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세시에 이번 서해 피격 사건 유족 대표 이래진 선생과 반기문 총장 미팅을 했습니다. 반 총장께선 피해자 유족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유엔의 인권 보호 원칙을 강조하시면서 유엔 차원에서 이번 피격 사건 조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해 주셨습니다. 어려운 시간을 내어주신 반기문 총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시간을 함께 해주신 조태용 의원님과 김숙 전 대사님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