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회원)
좌팔육 운동권이 정권을 잡은 날로부터 4년여가 지났지만 아직도 이들은 네 탓이다. 모든 일들이 전 정권의 적폐 때문이라는 것이다. 잘 된 것은 내 탓이라고 하겠지만 눈을 씻고 보아도 잘된 것은 한 가지도 없는 것 같다. 김일성 3대가 북한이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한 것이 미 제국주의자와 남조선 괴뢰들 때문이라고 70여 년 동안이나 주구장창 네 탓만 하는 것과 너무도 닮은 꼴이다.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후보와 부산시장 후보 박형준 후보의 지지율이 각각 여당 후보자들 지지율을 20% 이상 앞서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전반적인 흐름은 좌팔육 운동권 정치 세력의 위선과 거짓과 무능의 실체가 국민들 사이에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 흐름을 좌팔육 특유의 거짓과 선동으로 되돌릴 수는 없을 것 같다. 문재인 정권이 남긴 유산을 몇가지로 압축하면 국민 분열, 김정은 위상 제고, 빈부 격차 확대 등이 될 것이다. 역사상 가장 무능한 대통령이라는 것에 이의가 없을 줄로 생각된다. 문재인 같은 사람이 어떻게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는지 국민들의 수준을 의심케 한다.
이제 좌팔육 정치 세력은 쫒기는 신세가 될 것이다. 이번 시장 보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모두 승리한다면 전반적인 흐름은 노도와 같을 것이다. 그 흐름에서 살겠다고 변색을 하는 인간들도 나타날 것이며 문재인을 배신하는 군상들도 출현할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다고 이런 흐름 속에서 우익 세력이 안일한 자세를 취할 경우 치명적인 반전을 맞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들은 싸움에 관한 한 역전의 명수들이다. 평생 제대로 된 직장 생활도 하지 않고 싸움만 하며 성장한 세력이기에 역전의 노하우를 몸으로 체득한 세력들이다.
이번 서울과 부산시장 보선은 우리 대한민국 역사의 흐름을 바른 길로 되돌릴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여론조사를 믿고 나 하나쯤 선거에 참여 안해도 다른 사람이 찍어 주겠지.하면서 방심하는 순간 보수 우익은 업어치기 당할 가능성이 많다. 그들의 당조직과 고정 지지층의 응집력은 가공할 만하다. 보수 우익의 느슨한 정신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다. 쫒겨 가는 듯한 이 흐름을 놓치지 말고 확실하게 밀어붙여 다시는 이들이 정치 전면에 등장하지 못하도록 우익 세력의 힘을 보여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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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0월 20일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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