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군청 홈페이지에 '이외수에 대한 지원 끊어라'는 네티즌들의 요구/항의 글들 목록

이번 대선을 통해서 기만과 억지와 깽판을 부리던 자들이 하나둘 심판되고 있다. 안철수, 문재인, 표창원, 유승민, 인명진 등에 이어 지금까지 트위터에서 황제 노릇을 하던 이외수도 이번 대선 후에 국민의 심판 대상자가 되었다.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 온갖 궤변과 요설로써 진실을 호도한 선동꾼들이 자신들의 가장 자신 있는 언행으로 심판되는 해과한 자멸글이 벌어지고 있다. 조선일보는 2일 “일부 네티즌들이 160만명 가까운 팔로워가 있는 ‘트위터 대통령’, 소설가 이외수(67)씨의 집필 공간이자 거주지인 강원도 화천군 ‘감성마을’을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씨의 개인 생활공간에 불과한 ‘감성마을’을 화천군이 수십억원의 세금을 들여 지원하는 것은 ‘혈세(血稅) 낭비’라고 말한다”며 “‘감성마을 철거운동’을 인터넷상에서 주도하는 이는 윤정훈 목사. 그는 작년 대선 기간,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됐던 인물”이라고 보도했다.

조선일보는 “윤 목사는 박근혜 후보 중앙선대위 국정홍보대책위원회 총괄팀장 겸 국민편익위원회 SNS미디어본부장을 맡았었다. 윤 목사는 작년 말부터 자신의 트위터 계정 이름에 ‘이외수 감성마을 퇴거’라고 쓰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윤 목사가 그동안 트위터에 써올린 “특정 정치세력 지원하며 전교조 출신 서울시 교육감 공개지지하는 이외수에 대한 수십억의 혈세 지원반대를 화천군수에게 해주세요. 감성마을 이외수 작가의 집 부엌이 4개, 냉장고는 10대 헐~ 감성마을 이외수 집 대박. 이외수 사치품 목록이라네요. 취향은 자유지만 명품 아니면 안 쓰시는 분인 듯요!” 등의 글도 소개했다. 조선일보는 “윤 목사 주장에 따르면 이씨는 1300만원 정도 하는 미국 ‘클립쉬(Klipsch)사(社)'의 스피커를 쓰고, 275만원인 이탈리아 ‘오디오아날로그(Audio Analogue)’사의 CD플레이어를 쓰는 등 고가 가전제품을 쓴다고 한다. 윤 목사는 이에 대한 증거로 이씨 집 내부 사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작년 9월 한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외수 작가가 밝힌 “내가 (요트) 선장 자리에 앉아 소설 배경인 춘천댐까지 가는 데 갑자기 고압선이 있어 못 가게 됐다. 그래서 되돌아왔다. 그러니까 화천 군수님께서 당장 한전에 전화를 걸었다. ‘소설가 이외수님이 요트를 장만했는데 고압선이 닿는다. 송전탑을 올려 달라’고 했다. 한전에서 '수억원이 든다'고 했다. 죄송해서 돛을 뗐다”는 말을 윤 목사가 지적했다면서, 조선일보는 “이러한 윤 목사의 주장에 동조하는 네티즌이 최근 급증하면서 트위터를 중심으로 한 인터넷상에는 이씨에 대한 비방 글과 감성마을 퇴거를 주장하는 내용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3일 새벽 1시 무렵에 약 45개의 이외수와 화천군수 비판글이 화천군청 홈페이지의 게시판(군수에게 바란다)에 올라와서, 이외수 작가를 위한 화천군의 지원금을 끊으라고 압박했다.

이씨는 최근 자신이 사는 감성마을이 국민 혈세로 사치스럽게 지어졌다는 일부 네티즌의 비난에 “화천군은 강원도의 1읍 4면에 약 2만5000명 인구가 사는 산간벽지의 군(郡)이다. '이외수 감성마을' 이전에는 화천군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랐고, 다목리도, 산천어축제도 몰랐다. 문화는 관광자원”이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고 “저를 비방하는 분들은, 집에 냉장고가 몇 개니, 노래방이 있느니, 요트가 있느니, 말들이 많다. 제가 열심히 벌어서 제 돈으로 산 겁니다. 전기료도 제 돈으로 냅니다. 집수리도 제 돈으로 했습니다. 경제민주화 시대에 무슨 생트집입니까”라는 항변을 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무한알티 바랍니다. 새해 첫날부터 보수 악플러들의 극악한 비방에 시달리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빨로워들에게 다시 퍼트려(RT)달라고 부탁해서 비난을 사기도 했다. 트위터 대통령 이외수가, 인터넷에서는 물론이고, 트위터에서도 1월 1일 작살나고 있었다.

