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은 국민 전체를 대표하기 때문에 소속 정당이나 개인에 대한 평가와 관계없이 서로 존중해야 한다. 자기와 다른 의견을 가진 의원도 유권자가 선택한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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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이 많은 법안이 원하는 대로 통과되지 않았다고 국회의장을 이름만으로 부르고 '개xx'의 약어를 써서 공개적으로 욕을 한 의원은 반드시 국회에서 징계해야 한다. 모욕을 당한 것은 박병석 의장 개인이 아니라 그가 대표하는 국민 전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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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마디 사과나 반성없이 변명이라고 내놓은 말도 천박하고 비겁하기 짝이 없다. 제너럴G라니…제너럴G 같은 소리하고 있네. 이런 사람이 우리를 대표한다니 나까지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