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 선수가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겠다.
  박치기를
  어디 그런 데다 써먹느냐고.
  박치기할 데가 없어
  비노조원 차 유리창에다 하느냐고.
  나를 욕보이지 말라고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겠다.
  박치기의 왕, 김일 선수가.
  
  요즘 파라바게트가 난리다.
  사람들은 빵을 못 사 난리고,
  파리바게트 빵을 나르는 지입차주,
  민노총에 가입하지 않은 노동자,
  운전자 등은 일을 못 해 난리다.
  당연히 수입도 제로다.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면
  우리는 빵을 특식으로 먹는데
  파리바게트에는 요즘 빵이 없다.
  민노총 때문에.
  민노총이 비민노총 노동자들을
  때리고, 그들의 자동차를 부수고,
  심한 욕지거리를 내뱉는
  안하무인의 폭력배들 때문에.
  택배점주를 그렇게 죽여놓고도
  민노총은 사과나 반성은커녕
  인면수심의 행패는 끝간 데가 없다.
  심지어 경찰들이 겹겹이 몰려있던
  
  파리바게트 주차장에서도
  민노총은 비노조원의 차 앞유리창을
  머리로 박치기를 해서
  유리창을 비오듯 산산조각내버리고
  비노조원의 온몸을 사정없이 때리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들이
  전국 곳곳에서 매일 벌어지고 있다.
  누구를 위한 민노총인가?
  누구를 위한 경찰인가?
  
  파리바게트는 강경 대응해야 한다.
  물러서지도 말고
  물렁하게 대처해서도 안 된다.
  타협해서도 안 된다.
  그건 타협이 아니라 굴복이다.
  악마를 키우는 악행일 뿐이다.
  
  민노총은 단순한 노조가 아니다.
  반국가단체이자, 조직폭력배다.
  법치주의를 말살하려는
  자유민주주의의 주적이다.
  전교조도 민노총 소속이다.
  민노총이 죽어야 나라가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