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 때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심장 만성질환자 "옥로타(14)"군을 만났다. 김여사는 "옥로타"군을 안고 위로하며 한국에서의 치료도 약속했다.

  옥로타군은 2022년 12월21일 김여사의 초청으로 한국에 와서 서울아산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완쾌해 돌아갔다. 옥로타군은 김여사에게 "저의 은인"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선행과 면담장면이 TV뉴스로 보도되자 더불어민주당의 장경태 최고위원이 "빈곤 포로노 화보촬영"이라고 빈정댔다. 장경태는 호화 조명을 별도로 장치한 것처럼 읊어댔다. 장경태의 이같은 천박한 물어뜯기는 한마디로 카메라 취재촬영에 대한 무지이거나 까막눈이 함부로 지껄이는 언어폭력이나 다름없다.

  첫째 대통령부인이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캄보디아 소년을 포근히 안아주며 위로 격려한 영상을 "빈곤포르노 화보"라며 "빈곤포르노"에 비유한 것은 캄보디아 소년을 가난뱅이 소년으로 폄하한 것이다. 또 "포르노" 라고 함부로 마우스를 놀려댄 것은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 환우(患友)의 인격을 짓밟은 언어폭력이다. 약자를 무시하고 짓밟은  장경태는 국회의원 자격이 없다.

  둘째 카메라 취재촬영의 경우 실내 전등만으로는 화면이 흐릴 경우 반드시 오디오맨이 영상화면을 밝게 하기위해  휴대용 라이트를 켜는 것이 기본이다. 카메라 취재에는 카메라를 잡은 카메라맨과 카메라맨을 보조하는 AD(일명 오디오맨)등 2인 1조가 함께 취재에 나선다. 오디오맨은 카메라 설치에 필요한 삼각대와 휴대용 조명장비 등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특히 실내 취재의 경우 화면이 어두우면 반드시 AD가 휴대용 조명등을 밝혀 준다. 아니면 카메라에 간이 조명등을 장착하기도 한다.

  장경태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돼 경찰이 수사했으나 사실과 다른 것으로 밝혀져 기소됐다. 장경태보다 더 형편없는 카메라 취재 무식꾼은 당대표 이재명이다. 26일 아침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은 장경태를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화면을 보니 특별조명을 한 것이 틀림없어 보인다고 했다. "이재명, 나도 기소하라"고 헛소리를 했다.

  이재명의 믿을수 없는 요설은 이제 알만한 국민은 모두 알고 있다. 당대표 선거 돈봉투 사건으로 당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는데 장경태를 데리고 놀 여유가 있는가? 그 나물에 그 밥이요, 유유상종이 아닌가. "XX점프하고 있다"는 비속어가 그냥 유행되고있는 소리가 아닌것 같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