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기도 구차스럽습니다만 자유한국당의 인명진이란 자가 박근혜 대통령의 4월 퇴진론을 들고 나오고 정우택이란 자가 맞장구를 쳤다는 보도를 접하고 세상에 이렇게 간교하고 나쁜 X들이 있나 치가 떨렸습니다. 그저 나라가 시끄러우니 탄핵이 기각되도 물러나라는 말인데, 야당도 아니고 여당이란 X들이 미리 초를 치고 나오는 경우가 세상에 어디 있단 말입니까?
  
  국회의원 100명이 모여 있으면 뭐합니까? 이들을 보면 한국 보수는 향후 정치를 적당히 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국회의원을 머리 좋고 출세 지향적인 인물들의 전리품으로 나눠주던 머저리 짓은 그만둬야 합니다. 인명진같은 자가 얼쩡거리질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공산당 같지만 사실은 미국 공화당의 평가 기준입니다. 이념에 투철하고 당에 충성하는 자 아니면 제아무리 날고뛰는 인재라도 배제해야 합니다. 그런 인재는 정치 아닌 다른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은 이제 나왔습니다. 저 자유한국당, 바른당 무리들은 절대 태극기 세력을 대변할 수 없다는 것이고, 하루바삐 정당 결성을 서둘러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