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투기 '판도라의 상자'를 여니
  참 대단합니다.
  '윤미향, 우상호, 김한정부터 양이원영'까지
  고루고루 12명이
  부동산 불법거래 등 비리가 드러났습니다.
  어제 조상호 망언에 아직도
  치가 떨리는데
  정말 용서가 되지 않네요.
  반드시 응징합시다!
  
  민주당은 이들에게 탈당을 권유했다 합니다.
  그런데 윤미향과 양이원영은
  '탈당'하면 의원직에서 쫓겨나서
  '출당' 조치를 한다 합니다.
  아니-사람 놀립니까?
  비례대표는 당에 대기순번까지 있는데
  당연히 '탈당'시켜서
  내로남불 책임을 지게 해야죠.
  
  윤미향은 기자회견에서
  '시어머니 거주' 운운하는데
  ㅎㅎ 본인이 '정의연 관련' 변명한 게 있는데
  뭘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지
  한 마디로 딱합니다.
  우상호는 '묘지 쓰려고 구입'했다며
  농지법 위반이 아니라는데
  ㅎㅎ
  서울시장 재재도전 하려고 혹시 풍수 차원의
  부동산 불법거래였나? 하는 의문이 듭니다.
  
  혹자는 어제 조상호가
  '천안함 함장이 부하들을 수장시켰다'는 발언이
  이 어마무시한 '부동산 불법거래 12인 충격'에 대한
  물타기라고
  '정치공학'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조상호 말은 무시하기로 작정했나 보죠?
  '걘 우리 당에 존재증명이 없는 자'라면서요.
  그럼 안돼죠.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천안함 영웅들이 하늘에서 천벌내릴 겁니다.
  그러니까 '적절한 조치' 하세요.
  침몰하는 난파선 정당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