하는 사제들을 비판하게 만듬. 마지막 단계로는 이 신자들에게 현 정부의 충복으로 만듬. 의 총체적인 단계를 진행중으로 판단하고 있어. 즉, 혼란에 빠진 이들을 끌어 들임으로써, 가톨릭 적, 그리스도적 윤리관을 흐트러뜨리고, 제 2의 닭위병(홍위병 페러디)들을 양산한다고 생각하면 얼마나 끔직한지 알겠지?

4) 활동패턴

이들의 활동패턴은 변함이 없어. 다만, 시국미사나 정구사의 활동이 대외적으로 알려지게 되면 그 장소에 가서 맞불집회, 시위를 하게 되. 이런 패턴은 어벙이연합과 거의 다른게 없다

다만, 또 다른 건덕지들을 만들기 위해 그 지역의 대표 성당. 특히 해당교구들의 주교좌성당들과(주일) 교구청(평일) 앞에서 1인 시위자들 먼저 세우고, 뒤에서 홍위병들을 배치해 충돌 시 충돌 내용만 편집해서 “이런 자들이 있다”라는 식으로 자기들 입맛대로 홍보했다.

그리고 내가 앞선 글에서 살짝 언급했지만, 시국 선언했던 사제들, 정구사 사제들을 “주교에 의해 축성된 사제”로 보고있지 않아. 즉, 이들 눈에는 그냥 빨갱이로밖에 보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성사적 유효성 자체를 무효로 보고, 이들을 당장 면직해 달라는 상소를 “교황에게 직소”하기도 했어. 즉, 절차를 무시하고 그냥 확 올리는 그런 집단?

3. 대한민국 수호 천주교인 모임 (이하 ‘대수천’) 의 모순점

1) 신앙에 왜 안보 프레임을 덧씌울까?

이들은 맹목적인 그리스도인의 신앙을 바라고 있으면서, 정치와는 별개로 생각을 하려 한다. 그러면서, 월남 패망원인이 종교인 때문에 이루어졌다고 왜곡 해석하면서(일부는 맞는 말이 있기는 하지만 극소수) “우리나라도 이렇게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라는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말한다. 즉, 종교 이전에 국가가 있고, 자유주의 국가가 있어야 종교가 보장된다. 라는 형식으로 사람들에게 하나 둘 세뇌를 하게 한다. 자! 여기서 하나의 모순점이 나왔다. “자유주의 국가가 있기 때문에 종교의 자유가 있다.” 이건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말 할 수 있다. 첫 번째로 대표적으로 공산화의 대표인 구소련 당시 러시아 정교회 만큼은 신앙의 자유를 허락했고(탄압은 대대적으로 했으나 그들의 뿌리를 결코 거부하지 못했다. 그 증명은 공산화 해체 이후 러시아 신앙인의 패턴을 보면 알 수 있다.), 공산화 이후의 베트남도 대대적인 인종청소, 종교인 청소를 행했지만, 완전히 벗기지도 못하고 되레 인정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또한, 중국도 애국회를 통해 비록 사제 교계제도와의 마찰이 있긴 하지만 일반 신자들은 제한적으로나마 신앙의 자유를 얻는다. 즉, 자유주의 국가가 아니더라도 제한적으로 혹은 완전하게 신앙의 자유를 얻는건 사실이다.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동유럽 구공산국가도 당시 종교의 자유만큼은 절대로 막지 못했다.)

두 번째로는 정치와는 생각하지 말자면서 자기들이 정치적 행동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교학사 역사 교과서 옹호, 민주당 축출” 이것이 과연 신앙인으로서, 정구사를 비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카페에 웬 이상한 말들인가? 즉, 이들의 행동은 이런 모순성이 있다고 판단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2) 정녕 너희들이 가톨릭 신자가 맞느냐?

앞선 글에서 이들은 비신자 혹은 냉담자 급으로 분류하게 만드는 사실 몇 가지들이 보이고 있었다. 이번 글을 쓰면서 가톨릭 내에선 “신자의 의무” 몇가지가 있다. 주일미사 참례의 의무, 판공성사의 의무, 의무 축일 미사의 참례 의무, 그리고 민감하지만 교무금 납부의 의무 (재정상태에 따라 면제되기도 함.)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은 종북 사제로 지명한 사제들이 상주하고 있는 본당의 모든 성사 거부, 교무금 납부 거부, 봉헌금 납부 거부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심지어 봉헌금 넣는 봉투 안에 봉헌금 대신 성명서를 넣는 형식으로 항의운동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신자의 의무를 거부하면서 신자라고 감히 말하면서 운동을 하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닐까?

