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이명박 사면론을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쏘아 올렸습니다. 민주당 이낙연으로서는 승부수를 던졌다고 생각됩니다. 문재인의 임기 말 하산길에 해는 저물고, 길은 험한데 민심은 호랑이처럼 으르렁거립니다. 박근혜·이명박 대통령은 마땅히 석방돼야 합니다.
  그런데 김종인, 안철수가 묘한 소리를 내고 있네요.
  김종인·안철수는 탄핵 선봉들이고, 김종인은 심지어 감옥에서 고생하는 박근혜·이명박을 석방하라는 소리 대신, 박근혜·이명박의 잘못을 대신해서 사과한다고까지 했습니다. 아무리 4류 정치를 하더라도, 인간이기를 포기해서는 안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