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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입니다(제목은 제가 붙인 것입니다) No, 5604 이름:대한민국 (jesus0713@hanmail.net) (34 남 방송인) 2003/1/30(목) 19:43 (MSIE6.0) 211.59.69.100 1024x768 지금 이 현실이.. |
| 토론방 [2003/01/30, 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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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감사원으로부터 현대상선 4000억 대출 사건 의혹과 관련하여 보고를 받으면서 이런 말을 했다. '나는 남북간의 대화와 협력을 통해 한반도에서의 전쟁을 방지하는 것이 국가 최우선의 과제라고 생각해왔습니다. 이는 국민의 생존과 재산에 관한 문제이며 우.. |
| 조갑제 [2003/01/30, 1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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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1월24일 朴正熙대통령은 국방부를 연두순시하는 자리에서 준비된 원고 없이 즉석에서 이런 술회를 한 적이 있다. 녹음테이프를 풀어서 거의 全文(전문)대로 읽어본다. |
| 조갑제 [2003/01/30, 1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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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것은 체제의 안전을 보장해달라는 뜻이라고 해석하는 바보들이 많다. 한국이 언제 북한 기습 작전 계획을 세운 적이 있나. 한국이 그런 계획이 없다면 미국이 '국제법을 잘 지키는' 북한을 먼저 침략할 이유가 있나. 미국 의회가 그런 침략을 승인할 .. |
| 조갑제 [2003/01/30, 0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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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좀 살다가 보면, 또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읽다가 보면 인간이나 조직이나 궁극적으로 들어가서 마지막으로 잡히는 것은 자존심이란 걸 알게 된다. 이 자존심의 크기만큼 인간과 조직이 커지고 격이 결정되는 것이 아닌가 한다. 6.25 남침 소식을, 고향에서 휴가를.. |
| 조갑제 [2003/01/30, 0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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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민족지도자 이승만(李承晩)의 생애에 있어서 1950년 6월25일 김일성의 남침이 시작되자 서울과 시민, 그리고 군인들을 버리고 몰래 한강을 건넌 뒤 다리를 끊은 행위는 일대 오점(汚點)으로 남게 되었다. 대통령은 국회까지도 버리고 감으로써 2백10명의 의원들 .. |
| 조갑제 [2003/01/29, 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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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나라 경제의 운용성적을 알려면 그 나라에 외국인의 직접투자가 얼마나 몰려드느냐를 보면 됩니다. 외국인 직접투자액수는 한 나라의 對外 신용도 그 자체입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성적 은 좋지 않습니다. 1997년 외국인 직접 투자액이 28억 달러, 98년 54억.. |
| 조갑제 [2003/01/29, 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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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름:이윤섭 (yslee@tourexpress.com) (37 남 글쓰기) 2003/1/29(수) 14:22 (MSIE5.5) 61.72.216.199 1024x768 대한민국에는 대통령이 있는가? 오늘 부시의 연설을 직접.. |
| 토론방 [2003/01/29, 14: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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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영어원문은 오늘 부시 미국 대통령이 미 의회에서 한 연두교서 연설중 북한과 이라크에 관련된 부분이다. Today, the gravest danger in the war on terror, the gravest danger facing America and the.. |
| 부시 [2003/01/29, 1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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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와 외교에 있어서 말의 힘이 얼마나 강한가 하는 것을 잘 보여준 것이 부시 미 대통령의 '악의 축' 발언이다. 이 발언으로 시작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속에서 오늘 부시는 연두 교서 연설에서 '악의 축' 나라들을 무법 정권이라고 불렀다. '악의 축'이란 말에서는 세상.. |
| 조갑제 [2003/01/29, 1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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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면서 마당으로 난 창문을 열려고 하니 얼어붙어 열리지 않았다. 온수를 부어 열고 나가니 복돌이가 마중나온다. 개집 입구에 커튼처럼 널어뜨린 마대가 바람에 날려 안이 추위에 노출되어 있었다. 무거운 것을 달아매어 다시 널어뜨려주니 복돌이는 좋다하고 들.. |
| 조갑제 [2003/01/29, 0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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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No, 5376 이름:경북 영해면 (jsh1386@hotmail.com) (27 남 애국우파) 2003/1/29(수) 01:26 (MSIE6.0) 211.229.8.183 800x600 시 한수를 소개합니다. 한국의 반미친북.. |
| 이흥우 [2003/01/29, 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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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지난 22일 열린 국정과제 토론회에서 위헌논란을 빚고 있는 상속-증여세 완전포괄주의의 도입과 관련하여 '상속-증여세 완전포괄주의는 기존의 헌법해석을 바꿔서라도 임기 중에 반드시 도입하도록 하겠다'고 천명했디. 그는 또 '법률을 공부한 조세전문가로.. |
| 배진영 [2003/01/29, 0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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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목은 林東源 육군사관학교 조교수가 1967년10월20일에 발간한 '革命戰爭과 對共戰略 - 게릴라戰을 중심으로-'(양서각) 13장 결론 부분에 나오는 대목이다. 저자는 '필요하다면 경찰력을 도와 주민을 통제하고 對共정보망을 유지하며, 게릴라로부터 향토를 방위할 준군.. |
