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문빠들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출판한 단국대 의과대학 기생충교실 서민 교수가 바른 소리 재미있게 잘하네요.
  “문재인 정부는 기생충보다 못하다. 기생충은 숙주가 있어야 살 수 있기 때문에 밥을 한 톨씩 조금만 먹는다. 이 정부는 국민을 위한다며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거덜내고 있다.”
  “문재인은 편충, 조국은 말라리아”
  “문재인, 조국, 추미애 덕택에 생애 첫 베스트셀러의 영광을 누리게 해줘 고맙다. 국민들이 문 정부에 대한 이런 비판에 얼마나 목말라 해왔는지 알 수 있다”
  “문빠는 대통령이 뭐라고 하든 ‘우리 달님’ 하며 떠받들지 반대할 줄 모른다. 문재인 대통령은 세종대왕에 이순신 장군을 합친 것 같은 위인이라고 자랑스럽게 글을 올린다. 거기서는 아직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를 고의로 침몰시켰다고 믿고 있다. 정신이상 집단 같다.”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같은 게 나오면 진보진영이라면 거리 점령하고 난리가 났을 것이다. 근데 보수는 조용하다. 무기력하다. 자기들이 안 나오고 해결하려고 한다. 할아버지, 할머니만 태극기 들고 나가게 하고. 시위에 너무 익숙하지 않다.”
  “지방의료 공동화는 문재인 케어 탓이 크다. 우리나라는 지방이든 서울이든 병원 의료비가 똑같다. 특진비도 없앴으니 환자들이 KTX 타고 다 서울 종합병원으로 올라온다. 정부가 지방 공공의료원에 투자해서 환자들이 찾을 만한 병원으로 만들 생각은 하지 않고, 의사 수만 늘린다고 해결되나?”
  “정부 산하에 ‘남 탓 연구소’가 있는 것 같다. K방역 자랑을 하고 싶으면 책임도 져야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늘 남 탓을 한다. 웬만하면 전 정부나 언론 탓, 검찰 탓을 한다. 남 탓 전문 연구소가 있지 않는 한, 이렇게 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