<이외수, '감성마을' 세금낭비·철거 주장에>라는 조선닷컴의 기사에 한 네티즌(pan****)은 “이런 쓰레기에다 관광핑계로 지방재원을 쏟아붓는 군수와 시키는 대로 하는 공무원의 의도가 궁금할 뿐이다. 충분히 감사대상이다. 강원도에서 감사하길 바란다”고 반응했고, 다른 네티즌(aam**)은 “이외수 팔로워 많다고 시건방떠는 꼴이라니,.. 결국은 저자거리에서 부정적으로 입에 오르내리네요? 유명하면 유명한 만큼 나이 많으면 나이 많은 만큼 제발 좀 촐싹대지 말았으면 좋곘다”고 반응했고, 또 다른 네티즌(lemon****)은 “당신이 벌어서 다 충당한다면야 상관없지만 없는 시골 화천군 재정에 당신 집필실을 2천만원이나 들여 수리해줬다면 문제 아닌가? 분명히 당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이 있을 텐데 그런 비싼 가전제품 사서 쓸 능력이 된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거절했을 텐데... 그리고 당신이 지지하던 사람과 정당이 자기가 벌어 쓰는 사람들을 못 잡아먹어 안달이었는데 뭔가 좀 표리부동하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화천군 관계자는 ‘감성마을 세금 낭비’ 논란에 대해 2일 “감성마을의 역할이 크다. 감성마을을 통한 광고 효과는 감성마을 운영에 들어가는 예산보다 훨씬 크다. 화천군 특산품들도 감성마을을 통해 팔리기도 하고, 관광객이 늘어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해명을 했지만, 이런 해명에 한 네티즌(최ㅇ환)은 “계속 답변하신 내용을 보니 더 어이가 없는데 모든 화천군에 진행된 사업이 이외수씨로 인해 성공 하는 걸로 답변 하시고 있네요. 그럼 화천군에 근무하시는 많은 공무원들은 모두 직무 유기하고 있는 겁니까? 이건 공무원이 민원이나 국민의 의혹에 대한 답변 수준이 아니고 이외수씨 신봉자 같은 발언이나 하다니 참 답답하네요”라고 비판했다. 3일 새벽에도 네티즌들의 항의글은 계속 올라오고 있다, 화천군 인터넷 홈페이지의 ‘화천군수에게 바란다’라는 게시판에는 1월 1, 2일 사이에 올라온 네티즌들의 일부 글을 아래에 그래도 소개한다. [조영환 편집인: http://allinkorea.net]



화천군의 예산낭비
작성자 박ㅇ태 등록일 2012-12-23 오후 11:29:44

이외수에게 지원하는 이유가 뭔가요?
트위터로 선동질만 하고 있는데?
집세는 받는 건가요?
문학적으로 제대로 된 사람도 아니고 내보내세요

답변자 신광태 등록일 2012-12-31 오후 2:59:26
화천군청 관광기획담당 신광태입니다.

이외수 선생님은 자유인입니다. 소설을 쓰시던 트위터를 하시던, 정치쪽에 관심을 가지시던 그분의 자유입니다. 다시 말해서 소설가는 소설만 쓰고 다른 말을 하면 안 된다는 논리는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말은 70~80년대나 가능했던 이야기입니다. 누가 정치에 대해 누구를 지지하든 어느 당을 지지하든 관여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외수 선생님께서 화천에 오셔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말씀 하셨는데요. 제 생각은 선생님과 좀 다릅니다. 그분이 화천에 계시기 때문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는지요. 화천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게 산천어축제와 감성마을 이외수 때문이란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물질적인 쪽도 말씀 드려볼까요. 2011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산천어축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이,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 문제였습니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10억이 넘어갑니다. 산천어축제를 취소하자 농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화천 농민들을 살리자’라고 나섰던 게 누구입니까. 화천의 상황이 이러니 화천 농산물 좀 사 주세요 라는 이외수 선생님 한마디에 불과 몇일만에 1억원이 넘는 농산물이 판매된 것은 알고 계시는지요. 그 여파로 인해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15억원 어치의 화천 농산물이 팔렸습니다.

