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법무와 윤 총장의 밀당이 점입가경입니다. 한 분은 정치권에서 문 정권의 탄생의 최대 공로자로서 당대표, 법무장관에 이르렀고 다른 한분은 박영수 특검의 수사팀장으로 탄핵 대선을 이끌어 내어 문 정권 탄생의 최대 사법적 공로자였던 덕분에 파격적 승진을 거듭하여 검찰총장까지 된 사람인데 문 정권 아래서 두사람이 벌이고 있는 지금의 밀당은 참으로 가관입니다.
  마치 삼국지에 나오는 조식의 칠보시(七步詩)처럼 어찌 한 콩깍지에서 나와 서로 민생과 아무런 상관 없는 측근 봐주기 수사를 두고 서로 기싸움을 하고 있는가요? 본질은 영역 싸움에 불과한데 서로 정의와 형평을 내세우고 있으니 보는 국민들만 짜증납니다. 그만들 하십시오. 국민들이 그리 무지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