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남산에
  돗자리라도 깔아야겠어요.
  선견지명~음~
  얼마 전 이렇게 말했어요.​
  
  박근혜 정부 시절에 한 말입니다.
  '경제도 사상 최악이고
  민주주의도 사상 최악이고
  남북관계도 사상 최악입니다.'
  진짜 맞아요!
  족집게네요.
  
  북한이 참 쓸데없는 서비스정신은
  강해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장면을
  흑백으로 보는 것이 아쉬웠는지
  총천연색으로 다시 보내줬답니다.
  건물값 170억 원 포함 기타 등등 합하면
  730억 원이 공중분해됐습니다.
  우리들의 피같은 세금!
  
  어제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통일부 장관과
  원로들을 초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합니다.
  임동원 정세현 이종석 박지원 문정인 등등
  다 '같은 편먹는 '사람들만 불렀어요.
  
  원로 모임이 아니라 '오골오골 동아리'모임이죠.
  일단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책은
  연락소처럼 폭파된 겁니다.
  그러면 '다른 편'의 시각을 가진 남북관계
  전문가와 보수원로들을 불러
  쓴 소리를 들어야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겁니다. ​
  
  결국 어제 모임은 뭔가요?
  '쓰담쓰담 토닥토닥'이었지요.
  원로 들러리 세운 위로모임?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더 인내하고
  북한과 더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겠답니다.
  대단한 '정신승리'입니다!​
  
  김연철 장관이 민주당의원들과 대깨문들한테
  난타를 당한 뒤 사표를 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 좋아 죽을 것 같아요.
  '침몰하는 문천지호 슬기로운 탈출생활!'이라면서요. ​
  
  자~차기 통일부 장관은 누구?
  임종석 이인영 송영길 그리고 홍익표까지
  막 나옵니다. ​
  
  그런데 저는 특별히 윤미향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녀는 정말 자질과 자격이 뛰어납니다.
  
  간첩혐의 남편 김삼석을 둔 출신성분,
  철판을 서너 장을 깔은 두꺼운 얼굴,
  게다가 위안부 할머님 등골에 빨대를 꽂은
  앵벌이입니다.
  김정은과 김여정을 웃도는 '끝내주는 앵벌이'인 거죠.
  
  게다가 핵무기로 같은 동족을 '불바다'로 만들어 버린다고
  협박하는 김정은 남매와도
  비슷해요.
  쥐꼬리만한 월급 80만 원을 주고
  14년을 부려먹더니
  윤미향과 마지막 통화를 한 뒤
  손영미씨는 목숨을 끊었어요. ​
  
  앵벌이는 앵벌이끼리,
  협박범은 협박범끼리 붙여놓아야 말이 돼죠.
  그래서 윤미향, 딱떨어지는 차기 통일부 장관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