또 지난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배추 파동은 어떻습니까! 배추를 심은 농가에서 차라리 갈아 엎는 것이 그나마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천 다목리(감성마을)는 어땠습니까! 이외수 선생님께서 ‘다목리 배추 좀 사주세요’ 한마디에 다목리 배추만 1억원 어치가 팔려 나갔습니다. 이것이 우리 화천군민들이 생각하는 이외수 선생님이란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천군 군수님.
작성자 윤ㅇ렬 등록일 2012-12-30 오전 1:14:08

안녕하세요, 화천군 정갑철 군수님! 올해 겨울이 참 춥고 눈도 많이 오지요? 이 추운 겨울에도 바쁘게 화천군민들을 위해 일보시느라 욕보십니다. 제가 비록 화천군민은 아니더라도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대한민국 화천군 시민의 세금이 옳은 곳에 쓰이지 못하는 중대한 오점을 발견하여서 그에 관하여 마땅한 조취를 취해 주시기 바라여 이렇게 직접 군수님께 글을 씁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외수라는 소설 작가의 이야기 입니다. 이외수라는 소위 소설 작가가 당시 정확한 상황은 모르겠지만 정부의 도움으로 무료 숙식 제공을 받으며 소설 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도움 받고 있다고 이외수 소설가 본인이 인터넷과 다른 미디어 매체로 밝혔습니다.

허나 이외수 작가가 요즘 들어서 자기에게 혈세로 지어준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오랫동안 놀고 자며 배가 불러서인지 트위터라는 곳에서 정치적 분탕질을 해대서 공지영 작가와 조국 교수와 함께 뉴스 기사에도 오르락 내리락 하며 이미지를 깍아 내리고 있습니다. 군수님도 뉴스들을 보았으리라고 생각합니다. 못 보셨다면 파일 첨부되어있습니다. 특히나 정부의 도움을 받으며 소설을 쓰는 자가 소설 집필에 전념 하지는 못하고 매 시간 트위터라는 소셜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으면서 하루가 멀다 하고 트위터 상의 불순결하고 국가관에 어긋나는 언급으로 기사에 오르락 내리며 강원도 화천군 이미지 실축은 물론이거와, 국제적으로 이런 일개 엉터리 소설 작가를 밀어주는 대한민국 정부의 이미지를 실축 하지 않나 심히 고려되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물론 작가라고 소설 집필에만 전념 할 수 있나요..

누구든지 일에만 매달려 있을 수 없으니 여가 시간을 갖고 쉬기도 하고 놀기도 하며 트위터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수씨는 너무 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이번 대선에 관련해서 조국 서울대 교수, 공지영 작가와 같이 트위터 상에서 특정 정당을 위해 여론 몰이를 한다든지 (본인은 부정하겠지만.), 100만 트위터 팔로워를 운운하며 거들먹거리며 정치에 관해서 특히나 이번 대선과 총선 때 이렇다 저렇다 의견을 내놓으며 갓 사회에 나온 젊은이들을 상대로 선동을 하는 모습 참 안타까웠습니다. 이외수씨가 정치 전문가 인가요? 정치인인가요? 아닙니다. 이외수씨는 소설가죠. 소설가는 소설을 써야죠. 그에게 주어진 집과 기타 시설들은 모두 소설 집필에 기여하라고 정부차원에서 보조해준 겁니다. 매시간 일분 일초 오늘은 트위터에 무슨 말을 쓸까 고민하며 정치 관련해서 바람잡이노릇 하라고 해준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정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화가 나요.

이외수 씨가 조금 더 똑똑하고 진정 대한민국을 위하고 사랑한다면 그런 개인적인 공간 에서 특히나 자기 자신의 팔로워 100만이 보는데서 정치에 대해 달콤하지만 경솔하고 근거와 fact가 없는, 또 그럼으로 해서 남에게 상처를 주는 그런 류의 선동적 말들을 수치라 생각하고 말을 아끼겠죠. 한 발 더 나아가 젊은이들에게 근거 없는 선동으로 무작정 따르게 하는 게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생각의 길을 열어 주고 판단력을 길러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 자기 자신이 판달 할 수 있고 홀로서기 능력을 길러 주겠지요.

