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고맙다!'라고 한 사람이 누군가?
  
  천안함 폭침 10 주기를 맞아 해군 2함대에서는 유도탄 고속함인 황도현 함 장병들이 천안함 침몰 해상에서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양승호 충남지사 외 도청 간부들은 천안함 10주기를 맞아 국립 대전 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고 영령들을 위로했다.
  
  천안함 재단에서는 "REMEMBER 772 챌린저" 행사로 서울역, 용산역에서 기념사진전을 열었다. '대수장" 주최로 "천안함 피격 제10주기 사이버 추모 국민대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최근 대한민국의 국방안보에 대한 우려와 탄식가 많이 나왔다.
  
  "울타리 뚫린 국방 의식"
  "적이라는 목표가 없는 군대가 누구를 향해 총을 겨눌 것인가?"
  
  북한이 지난 21일 발사한 북한판 '에이태킴스' 미사일은 수백 개의 새알(鳥卵) 탄을 뿌려 우리 공군 비행장을 초토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 핵무기를 탑재하려고 연구하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핵무기 탑재 ICBM에 매달리는 것은 미국에 대해 '코피 한 방 작전'으로 너 죽고 나 죽자고 매달리면 미국이 협상장으로 나오고 말 것이라는 속내라고 한다.
  
  천안함 희생자와 세월호 침몰로 인한 희생자에 대한 보상도 공개되었다. 간략하게 말하면, 세월호 희생자 (학생) 최저 보상 8억 2천만부터~ 각종 국민 복지 혜택.천안함 희생자 최저 7억 5천만부터~라고 했다.
  
  생존장병들은 9명만 보훈 혜택을 받고 나머지는 침몰 후유증으로 인한 치료비도 본인 부담으로 정신과 병원 치료를 받으며 "낙오병' '죄인' 취급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천안함 괴담, 좌초설"에 대해서는 아직도 그 터무니없는 주장을 계속하고 있다. 최초에 좌초를 하고 그 후에 잠수함과 충돌했다는 주장인데 좌초를 했다면 침몰 인근 해저에 암초가 있어야 할 텐데 희생자 수색작업 중 암초를 발견했다는 잠수사는 아무도 없었다.
  
  지금까지 '천안함' 하면 무슨 죄인취급 받았지만 '세월호'하면 국가유공자처럼 추앙받았다. '노란 리본' '세월호 천막' '세월호 진상조사' 얼마나 정치적으로 많이 울궈먹었는가? 오죽했으면 죽은 사람들에게 "고맙다"라고 했을까? 억울하게 죽은 학생들이 무엇이 그렇게 고마웠을까? 그렇게 말한 사람들은 누구일까?
  
  보훈처에서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에 자리가 없다고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의 참석을 거부했다가 논란이 되자 뒤늦게 참석을 허용했다고 한다. 안보행사까지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의도가 아니고 무엇인가? 아래 위로 손발이 잘 맞는 정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