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장관이 윤석열을 때리는 이유는 윤 총장이 비리가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 정치 장삿속 때문이다.
  오늘 윤석열 총장이 대선후보 지지율 1위를 했습니다. 앞으로 추미애 장관의 윤석열 때리기는 훨씬 강화될 것입니다. 추 장관의 윤 총장 때리기 본질이 윤 총장에게 어떤 잘못이 있어서가 아니라 추 장관의 자기 장사에 있기 때문입니다. 친문 진영은 추 장관에게 속고 있는 것입니다. 친문 지지자들은 추 장관이 윤 총장 계속 때리니 윤 총장에게 비리가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때리기는 추 장관 정치 잇속 채우기가 본질입니다.
  
  추 장관은 정치적으로 보면 상당히 영리합니다. 그러니 5선까지 했고, 노무현 탄핵에 앞장서고도 민주당에서 살아남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친문 진영에서는 조국 사건 때부터 윤 총장을 공적으로 만들었습니다. 때문에 윤 총장을 때리면 친문 내에서 지지를 받습니다. 추 장관은 이런 친문 정서를 이용해 자기 장사를 하는 것입니다.
  
  추 장관은 나라 생각도 법치주의 생각도 심지어 자기 당 걱정도 없습니다. 오직 자기 정치적 주가 생각뿐인 사람입니다. 자신의 정치적 잇속이 채워지면 당 지지도가 떨어지든 국가 법치가 만신창이가 되든 상관 안합니다. 윤 총장 문제도 윤 때리기가 목적이기 때문에 속으로는 윤이 물러나기 바라지 않고 버텨주길 바랄 겁니다. 버텨주어야 계속 때리기를 할 수 있으니까요.
  
  두 차례에 걸친 수사 지휘권도 사실관계나 근거가 있다기보다 단지 윤 총장 때리려고 한 것입니다. 이번 제기한 검찰 특활비 조사도 어떤 근거가 있어서가 아니라 윤 총장 때리기 구도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하는 겁니다. 법무부장관 자리를 이용해 친문에게 점수 딸 궁리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추 장관의 이런 행태는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가 용인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큰 해악을 끼치고 있습니다. 자기 정치 장삿속을 채우려고 대통령과 그 지지자들을 이용하는 추 장관식 정치가 언제까지 통할지 몹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