군수님도 이번 대선이 끝나고 조국 교수와 공지영 교수가 각각 교수직을 사퇴하고 고소를 당하게 된 거 아시죠? 이외수 씨에게도 마땅한 처벌과 경고 조치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은 아니지만 일종의 국록을 먹고 사는 사람인데 정확한 국가관도 없어서 종북세력을 옹호하고 지지하는 세력을 지지하는 자가 쓴 소설책 누가 읽기나 하겠습니까? 친애하는 화천군 군수님 부디 이 건의 읽으시고 마땅한 조치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래 링크는 이외수씨 관련 링크들입니다. 아주 귀를 닫고 자기가 옳은 길을 걷는 마냥 비판해주는 사람들을 비아냥거립니다.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5483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21221000159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5312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2122602012131759001 (트위터의 위험성 이외수를 예로 들음.)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5103 (이외수 대선관련 허위사실 유포사실) http://www.newstow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7540 (이외수 대선관련 민주당을 위해 편향여론조작)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709070&g_menu=050200&rrf=nv(이외수 민주당 간접 지지 기사)

위에 있는 링크 중에 밑의 4가지는 이외수의 질 나쁜 정치 선동의 단적 예들을 보여주는 기사들입니다. 이미 이외수씨는 자기가 항상 옳은 모양세로 남이 비판하면 귀담아 듣고 고칠 줄 모르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허나 화천군청의 직접적 후원을 받으니 화천군 군수님의 말씀은 들으리라 생각 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천군 군수님에 답변
답변자 신광태 등록일 2012-12-31 오후 2:56:34

화천군청 관광기획담당 신광태입니다. 선생님 글을 보고 제 생각은 다르기에 이곳에 답 글을 드립니다. 이외수 선생님은 자유인입니다. 소설을 쓰시던 트위터를 하시던, 정치쪽에 관심을 가지시던 그분의 자유입니다. 다시말해서 소설가는 소설만 쓰고 다른 말을 하면 안 된다는 논리는 잘못된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런 말은 70~80년대나 가능했던 이야기입니다. 누가 정치에 대해 누구를 지지하든 어느 당을 지지하든 관여하지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외수 선생님께서 화천에 오셔서 무엇을 했는지에 대해 말씀 하셨는데요. 제 생각은 선생님과 좀 다릅니다. 그분이 화천에 계시기 때문에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브랜드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셨는지요. 화천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 게 산천어축제와 감성마을 이외수 때문이란 생각은 해 보셨는지요.
물질적인 쪽도 말씀 드려볼까요. 2011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산천어축제를 하지 못했습니다. 그때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이, 지역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 판로 문제였습니다. 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10억이 넘어갑니다. 산천어축제를 취소하자 농민들은 발을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그때 ‘화천 농민들을 살리자’라고 나섰던 게 누구입니까. 화천의 상황이 이러니 화천 농산물 좀 사주세요. 라는 이외수 선생님 한마디에 불과 몇일만에 1억원이 넘는 농산물이 판매된 것은 알고 계시는지요. 그 여파로 인해 2011년 1월부터 2월까지 15억원 어치의 화천 농산물이 팔렸습니다.
또 지난해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었던 배추 파동은 어떻습니까! 배추를 심은 농가에서 차라리 갈아엎는 것이 그나마 손해를 줄이는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화천 다목리(감성마을)는 어땠습니까! 이외수 선생님께서 ‘다목리 배추 좀 사주세요’ 한마디에 다목리 배추만 1억원 어치가 팔려 나갔습니다. 이것이 우리 화천군민들이 생각하는 이외수 선생님이란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이외수
작성자 최*옥 등록일 2013-01-01 오후 8:06:50

