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의 남북 연락소 폭파는 놀날 일도 아니다. 당연한 일이다. 미리 예상되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리던 일이다. 그것이 현실화됐을 뿐인데 놀라다니? 주사파는 백두혈통의 소모품이다. 주인이 쓰다 버리면 그만인 것이 소모품이의 운명이다. 주인이 배가 고프다. 주사파는 배고픈 백두혈통의 일용할 양식을 구해다 바쳐야 한다. 연락소 폭파는 시작이란다. 이제 주사파는 소용이 다한 모양이다. 어차피 주종 관계는 끝이 이렇다. 제 정신 가진 놈이 주사파가 될 리가 없겠지만! 주사파의 존재는 백두혈통의 영광을 위해서만 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이제라도 깨닫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