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조수진 의원은 이번 보선을 통하여 털보 김어준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보도 되고 있다. 꼭 한 번쯤 해보고 싶었던 말이다. 몇년 전부터 지금의 40대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세상을 판단하는 REFERENCE로 털보 김어준을 언급하는 사람들을 여러 명 목격하고 크게 놀랐던 일이 있다. 나꼼수의 김어준에 의하면…등등 하면서 그의 말이 진리인 것처럼 믿고 따르는 무리들이 우리 사회에는 상상 외로 많은 것이 사실이다. 천박하기 이를 데가 없는 지적 수준이다. 그 중에는 배울 만큼 배운 사람들도 성직자도 있었다. 어느 사찰의 주지라는 사람도 그를 언급하며 보수 우익 정권을 비판하는 것을 들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곡동 선동으로 전세를 뒤집어 보려고 안간힘을 발휘하고 있다. 털보가 나팔수가 되어 앞장서고 소위 집권 여당의 지도자라는 것들이 복창을 하며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다. 선동이 작동을 하지 않으니 이제 중대 결심 운운하며 오세훈 후보의 사퇴를 강요하고 있다. 선거철마다 동원하는 진부한 선동 작전이 이제는 효력을 다한 느낌이다. 미순이 효순이를 등장시키고, 김대업을 동원해서 전세를 뒤집더니 이번에는 국밥집 주인을 사주하여 전세를 역전시키려는 작전을 구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작전을 고안하고 실행하는 악마같은 존재가 바로 털보다. 이 자의 이력을 보면 추측과 음모론으로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털보와 그의 동료들이 한국의 공영방송을 장악하면서 엄청난 출연료까지 챙겨가고 있다고 한다. 그들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죄악은 큰 강물처럼 우리 사회에 흐르고 있으며 높은 산이 되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사회의 언어를 언어를 더럽히고 국민들 상호간의 불신을 조장하고 우리 사회의 반목을 부채질하는 악마와 같은 존재들인 것이다.
  
  이번 선거는 더불어 민주당을 박살내야 하는 선거인 동시에 권력 주변에 기생하며 사회를 병들게 하는 이들에게 철퇴를 가해야 하는 중요한 선거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자가 아닌 모든 유권자들은 한 사람도 빠짐 없이 투표에 참여하여 이들을 퇴출시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할 것이다. 보수 우익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 결과의 여세를 몰아 1년 후에는 악마들의 손아귀에서 나라를 온전히 구하는 일을 사명으로 인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