안녕하십니까! 작금의 이외수사태를 아십니까? 화천군은 어떤 기준에 의해서 피같은 국민혈세를 10만평의 땅에다가 건물을 지어주었습니까? 글 쓰는 소설가는 글만 쓰면 되는 것이지 또한 화천군에서도 글만 쓰라고 마련해준 거 아닙니까? 그런데 쓰라는 글은 쓰지 않고 정치판에 들락날락 거리면서 140자 트윗이나 하라고 화천군에서는 국민의 피같은 혈세를 그 인간에게 쏟아 부었습니까 ? 강원도 제정이 그렇게 여유 있고 풍요롭습니까? 그럴 돈 있으면 지역의 가난한 청소년에게 학비나 보태 주세요. 그리고 나이 많으신 어르신에게 연탄이나 사다주세요 그게 훨씬 값어치 있습니다. 140자 트윗팔로워가 좀 됀다고 박근혜가 찾아갔다고 그 인간 간이 배밖에 나왔네요. 그리고 요트 다니는데 불편하다고 예산 수억 드는 송전탑이 이외수 그놈 편하라고 한전에 설비요청 했다면서요? 이외수 그 인간이 김정은보다도 더 힘이 센가보지요 이런 일은 북한에서니 있을 법한 아닙니까? 하루빨리 화천군은 이외수를 쫒아내야 합니다.

화천군수는 사퇴하고 대국민 사과하라
작성자 강ㅇ승 등록일 2013-01-02 오전 11:32:11

어떻게 민초의 대변인이라는 군수가 일개 소설가의 부탁을 받아 한점 고압선을 이전토록 민원 요구합니까? 나이도 있는 분인데 하는 행동은 이외수의 머슴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렇게 군행정을 하는 군수는 이외수 마당쇠로 취업하여 월급을 받아야지 어떻게 국민의 세금으로 녹봉을 받는가. 이외수가 화천군에 중요한 사람이면 당신 월급으로 도움을 주던지 해야지. 군재정 자립도가 10%에 불과한 실정에 26억원을 사용하여 개인의 집을 무상으로 건축해 주고 사용료도 받지 아니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존경심이요? 아니면 특혜요? 즉시 본건에 대해 답을 주기 바라오.

군수님 이외수집을 군민에게 돌려주세요
작성자 김ㅇ진 등록일 2013-01-02 오전 11:52:27

저는 당신께서 주민에 부탕을 두기보다 일개인에 무게를 두는 개인정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외수 그분 소설가라고 생각하지요. 글 쓰는 데 궁궐이 필요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지도자는 자원 배분을 잘해야 합니다. 100억원을 주민의 자활에 쓰야 합니다. 그분의 행태를 봅시다. 국민을 화합과 통합으로 이끈다고 생각하세요. 악어와 악어세, 당신과 이외수씨는 국민의 세금을 농락하는 정말 몹쓸 사람입니다. 100억을 토해 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잘못을 반성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불심임해야 합니다. 각오하십시오. 한기호 의원에게도 똑같은 서신을 올립니다. 지금 즉시 외외수 집을 환수하여 군민에게 돌려주세요. 간고하게 부탁드립니다. 향후 환수여부를 회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의구현. 관수 김성진 드림.

이외수씨건 답변 이게 공무원이 할 대답인가요?
작성자 최ㅇ환 등록일 2013-01-02 오후 12:25:26

먼저 관광 기획담당인 신광태씨께서 이러한 답변을 하셨네요. 이외수씨가 자유인이기에 소설을 쓰시던 트위터를 하시던 정치쪽에 관심을 가지던 자유라 하셨네요.

그렇다면 이런 자유인에게 화천군에서 그분에게 창작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화천군에서 감성마을을 조성한 것이 아니고, 개인 활동, 정치 활동, 개인의 영리 목적으로 그곳을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들어 줬다고 하는 말과 같네요.

물론 이외수씨가 정치 활동을 하건 어느 당을 지지 하건 간에 그건 개인의 자유이긴 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공적인 기관과 지원으로 부터 자유로울 때 그렇게 해야 하는 것이지요. 제가 알기론 화천군에서도 그 지역 출신인 유명 소설가인 이외수 씨를 창작 활동 및 후임 양성을 통해 문화적 가치를 배양코자 국민의 세금으로 이외수씨를 지원 하고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것이 아니고 이외수씨 개인의 정치적 활동을 하고 개인의 영리를 목적으로 그 많은 세금을 지원 했다는 말입니까?

그리고 이외수씨의 브랜드 가치에 대해서 말씀하셨네요.