사제는 아무리 “신자 자기 자신의 뜻과 맞지 않다 하더라도” 주교에 의해 축성된, 엄연한 “그리스도의 제자”다. 즉, 서품된 사제들 공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카리스마가 신학적으로 있다. 아무리 종북 사제라고 지칭하는 사제들도..

하지만, 이들 눈에선 그냥 빨갱이로 보이면서, 사제가 아니라고 부정하고 있음을 보면, 사제 성사성을 거부한 나머지 그 사제를 축성한 주교를 자동적으로 욕을 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즉, 이는 명백히 “독성죄(해당인은 아무런 구원을 받을 수 없는 형)”에 해당한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의 작성된 글들을 보면 명백히 교회법 제 1369조 (“공연이나 공중 연설 중에 또는 공개적으로 유포되는 글이나 기타 사회 홍보매체를 이용하여, 모독을 공언하거나 미풍양속을 심하게 해치거나 또는 종교나 교회에 대하여 모욕을 표현하거나 증오나 경멸을 도발하는 자”)를 위반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다. 조금 확장 해석하면 1374조 (교회를 거슬러 음모하는 단체에 가입하는 자), 또한 1370조 3항 “신앙이나 교회나 또는 교회의 권력이나 교역을 경명하는 뜻으로 사제 및 수도자에게 물리적 힘을 쓰는 자” 로 규정하여 무조건적인 처벌 대상임을 나타낼 수 있다. 즉, 간단히 말해 이건 신자가 할 짓은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신자라도 사제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는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도리라고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활동하고 대놓고 싸잡고 하는 행위는 절대 아니라는거다.

3) 활동 주역들의 이상한 점 -> 이들은 본당활동 많이 했던 신자들이 맞는가?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 활동하면서 옷차림들을 보아하니 적어도 사목회장, 총회장 등을 역임했던 사람들로 추정된다. 신앙의 모범이 되어야 할 사람들이 되레 정치인의 하수인으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면 참 안타깝다.

그러나 이들의 활동을 보면 죄다 주일 교중미사 시기에 했다. 즉, 자기 본당의 주일미사를 참례하지 않는 것 더 넘어서 남의 본당에 와서 깽판을 쳐 놓고 미사 참례거부 외친다음에 집에 돌아가 인터넷으로 ‘저 이거 했어요’라고 자랑한다. 이거 어디서 많이 보아왔던 행동이지 않는가? 그렇다! 초등학교시절 친구와 트러블이 있어 친구 집 앞에서 분탕치는 행동. 참 똑같지 아니한가?

지금 시기에 교적 조회 프로그램 돌려보면 이들은 분명 ‘냉담신자’로 기록되고 있을 확률이 높다. 성사생활에 충실하지 않고 바깥에 나가 피켓들고 시위하니.

또한, 교회 내부의 정보통들을 많이 알고 있는 신자로 추측되고 있다.

마치 일베 하면서 “너 일베하니?” 라고 말하면 얼굴 빨개지면서 “일베가 뭐니?”하는 패턴도 더럿 보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일듯하다.

4. 대수천의 문제점 과연 고칠 수는 없을까?

1) 대수천의 흐름

대수천은 아무런 제제도 받지 않는다. 오히려 비약적이지만 조직적으로 커지고 있다. 최근 인천, 대구, 제주지부까지 만들거나 만들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이들의 자금유용 상태도 조금 의심이 가는 대목이 있다. 즉, 어디선가 이런 조직적으로 만들게 하는데에는 어떠한 백-그라운드가 존재하지 않을까?

2) 사제-신자들과의 개인적인 갈등에서의 고름

물론 이 부분은 존재하지 않는다고는 부정 못한다. 분명 대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자들의 대부분은 각기 사제들로부터의 개인적인 상처가 분명 있다. 아니! 백프로 확신한다. 사제양성과정에서는 이들을 보듬어 줄 수 있는 별도의 프로그램이 전무하다. 즉, 상처 나면 아무는 것 없이 그냥 상처로만 남는상황 자체가 어느정도의 한계점을 낳고 있다.

3) 자녀들의 관심

물론 자녀들은 부모에 의해서 신앙을 선택하는 것을 권유받지는 않는다. 오히려 “공부가 중요해”라고 하면서 “부모에 의해 교회나 성당에 나가는 것 자체를 막는다.” 가톨릭내부의 부끄러운 현실이다.

다만, 반대의 경우가 있는데, 그 반대의 경우에는 이러한 대수천의 행동이 잘못됨을 말 안해줘도 알 수가 있을 듯 하다. 즉, 대수천에 빠진 부모를 설득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기의 내용을 알 필요가 있다.

