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조민씨가
  김어준 유투브
  '겸손하기는 힘들다'에
  나왔어요.
  34살 나이에 어쩜 저렇게
  파렴치와 특권의식에 쩔었는지
  피는 못속이네요.
  
  듣다가 '공포영화'
  보는 줄 알았어요.
  '의료지식을
  무료봉사에 사용하겠다'고요?
  조민씨가 의사 가운 입고
  메스 들고 나타나면
  진짜 '미저리' 아닌가요?
  소름 쫙 끼치더군요.
  '아버지가 장관 안됐다면
  문제될 일 없었다.'는 발언보다
  더 끔찍했어요.
  
  어준이떠준이가
  의사로서 '실력'을 묻자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답니다.
  조민씨,
  의사는 '자질' 갖고 하는 게 아니고
  '자격'갖고 하는 겁니다.
  '무면허 돌팔이' 가짜의사들
  '자질'? 있다 뻥쳐도
  '무자격'이라
  쇠고랑차는 겁니다.
  
  서울대 교수였던 부모 모두
  표창장에 논문저자에
  인턴십 위조로
  징역형을 받았는데
  뭐가 그리 떳떳할까요?
  게다가 대국민 선전포고를
  했어요.
  '과연 본인들은, 당신들 가족에게
  똑같은 잣대를 적용하냐?'고
  물었어요.
  
  '적용 안합니다!'
  아니 할 수가 없어요.
  '정의로운 좌파 아이콘' 도,
  '우덜만의 좌파 네트웍'도
  없거든요.
  그리고 '기생충 가족'처럼
  위조할 '계획'을
  '평범한 국민'들은 생각조차 못해요.
  그것은 '범죄'니까요.
  조민씨는 그 당사자라는 걸
  잊지 마세요.
  부모님 두 분 감옥에 보내고
  골프치고 맛집투어 다니는
  '평범한 생활'을 계획중이라니
  일러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