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독재 말고 조국독재?>
  
  '난 몰랐다'로 일관한
  조국이 2년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작게는 낙제생 쪼민이 받은
  뇌물섬 장학금부터
  온갖 가짜증명서 아빠 찬스,
  아들 대리시험 봐주기,
  그리고 유재수 감칠무마 직권남용
  줄줄이 유죄 메들리였습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도망갈 우려가 없다고
  법정구속을 안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조국은 여전히 '특권계급'이네요.
  
  2심에서도 유죄면
  거의 예외없이 법정구속됩니다.
  윤석열 현직 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역시 법정구속됐지요
  그런데 '검찰독재'운운합니다.
  
  ​'조국처럼'
  더 뻔뻔할수록,
  더 거짓말을 크게 할수록,
  더 파렴치할수록
  이 나라에서는 특권을 누릴 수 있습니다.
  
  '조가특권'은
  북한 김정은 일가 못잖습니다.
  대대로 부를 누리고
  인민의 고혈을 쥐어짜서
  명품에 호화음식 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가짜 서류와
  기름장어처럼 시험만을 피해
  의사 가운을 입었던 조민,
  명품반지 자랑하며
  광고뛰고 돈 긁어들입니다.
  멸문지화(滅門之禍)가 아니라
  '흥문지락(興門之樂)'입니다.
  
  조국은 '총선출마'까지 해서
  반역의 죄를 엎겠다고
  얼굴 빳빳이 들고 말했습니다.
  법을 무시하고 짓이기는 게
  조국표 '법의 정신'입니다.
  
  ​그래서
  '조국신당'?ㅋㅋ
  
  이재명도 기분 더럽겠지만
  이준돌이도 부들부들하겠죠?
  이제는 기타정당 수준이니
  조국신당에 자리를
  내줘야 하니 말입니다.
  
  '내가 집권하면 개혁신당 압박한 자들
  모조리 감옥 보내겠다!'고 한 이준돌~
  '조가독재'에 '상납독재'까지
  진짜 허접한 독재자들입니다.
  
  김정은이 웃겠어요.
  '모지리들!'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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