4) 사제의 정치참여 과연 교회 법적으로 금해 있는 것은 사실인가?

사실이다. 교회법 287조 2항에 보면 다음과 같이 나와있다. “그들은(성직자들은) 정당이나 노동조합 지도층에서 능동적 역할을 맡지 말아야 한다.” 그런데 1항에선 “사람들 사이에 보전되어야 할 정의에 근거한 평화와 화합을 항상 최선을 다하여 조성하여야 한다.” 라고 나와있다.

자 287조 총체적인 맥락을 보면 다음과 같이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국어 못하지 않는 이상.) “사람들 사이에 보전되어야 할 정의에 근거한 평화와 화합을 항상 최선을 다하여 조성하기 위해선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정당이나 노동조합 지도층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맡지 말아야 함” 즉, 지금 신부님들이 행하고 있는 시국미사, 기도회는 교회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1항에 의거하여 더욱 권장되기도 한다.

일례로 지난 09년 파라과이의 주교가 대통령에 당선된 사례(페르난도 루고)를 보면, “실제적인 정치 활동을 위하여 주교직 사임을 청원한 뒤 대통령에 당선되자 주교직을 포기함 (성무집행정지)”의 사례가 있듯이, 지금 행하고 있는 한국의 신부님들의 경우에는 아예 정계나 노조에 들어가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교회법적으로 합법적으로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대수천”은 과거 70년대 경신성사성에서 발표한 사제 정치참여 금지에 관한 문헌만을 들이대고 주장하고 있으니 얼마나 구닥다리 사고방식을 가졌는가..

5) 주위의 설득 – 관심종자 대수천에서 나오게 하기

지금 4항을 보면 알겠지만, 교회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오히려 대수천의 행동에는 문제가 있다. 따라서 이 글을 본 가톨릭 신자들은 다음과 같은 행동을 해 주면 된다.

➀ 내 주위에 대수천 신자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 볼 것

➁ 대수천 신자 발견시 신부님에게 개인적인 상처 받은게 있는지 확인

➂ 그 상처를 아물 수 있게 도와주기 (영성적으로만)

➃ 지금 대수천의 행동이 얼마나 잘못되고 있는지 확인해 주기

➄ 그리고 대수천에 간다고 하면 항상 만류하되, 그의 곁에 항상 있어주면서 대수천에 가지 않게 하기

사실 위 5가지 행동은 실제적인 효력은 거의 없다. 그러나 계속 자꾸 봐 주면 언젠가 알아주지 않을까?

현재 우리 농법에는 맞지 아니하지만, 어느정도의 일베식 대응(차단이나 민영화 제외)을 해 주면 어떨까 싶다.

지금까지 대수천에 대해서 ‘아주’ 간단하게 말해 보았다. (말만 간단히지 6시간 걸린 뻘글..)

사실 대수천은 사회학적으로 분류하면 일베처럼 파시스트화의 구성이 조금씩 보이고 있다. 또한, 어벙이 연합과 활동을 모색하여 점차 홍위병으로 변태되어가고 있다. 주교님들이 움직이지 않는 이상, 이들은 점차 늙지만 강한 성충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가 직 간접적으로 농사를 하면서 이들에게 진실의 농약을 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점차 드는 밤이라 생각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해 보고자 한다. -끝! 아 팔아퍼, 고급 밭들이 있어야 재밌지, 이 글 읽으면서 생각하는 밤이 되었음 한다

별첨 – 애국회와 대수천의 공통점과 차이점

공통점

1) 국가 종교화를 지향, 정권에 반하는 사람이 없는 종교를 만드는 것이 일순위 목표

2) 정치적 견해를 밝히는 성직자가 없는 것이 최종목표

3) 정부 혹은 집권당의 움직임에 의해 활동 (그래봤자 닭누리, 파란기와집)

4) 하향 지향점 (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면서 오더 내리는 형태)

차이점 (지금까지 개인적인 분석으로 기준)

1) 발생 원인의 차이

중국 애국회 : 주교 임명권에 대한 반발 (주교임명은 교황청에서 하기 때문에 이는 중국 정부에서는 내정간섭으로 분류한다)

한국 대수천 : 사제 정치적 견해에 대한 반발

2) 활동 주체

중국 애국회 :　중국 공산당 (상부 중심적)

한국 대수천 : 비 공식적 지원에 의한 신자들의 활동 (하부 중심적)

3) 대립 객체

중국 애국회 : 교황청만

한국 애국회 : 사제단 대부분

이상 레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