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자만하지 않고 국민이 갈망하시는 변화와 혁신을 하겠습니다>
  
  서울과 부산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이 어떻게 변화해야 할지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민심은 무섭고 현명합니다. 우리 당은 선거에 나타난 국민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읽어야 합니다. 대선까지 앞으로 11개월. 변화와 혁신의 방향을 읽었으니 그 길로 쭉 매진해야 합니다. 야당이 더 좋아서가 아니라 정부 여당이 미워서 나타난 표심입니다. 조금이라도 착각하거나 자만하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하겠습니다.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의 승리를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