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회원)
요즘 문재인을 보면 정말 아마추어 대통령, 운동권 보스의 위상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물론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하루도 빠짐없이 여당과 한 패가 되어 나라를 분열시키는데 열심이고 모든 촉각은 북한의 비위를 맞추는데만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북한이 저지른 어업지도원의 사살 및 소각 과정에서 그가 보여준 무능하고 나약한 행태는 국민들과 자유 세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 나라의 국민의 안전을 보호해야 할 최소한의 책무조차 내팽개치고 14시간 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단 말인가.
오늘 뉴스를 보니 유엔 주재 북한 대사 김성이 유엔에서 발언했다는 내용을 보면 문재인 대통령은 그를 스승으로 모셔햘 할 정도로 안보에 대한 인식이 상식적이며 현실적이다. 북한 대사 김성의 발언중에 이런 대목이 있다.
"우리가 내린 결론은 어느 한쪽의 단순한 소망으로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며 상대방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힘에 의한 횡포가 지배하는 지금 세상에서 진정한 평화는 전쟁을 예방할 수 있는 힘이 있어야 가능하다."-동아일보 인용.
문재인 정부는 대책도 없이 대화와 구걸로 전쟁 상태를 종식시키고 평화를 담보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는 반면에 북한의 김정은은 확실한 전쟁 억지력만이 자신들의 안보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문재인 정부가 대책도 없다는 이야기는 아직 한국은 자체적인 힘으로 북한의 도발을 제어할 수 없다는 현실을 말하는 것이며, 정신면에서도 피아를 구분하지 못하는 이념적 혼돈 상태에 빠져 있기 때문이다.
북한은 안보 문제에 관한 한 지극히 현실적이고 상식적인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반면에 문 정부와 운동권은 비현실적인 몽상가의 넋두리만 외치고 있는 것이다. 문 정부의 對북한 태도는 너무도 한심하고 비열하다.
자국민이 죽임을 당하고 시체가 소각되어도 며칠 동안 말 한 마디 못하는 그런 위인을 어떻게 국군 통수권자인 대통령으로 부를 수 있나. 운동권 대부 정도나 되어야 할 인물이 대통령직에 앉아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들의 불행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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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0일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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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한심한 대통령, 당신의 책무는 무엇인가
문재인보다 김정은의 안보에 대한 인식이 상식적이며 현실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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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09-30, 07:58 ] |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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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대가리 2020-10-03 오후 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