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오리새끼, 사막을 날다>
  
  새해 멀리 이집트에서 희망의 소식이 날아들었습니다. K-원전이 러시아와 협력하여 이집트 엘다바원전 부분 사업의 단독협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민주당 정권의 반민주적 핍박을 딛고 빚어낸 미운 오리새끼의 희망이라 눈물겹습니다. 이렇게 기쁜 소식을 전해 준 한수원 관계자들, 고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사 직전의 원전 생태계가 그나마 숨은 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K-원전을 세계의 모델로 발전시켜 갈 것입니다.
  
  원전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이자 탈탄소 시대의 그린 에너지입니다.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 원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수소경제도 원전에 기반하지 않으면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탈원전 아집에서 벗어나 과학기술과 국민 의견을 바탕으로 상식적이고 지속 가능한 탈탄소 에너지 정책을 펼쳐 나갈 것입니다.
  
  먼저 신한울 원전 3·4호기 공사를 재개해 2천여 중소업체의 활력과 일자리를 일으키겠습니다. 원자력 수출을 위한 범정부 추진 조직을 구성하고, 한미원자력동맹으로 2030년까지 중동과 동구권에서 신규 원전 10기 이상을 수주, 일자리 10만 개를 창출하려 합니다.
  
  원자로 기반 청정 수소를 생산하고 산업용 공정열 생산, 대형 선박 추진체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미운 우리새끼 K-원전'과 함께 2022년 희망을 열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