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돈미향' 사건에 대해
  한 달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우리 사회를 뒤흔들어 놓은 사건인데
  왜 한 달 만에야 입을 열었을까요?
  내용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위안부운동을 부정하거나 폄훼되서는 안된다.
  둘째, 운동단체의 회계는 투명하게 해야 한다.
  새로운 말도, 특별한 말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왜 온 나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람이 한 사람 목숨까지 끊는 불행한 일이
  있고나서야 '하나마나' 입장표명을 했을까요?
  
  그 이유는 '진영'을, '내 편들기'가 중요했기 때문인 거죠.
  여론이 폭발한 활화산의 용암처럼 흘러내리는 것
  상관없었습니다.
  '나의 권력기반'이 된 시민단체, 열일 다해준
  윤미향이를 '지하철 푸시맨'처럼
  '국회열차'에 탑승시키는 일이 급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말 묻고 싶어집니다.
  언제 우리 국민이 위안부 피해당사자를
  폄훼하고
  그 운동을 부정했습니까?
  그런 적 없지요.​
  
  오로지 할머님들 등쳐먹고
  빨대로 골수를 빨아먹은 사악한 윤미향을
  제대로 조사하라는 요구였을 뿐입니다.
  그리고 가네보방판도 과분한 윤미향을-
  방판했을 때도 사기치고 삥땅쳤을 가능성이 농후해 보이는-
  이 나라 국민세금으로 세비주는
  국회의원이 되는 것을 반대한다는 것뿐이었지요.​
  
  그런데 무슨 자다가 봉창뜯는 소립니까?
  정의연과 윤미향은 손영미씨가
  불행한 선택을 한 것은
  기자들이 괴롭히고 검찰이 압박을 해서랍니다.
  아무리 뻑하면 검찰이고 보수언론을
  거들먹거리는 것이 좌파들의 행태라지만
  이것은 정말 너무했습니다.
  
  윤미향 개인계좌도 모자라서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면서
  '조의금 계좌'로 손영미소장 계좌를 떡하니
  올려놓은 그 파렴치와 돈독오른 윤미향에 대해
  우리 국민들이 상식적인 분노를 하는 것입니다.
  정의연을, 윤미향이를 공격하면
  자동 토왜 내지 친일파클럽 회원으로 자동가입됩니다.
  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에서
  무슨 보도살인에, 무슨 검찰압박입니까?
  
  북한인권에는 입을 닫은 채 '사람이 먼저'라는
  이 모순,
  군까지 동원해서 '대북전단살포금지'를 벌하겠다는
  이 대한민국을 흔드는 파렴치에 대해
  우리 국민이 '분노총량'이 폭발 직전인데 말입니다.​
  
  팩트 '물타기' 지겹네요!
  오로지 내편, 갈라치기,
  이제는 소름끼치는 지경이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