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 when we reject them, how shall we then go about finding new morals and values to take their place, more genuine ones that we can authentically live by? Well, says Nietzsche, since there is no God, and no world other than this one, then morals, ethics, and values cannot be what is called transcendental: they cannot come to us from anywhere outside this world, for there is nowhere "else." They must be human creations. The slave-moralities that we abase ourselves before are not handed down to us from some divine source, they are put over on us by, among others, the slaves themselves, the herd, the rabble, in whose interests such systems operate. And it is, of course, only too easy to see why they want us to accept them.
  
  Once we grasp the fact that we human beings are the creators of our own values we realize that we are free to choose whatever values it is most in our interests to have. And these are surely the values that have led us out of the animal kingdom and created civilization: the elimination of the inferior by the superior in every aspect of life.
  
  The imaginative, the daring, the creative, the bold, the courageous, the curious and brave, nature's leaders of all kinds, should be free, untrammelled by slave moralities―free to live life to the full, and to fulfill themselves. Nietzsche called their drive to do this their "will to power," by which he was thinking not only of politics or conquests but of cultural activities as well. 〈Bryan Magee, The Story of philosophy〉
  
  그러나 우리가 노예도덕들을 거부할 때, 그러면 그것들 대체할 새로운 도덕과 가치를, 우리가 믿고(authentically:믿을 만한, 근거가 있는) 살아갈 수 있는 더 순수한 것들을, 찾아내는 것을 어떻게 착수할 것인가? 神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그리고 이승 외에 다른 세상은 없기 때문에, 그렇다면 도덕과 윤리와 가치는 초월적인 것이 될 수가 없다고 Nietzsche는 말한다: '다른' 세상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에 그것들은 이 세상 밖 어디로부터도 우리에게 올 수가 없다. 그것들은 인간의 창조물임에 틀림없다. 그 앞에서 우리 자신의 품격을 떨어뜨리게 되는 노예도덕은 어떤 신성한 곳(source)으로부터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이 아니고 그것들은 다른 것들 중에서도 노예 자신들에 의해서, 가축떼(민중)에 의해서, 오합지중에 의해서 우리에게 건네진 것이며 이런 도덕체계는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운영된다. 그리고 당연히 그들이(평범한 사람들) 우리가 그런 도덕을 받아들이기를 원하는 이유는 매우 알기 쉽다.
  
  우리 인간이 우리 자신의 가치의 창조자라는 사실을 우리가 인식하게 될 때 우리가 가지면 가장 많이 이익이 되는 무슨 가치든지 우리가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런 것들이 확실히 동물의 왕국으로부터 우리를 이끌어 내어서 문명을 창조한 가치들이다: 삶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사람에 의한 열등한 사람의 제거가 (문명을 창조하였다). 상상력이 풍부하고 모험적이고(daring), 창조적이고, 담대하고, 용기 있고, 용감한 사람들이, 모든 분야(kinds)에서 천부적인 지도자들이, 노예도덕에 의해서 속박을 받지 않고 자유로워야 한다―최대한 한도로, 자신의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도록 자유로워야 한다. Nietzsche는 이렇게 하려는 그들의 욕구를(drive) '권력의지'라고 불렀는데, 이 말에 의해서 그는 정치나 정복뿐 아니라 또한 문화적 활동에 관해서도 생각하고 있었다.
  
  * 해설
  
  누가 초인이 되는가?
  
  Nietzsche는 잠재능력을 최대로 개발하는 사람을 초인적 존재라고 하였다. 그는 초인(superman)이라는 말을 처음으로 만든 철학자이다. 이런 의미에서 Nietzsche는 나폴레옹 뿐 아니라 루터나 괴테 또는 소크라테스는 엄청난 힘과 용기로써 生의 과업을 수행한 초인들이라고 했다. 만난을 무릅쓰고 잠재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초인의 사상과 가치를 수용하는 것은 이중의 혜택을 가져온다. 첫째 인간의 창조적 잠재력을 구속하는 고삐를 풀어서 삶의 모든 분야에서 최대의 성취를 이루게 되고 그러면 문명은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속도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문명사적으로 자명한 진리이다. 둘째, 재능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충족된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러면 좌절 대신 행복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니체에게 행복은 일시적인 쾌락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능력의 발휘에서 오는 자기 충족이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