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년 백세로 영면하신 백선엽 장군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백장군 직접 조문할 것을 간청합니다.
  문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 것은 백선엽 장군이 대한민국을 지켜냈기 때문입니다. 백 장군의 다부동에서 영웅적 항전이 없었다면 부산까지 함락되어 지금의 대한민국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부동 전투 승리가 없었다면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도 성공할수 없었습니다. 때문에 대한민국의 모든 대통령은 백 장군에게 갚아야 할 빚이 있는 것입니다.
  민주당 일각에선 우리 대한민국의 영웅을 친일파로 매도해 국민 통합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애도 성명도 내지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은 이런 편협한 붕당적 사고를 뛰어 넘어야 합니다.
  이번에 문 대통령이 조화 보내는 정도가 아니라 백선엽 장군을 직접 조문한다면 좌우를 넘어 우리 국민 전체를 하나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백선엽 장군이 보수우파만을 지키기 위해 목숨 걸고 싸우지 않았듯이 문 대통령도 좌파 눈치보느라 조문 꺼리는 일 없어야 합니다. 문 대통령의 직접 조문을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