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란 사람이 국민의힘을 향해 “지도부란 게 존재하느냐”라고 조롱했다. 대한민국 장래와 미래는 뒷전이고, 제1야당 짓밟고, 헌법에도 없는 '괴물 기관' 출범 강행하겠다는 집권여당은 지도부가 있어서 그런 짓들을 하나? 그러고도 '최고'위원인가?
  생산적인 방안정책이나 법안을 내놔야 제1야당도 당론이 있는 거다. 경제부총리를 '집 없는 천사'로 거리에 나앉는 법안이나 날치기 강행처리하겠다는데 제1야당 당론이 어떻게 있나?
  법안도 법안답고, 정책도 정책다워야 상대도 논의란 걸 할 것 아닌가. 맨날 어떻게 하면 국민을 이리 쪼개고, 저리 쪼갤까 궁리 못해 안달인 집권여당은 처음 봤다. 역대 '최악의 여당'이라 손가락질 받던 열린우리당도 울고 돌아갈 여당이다.
  공수처 출범시켜 추미애 장관을 공수처장으로 앉히고, 조국 사태, 라임 사기 사건, 옵티머스 사기 사건 같은 정권 비리 막겠다는 심보. 현명한 국민이라면 모를 리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