이 부분은 꼭 짚고 넘어 가야겠습니다. 화천군은 이외수씨의 브랜드 가치를 위해 감성마을을 조성하여 이외수씨에게 지원했다라는 말로 해석 할 수 있겠는데, 그렇다면 국민의 혈세(현재 추정치만 100억이상)를 이외수씨라는 경제적 가치를 위해 썻다는 말이 된 경우겠지요. 화천군은 군자체에서 개발한 군단위 사업이 군자체 역량이 아닌 이외수씨 한분이 군의 사업을 좌지우지 할 만큼 무능력 하단 말입니까?? 그 돈으로 차라리 유명 연예인 해마다 한 10명이상 홍보대사 위촉해서 홍보 하시는 게 훨씬 더 경제적 효과가 있지 않을까요??

계속 답변하신 내용을 보니 더 어이가 없는데 모든 화천군에 진행된 사업이 이외수씨로 인해 성공 하는 걸로 답변 하시고 있네요. 그럼 화천군에 근무하시는 많은 공무원들은 모두 직무 유기하고 있는 겁니까? 이건 공무원이 민원이나 국민의 의혹에 대한 답변 수준이 아니고 이외수씨 신봉자 같은 발언이나 하다니 참 답답하네요. 그렇다면 이외수씨가 화천에 오지 않았다면 화천군 군정은 무의미 한 것입니까? 중요한 것은 지금 국민들의 의문은 이외수씨를 대변 하라는 것이 아니고 국민 혈세가 어떻게 쓰이게 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입니다.

이외수씨가 지지하는 쪽과 같은 성향의 국민보다 반대 성향의 국민이 더 많은데 그는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트윗상에서 얼마나 많이 비화하고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 낸줄 알고나 있습니까? 그를 지원한 세금에 그와 생각과 이념이 같은 사람의 세금만 들어갔습니까? 제가 알기론 공무원도 이러한 이유로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감성마을을 한 개인에게 사유화 할 정도로 지원이 되었는지, 그게 브랜드 가치이건 관광수익 목적이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적 화천군의 발전을 목적으로 했던 간에 국민의 의혹을 납득을 시키셔야 할 공무원이 오히려 감정적으로 국민들에게 이외수씨를 옹호만 하는 답변이 이게 말이 됩니까?

화천군수는 책임 있는 해명이 있어야 합니다
작성자 김ㅇ훈 등록일 2013-01-02 오후 3:16:11

이외수는 국민의 혈세를 받아먹으며 호의호식을 하고 있다면 당연히 중립적인 정치스탠스를 가짐이 마땅한데 지금 이 인간을 보세요. 정치적으로 어느 한쪽을 편들고 속해있는 거나 다름없는 정치인이에요. 대선 때는 트위터로 선거운동을 일삼았고 틈만 나면 민주당편을 들고 나서는 민주당원이나 마찬가지죠. 결국 이것은 화천군이 국민세금으로 민주당에 정치자금을 제공하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란 얘깁니다. 본질적으로 심각한 사안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이런 선에서 그치질 않을 겁니다. 화천군수의 설득력 있는 해명이 없다면 국민민원청구, 국민신문고 등 모든 라인을 통해 책임을 물을 것입니다.

이외수 개인공간을 국고로 설립한 법적 근거가 무엇입니까
작성자 이ㅇ석 등록일 2013-01-02 오후 1:15:22

화천군민 사이에서도 감성마을에 80억이나 들여 특정인을 위한 아방궁을 건설한 데 따른 불만과 위화감이 고조되어 있습니다. 군에 기여하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면, 그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는 요건을 지원해주는 것이 옳습니다. 공공의 자원으로 경제적 효과를 발생시켰다는 이유만으로 그 사람의 사적인 이익에 해당하는 보상조치를 해주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설령 그 사람이 발생시킨 효과가 크다고 한들, 잘 집이 없는 사람이 넘쳐나는 세상에 수십억은 가당치 않은 액수라 생각됩니다. 그 수십억짜리 사저가 없다고 화천에 머물지 않을 사람이라면 굳이 군에서 잡아야만 할 이유가 있는 사람인지도 의문입니다.

