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심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자 음식평론가 황교익은 "조국은 예수의 길을 걷고 있다"고 했다. 민주당 국회의원 윤경찬은 "자식의 스펙에 목숨을 걸었던 이 땅의 많은 부모들을 대신해 정경심 교수에게 십자가를 지운 건가"라고 했다. 정경심을 변호했던 이연주라는 변호사는 “예수 그리스도가 박해받은 이유가 그러하듯이, 죄 많은 자들은 자신의 죄보다는 그 죄악을 들추고 없애려는 자를 더 미워하는 법”이라고 주장했다.
  xx들이 이렇게 '예수'와 '십자가'를 욕되게 하고 있는 데도 수많은 목사들 가운데서 큰소리로 꾸짖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정경심 구명을 위한 100억 원 모금 운동을 주장하고 나선 목사가 있다고 한다. 북한의 기쁨조 여자애들은 '최고 존엄'인 김정일이의 사진이 들어있는 플래카드가 비에 젖고 있는 것을 보고 "장군님이 비를 맞고 계시다"면서 눈물을 흘리며 그 플래카드를 거두어들였다.
  이 땅의 목사, 기독교인들은 사이비종교 '주체교' 교도인 나이 어린 북한 기쁨조 여자애들만도 못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