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대유 구성원에 주목합니다. 로펌이 아닌 자산관리 전문인 화천대유가 법인구성을 하면서 최고의 법률가 다수를 고문으로 영입하는 데 집중했다면, 거기에는 반드시 법률적 보완이 요구되는 사정과 이유가 있었을 것입니다.
  
  저 최재형은 이 부분에 주목합니다. 정상적 특수목적 사업체라면 개발, 시행, 분양 및 자산관리의 최고전문가가 필요했을 겁니다. 그런데 왜 막대한 자문료가 예상되는 법률가들을 영입한 것인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제대로 밝혀야 할 일입니다.
  
  이재명 지사는 단군 이래 최대규모의 공익환수 사업이라 강변하지만, 이 사건은 우리 국민들이 상상을 못할 단군 이래 최대 특혜사업입니다. 실로 공정과 정의와는 거리가 먼,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는 대담한 사건입니다. 저는 이 사건의 중심에 이재명 지사가 있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