군민과 국민에게 보편적으로 인정받는 위인도 아니며, 국가 발전에 혁혁한 공을 세운 유공자도 아니며, 화천군 지역경제 발전에 투입대비 명확한 경제효과산출을 가져다주지도 않으며, 집필활동 하려고 지어 준 사저에서 수년째 활동 없이 넷상으로 분쟁만 일으키며, 본인 영향력에 대한 맹신으로 특정 정치세력에 편향된 정치스탠스를 공공연히 내비치고, 과거 전과에 반성에 대해서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저 같은 자에게 대체 무슨 근거로 수십억을 털어 개인공간을 마련해줬는지 그 법적 근거와 시행여건, 향후 군의 입장을 확실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군민과 국민의 이름으로 행정정보공개 및 소송을 청구하지 않을 수 있도록 말입니다.

이외수씨에게 대체 왜 그런 수혜가 주어지고 있었던 건가요?
작성자 한ㅇ원 등록일 2013-01-02 오후 5:43:58

이외수씨가 무엇이 그렇게 대단하다고, 혈세로 집 지어주고 사치를 지원해 줍니까? 젊은 시절 대마초 피고 소설가 지망하는 어린 친구들과 여관방을 전전하던 인생. 문단에서는 인정받지도 못하고 겉으로만 떠돌며 정당하게 경쟁은 전혀 하지 않고 이미지 메이킹으로 성공해서 능력에 비해 너무나 과대하게 포장된 작가 아닙니까? 사람들이 요즘엔 하도 책을 읽지 않으니까 무슨 이외수가 국내를 대표하는 작가라고 하는데 조금의 과장도 없이, 이외수보다 글 못 쓰는 작가 찾아보려고 하면 드뭅니다. 진짜 형편없고, 연구 가치도 없는 작가가 뭐가 대단하다고 혈세를 그런 곳에 낭비하나요?

화천이 진정 모범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당장 이외수씨 쫓아내시죠. 소설 쓰라고 집을 지어 주었더니, 하루 종일 컴퓨터로 트위터로 뻘짓이나 합니다. 당장 쫓아내시죠. 제가 낸 세금이 그런 곳에 쓰인다니 정말 분해서 잠을 못 자겠습니다. 정말 능력 있는 소설가라면 뭐라고 안 해요. 이미지로 포장된 삼류작가에게 내 세금이... 진짜 원통하고 분해서 뭐 더 쓰고 싶어도 말이 안 나오네요. 빨리 퇴거시키십시오. 이번에 논란이 되었다고 괜히 분탕질 하는 거 아닙니다. 원래 마음에 안 들었습니다. 이외수 당장 화천군청에서 쫓아내시죠. 세금 아깝습니다. 빨리 쫓아내세요.

이외수를 감싸는 군수는 도대체 뭡니까?
작성자 이ㅇ규 등록일 2013-01-02 오후 5:48:25

좌익세력으로 젊은이들을 선동하고 자칭 트윗대통령이라고 하며 국민들을 협박하는 사람을 화천군에서 지원하는 건 무슨 일이지요? 감성마을이라는 곳에 이외수가 있어야 운영이 됩니까? 저는 서울에 사는데 하도 어이없어 여기 게시판에 글을 남깁니다. 산천어축제나 빙어 축제 애들 데리고 가려했는데 다른 곳으로 가야겠네요. 화천쪽으로는 가고 싶지도 않네요.

이렇게 이슈가 되는 게 화천군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정치적으로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 더더구나 대마초를 하여 전과가 있는 옳지 못한 사람을 화천군의 자랑이라고 내세운다면 다음 지자체장 선거에서는 절대 나오시지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작가라는 자기의 위치를 이용하여 정치적으로 선동 또는 이용하는 자는 절대 가까이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이슈가 큰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화천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 불참운동이라도 시작해야?
작성자 최ㅇ식 등록일 2013-01-02 오후 6:57:28

실로 어이가 없네요. 거긴 대한민국이 아닌가요? 그 정도 여론도 읽지 못하고 무슨 군수자리에 앉아 계시나요? 당장 감성마을인지 뭔지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세요. 적어도 그 인간은 혈세를 지원받을 정도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말인가요? 아마 조만간 특단을 내리지 않는다면 아마 전국적으로 문제로 확대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천하에 죽일 * 이외수
작성자 이ㅇ열 등록일 2013-01-02 오후 8:44:42

아니 지금 장난 하십니까 군수님? 도대체 저런 입만 살아가지고 나불대는 인간한테 100억이라뇨? 그 돈으로 굶어죽어 가는 그리고 부모를 잃고 홀로 자라나는 아동들 아니면 그 수많은 장애우들 독거노인들 등등 그 예산으로 쓸 데가 어느 정도인지 알면서 그 입만 살아서 나불거리는 그런 버러지한테 돈을 몽땅 쏟아 혈세를 낭비해야 합니까?

