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에서 처음으로
  김건희 여사 문제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와 인연을
  앞세워 작심 접근했다.'
  맞습니다.
  종북 목사 최재영이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될 짓을 한 것입니다.
  
  좌파들 참 무섭지요?
  저는 저 최재영이란 종북 목사가
  분명히 북한에도 보고하고
  움직였을 것이라고 봅니다.
  북한을 제 집 드나들 듯 했으니까요.
  
  만일 보수우파쪽에서 몰카 시계를 차고
  김정숙이나 김혜경에게 접근했다면?
  저는 어마어마한 결과가
  나왔을 것이라고 봅니다.
  
  조너선 스위프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거짓은 진실이 신발끈을 매기도 전에
  지구 반 바퀴를 돈다.'
  
  오늘 인터넷 세상에서만
  있는 일이 아니죠.
  인류역사상 가장 큰 '가짜뉴스'의 피해자는
  바로 마리 앙트와네트였습니다.
  '사치와 문란한 사생활'로 시달렸지만
  모두 가짜 뉴스였습니다.
  남편 루이 16세와 검소하게 생활했다 합니다.
  왕실 생활비 10%밖에 쓰지 않았고요.
  시동생과의 흉흉한 소문도
  다 거짓말이었죠.
  
  ​왜 마리 앙트와네트는
  이런 헛소문에 시달렸을까요?
  프랑스와 오스트리아는
  한일 관계처럼 적대적이었습니다.
  마리 앙투와네트는 우리 식으로 보면
  '조선황실에 시집온 일본공주'격이었죠.
  가장 억울한 마녀사냥,
  조리돌림의 희생양이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김건희 여사를
  마리 앙트와네트와 비교한
  김경율 비대위원ㅠㅠ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저들의 공격,
  이번 총선의 의미--
  어제 진보당 강성희가
  깽판 한 판으로 화끈하게 보여줬습니다.
  총선 압승만이 이 나라를 지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