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일입니다.
  
  지금 대법원은 '저들의 진영'으로
  싹 물갈이가 됐으니까요.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대법원은
  징역 17년 벌금 130억을 선고했습니다.​
  
  또 이 나라는 전직대통령 2명을
  감옥에 집어넣는 나라가 됐습니다.
  지금 이 나라 국민은 불행하고 고통스럽습니다.
  국민을 월북자로 몰고 고교생을 자살자로 몰아가는
  나라를 보면서 사실 여부를 떠나
  국민의 목숨을 지켜주지 못하는 정권이라는 점은
  확실하게 알게 됐습니다.
  
  집 한 채만 있어도 '고리대금업자'보다 '사채업자'보다도
  더 지독하게 '세금'이란 이름으로
  사유재산을 강탈하는 정권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전직대통령을 두 명씩 구치소로
  보내는 문재인 정권을 보면
  그 극악함과 진인함에 몸서리가 쳐집니다.
  화해는커녕 '복수에 복수를 거듭하고'
  싹은 물론 그 뿌리조차 뽑아버리겠다는
  뜻이 섬뜩할 정도로 선명하게 전해지기 때문입니다.​
  
  문재인정권에서 빌붙어 먹는 사람들은
  MB의 형이 확정됐기 때문에
  '사면'도 가능하졌다는 말을
  슬쩍 의도적으로 흘립니다.
  여기에 속을 국민은 없지요.
  
  저들은 이번 정권에서 천년만년 해먹기 위해
  공포와 두려움을 '마피아 두목'처럼
  온 세상에 보여주려 합니다.
  
  그러나 그 민낯은 추악하고 구차합니다.
  여자 나오는 술집에서 카드 쪼개기를 한
  장하성이
  '나는 무지개를 쫓는 소년'이라고 해봤자
  믿지 않은 것과 똑같습니다.​
  
  문제는 이 나랍니다.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
  정치란 모름지기 선을 쌓고
  악을 없애기 위해 힘쓰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
  악업만을 쌓고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