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빨갱이들이 지상천국인 북으로 가지 않고 왜 남한에 남아서 김정일을 道德君子로 그리도 짝사랑하나? 남한에서 이 꼴을 본다는 것은 인내심이 대단히 강한 사람들도 참기가 어렵다. 이명박 대통령이 너무너무 잘 참는 것은 아무래도 수상하다. 결국 이로 인하여 한국이 망할 것이라는 예단을 하게 된다. 사람이 죽을 때 누구나 병이 들어 죽는다. 그것도 한 가지 병이 아니라 여러 가지 병 즉 복합적 병인으로 죽는다.
  
  
  
  
  한국이라는 나라는 이미 복합적 중병이 걸려 죽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을 갖추었다. 그런데 북괴는 우리보다 더 망할 필요충분조건을 먼저 갖추어 가지고 물귀신 작전을 구사하려한다. 이에 남한 빨갱이들이 북한의 工作에 화답을 하니 참으로 엉뚱하고 맞아 죽기 늦은 빨갱이 새끼들이다. 북괴는 이미 다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죽고 싶어 남한을 향하여 너죽고 나죽자 하니 북괴는 죽고 싶어 환장한 놈들임에 틀림없다.
  
  
  
  
  단동의 압록강 철교 밑에서 유람선을 탔다. 대부분이 중국인들이고 30%가 남한사람들이었다. 40분 동안 북한쪽 강으로 선회하는 중에 중국인들이 망원경으로 북한의 모습을 재미있게 그리고 매우 호기심 있게 구경하고 있었다. 그들의 교만하고 희롱조로 크게 떠들면서 북한을 구경하는 꼴은 참기 어려웠다. 마치 사람들이 동물원에서 개코원숭이를 구경하듯 했다.
  
  
  
  
  특히 중국인들의 요란한 四聲音으로 북한 인민들을 향하여 희롱조로 지껄이는 표정을 보고 기분이 너무 나빴다. 북한의 강변에 석탄을 가공하는 조그만 공장이 하나 보였고, 그 옆을 어떤 사람이 낡은 트럭을 몰고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그 외에는 사람하나 보이지 않았다. 배를 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북한의 두 여자들에게 손을 흔들어도 반응이 없었다.
  
  
  
  
  요녕성의 심양 비행장에 내려서 1박한 후에 길림성 동북부에 있는 백두산 천지에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우리의 여행목표였다. 눈에 보이는 것이라곤 전부 옥수수 밭이었다. 그렇게 넓은 지역에 펼쳐진 크고 작은 밭에 심은 옥수수를 보고 나의 생각이 복잡했다. 이 많은 옥수수를 어떻게 심고 무슨 노동력으로 수확을 할지 몹시 궁금했다. 눈에 보이는 촌락은 지붕이 붉은 색이고 모두 똑같은 모양이고 시멘트 기와로 지붕을 덮었는데 60년대의 한국의 초가지붕 같은 가난함을 느꼈다. 그 지역은 우리 조선족들이 많이 사는 지역인데 주택이 너무 초라하고 가난해 보이는 삶의 현장을 보고 불쌍하다는 생각만 들었다.
  
  
  
  
  그 때 나에게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이곳의 우리 동포의 참상의 원인 행위자는 일본 놈들인데 한국의 빨갱이들은 일본 놈들을 적대시 하지 않고 왜 남한의 친일파만 적대시하는지! 친일파가 되고 싶어 되었는가? 어쩌다 보니 팔자에 없는 친일파가 된 것 아닌가? 나는 친일파보다 대한민국이 엄존한 상태에서 이 나라를 망치려는 빨갱이들이 백배 천배 더 나쁜 놈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빨갱이들을 용납할 수 없다. 한국의 빨갱이들은 동족을 대량 살상한 김일성김정일 부자를 흠모하면서 자나 깨나 ‘위수심동=위대한수령 김일성김정일 동지’을 화두로 삼는다. 참으로 남빨들은 미쳐도 보통 미친놈들이 아니다. 나는 국가인권위의 역할을 빌어서 남한 빨갱이들에게 하나 권장한다. 북한이 그리 좋으면 북한으로 하루빨리 떠나라. 그러나 만약 북한으로 가는 것이 무서우면 길림성으로 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