이제 일이 커졌습니다. 국민들 대부분이 다 알고 이제 일어날 것입니다. 화천군을 표적으로 더 이상에 혈세 낭비는 절대 할 수 없음을 밝혀 드립니다. 당장 조치를 안할 시 그 어떤 방법으로도 뜻이 이루어 질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화천군에 무한한 발전을 기리며 부디 우리 좋은 사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군수님 국민에 소리를 들을 줄 아셔야 진정한 군수님이십니다. -국민한사람 이지만 다수의 뜻을 대변하며-

이외수 지원을 중단하라
작성자 이ㅇ희 등록일 2013-01-02 오후 10:15:33

군수님, 이외수라는 사람을 불러다가 화천이란 곳이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미지가 아니지만요. 블랙 마케팅도 이름을 알리기엔 방법이 되지요. 예를 들어 화천에서 어떤 사고가 나서 1000명이 죽었다든지, 아주 엽기적이 살인 사건이 발생된 곳이 화천군이라든지요. 이럴 경우에는 돈 10원 들이지 않고도 화천군을 알릴 수 있어요.

이외수 효과가 경제적으로 얼마다. 10억의 농산물을 팔아 주는데 기여했다는 것이 화천군에 있어,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요? 정말 최고의 가치인가요? 도덕은 어디 갔습니까? 정치가도 아니면서 막말해대는 사람에게 지원이라니요? 세금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혈세입니다. 귀중하고 소중하게 도덕적으로 깨끗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지원을 즉각 중단해야 합니다.

화천군에서 이외수 집을 지어주었다면 특혜입니다.
작성자 박ㅇ면 등록일 2013-01-02 오후 10:47:23

군수님, 이외수라는 군민에게 군에서 특혜성 집을 지어주었다는 말이 떠돕니다. 화천군은 재정자립도가 열악한데도 100억에 가까운 엄청난 돈을 감성마을에 투입하고 이씨의 집을 지어주었다는 것은 불법으로 사료됩니다. 그사람 이름 값을 생각해서 토지야 싼가격으로 매매할 수는 있지만, 아방궁까지 지어주고, 그곳에서 트윗질이나 하여 전 국민에게 소음공해를 일으키도록 하는 것은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화천의 이미지 손상입니다. 특혜성 시비를 명확히 해주십시오. 결국 100억이란 돈은 국민의 세금이 아닙니까? 군수님의 정확한 해명을 부탁드립니다. 이씨는 자신의 돈으로 모든 것을 만들었다 합니다. 이 문제는 심각하며 국감이나 청문회에서 다루어질 수 있다고 봅니다.

화천군수도 좌익좀비인가?
작성자 조ㅇ환 등록일 2013-01-02 오후 11:47:22

이외수처럼 좌좀비에게 엄청난 군비로써 지원하는 화천군수도 좌익좀비인가? 대한민국에 좌익세력이 번창하여, 곳곳에 좌익들을 위해서 시민단체(복지, 환경, 여성, 자활단체) 들을 만들어 세금을 퍼부어주면서, 심지어 이외수 같은 찌질한 트위터 장난꾼에게 수십억을 퍼부어준다고? 화천군수는 골이 빈 정치꾼이거나 아니면 좌익의 도우미인가? 한심한 작자다. 이외수 지원 끊어서, 가난한 시골 촌부들에게 줘라. 이외수 지원은 화천군에 돈이 남아돌아서 하는 미친 짓 같다. 이외수보다 화천군수가 더 비정상인인가?
http://www.ihc.go.kr/hwa_cap_new/page/sub05.asp?hb_BoardManager_ID=BDEEEE01


▲ 이외수 작가가 이 모임에 동참했는지는 불분명하나, 대선 기간에는 좌파에 우호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