| 조갑제 [2003/01/29, 0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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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김정일 이름만 들어도 '오장육부가 뒤집어진다'라고 이야기했다. 세계 최고급 꼬냑과 곰발바닥 요리를 즐기면서, 매일 매일 비행기로 실어나르는 파리의 아이스크림과 수단産 수박을 즐기면서 수백만의 동포들을 사실상 굶겨죽인 자에 대한 텍사스 사나이의 직설적인 표현이다... |
| 조갑제 [2003/01/28, 2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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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金東吉 박사(전 연세대 교수)를 만나니 이런 말을 했다.'요사이 시국이 영웅을 만들어낼 토양이다. 죽느냐, 사느냐의 판국에서 죽음을 각오하는 사람들 중에 새로운 지도자가 나올 것이다.'金박사는 월간조선 2월호에 '나는 자유를 위해서 죽을 각오가 되어 있다'는 .. |
| 조갑제 [2003/01/28, 21: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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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이름:조자룡 (woongnkp@hotmail.com) (52 남 애국자) 2003/1/28(화) 21:02 (MSIE6.0,WindowsNT5.1) 4.35.70.71 1024x768지만원 박사 석방 “겨우 반쪽의 자유를 찾았지만 .. |
| 독립신문 [2003/01/28, 2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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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주와 가까운 부산의 국제신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경주에서 이루어진 중요한 발굴을 취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1973년 여름에는 155호 고분의 발굴이 있었는데 천마도가 그려진 말의 배가리개와 금관장식들이 나왔습니다. 이 고분은 그 뒤 천마총으로 이름지.. |
| 조갑제 [2003/01/28, 1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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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1492년은 서양사(西洋史)에 획을 긋는 세 사건이 일어난 해이다. 이탈리아 제노아 출신 탐험가 콜럼버스에 의한 신대륙 발견, 스페인에서 이슬람 세력의 완전한 축출, 그리고 스페인에서 유태인 추방. 스페인의 두 왕국 - 카스틸라의 여왕 이사벨라 1세와 아라곤의 페.. |
| 조갑제 [2003/01/28, 1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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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정신을 찾아서-몇년전 경주에 가는 길에 서라벌군사연구소 소장 이종학씨를 만난 적이 있습니다. 이종학씨는 국방대학원 교수를 지내신 분으로 지금은 고향인 경주에서 살면서 군사학적 관점에서 본 신라에 대해서 많은 논문과 저서를 내고 계시는 분입니다. 이종학 소장은 나.. |
| 조갑제 [2003/01/28, 1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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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와 法治 중국 춘추 전국시대의 인물 가운데 韓非라는 사람이 있었다. 韓나라의 왕족이었다. 기원 전 3세기 그가 쓴 책이 韓非子이다. 한비자는 또한 韓非를 높혀 부르는 존칭어이다. 이 책은 55편 22권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이다. 韓非子는 말더듬이로서 말은 서툴.. |
| 조갑제 [2003/01/28, 1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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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이름:대풍 (k@hotmail.com) (33 남 ..) 2003/1/28(화) 01:37 (MSIE6.0,WindowsNT5.1) 218.24.70.154 1024x768 조회: 41 회 반김정일 전선을 강화하자… 반김정일 .. |
| 토론방 [2003/01/28, 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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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국민대회 국민행동 선언 가자! 계미년 3월1일 정오, 서울시청 앞으로!反核反金 자유통일 3.1절 국민대회 지난 5년간 얼마나 짓눌려 살았습니까. 애국은 숨어서 할 일이 아닙니다. 모여서 외칠 때 힘이 생깁니다.대한민국 만세! 자유통일 만세! 金正日 반대.. |
| 집행위원회 [2003/01/28, 1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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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름:비내리는새벽 (agi5647@korea.com) (33 남 무) 2003/1/28(화) 00:49 (MSIE6.0,Windows98) 211.177.230.251 1024x768 조회: 46 회 좌파에게 조갑제가 있었다면... |
| 토론방 [2003/01/28, 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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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재조명(4) 마키아벨리는 또 이런 말을 했다. 지도자가 증오와 경멸을 받아선 안된다는 충고를 나는 1993년11월에 김영삼 대통령을 향해서 한 적이 있다. 불행하게도 김영삼 대통령은 국민들의 재산을 축내게 함으로써 증오를 샀고 변덕이 심하고 경솔하다는 .. |
| 조갑제 [2003/01/27, 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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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레 재조명(3)마키아벨리는 또 이런 말을 남겼다. 마키아벨리는 여기서 개혁의 어려움을 이야기하고 있다. 개혁으로 손해볼 사람의 저항은 확실하고 끈질긴데 개혁으로 득을 볼 사람들은 아직 그 구체적 혜택에 대한 체험이 없으므로 반개혁 세력을 잠재울 만한 지지를 .. |
| 조갑제 [2003/01/27, 2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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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아벨리 재조명(2) 요사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로마인 이야기」를 쓰고 있는 시오노 나나미란 일본인 작가는 마키아벨리의 전기와 「마키아벨리 어록」을 쓴 적도 있다. 시오노 나나미는, 마키아벨리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그가 책을 쓴 사람이기 때.. |
| 조갑제 [2003/01/27, 2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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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본질을 꿰뚫어본 사람의 가차 없는 분석 마키아벨리란 이름은 여러 가지 인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냉혹한 권력주의자란 인상이 하나 있고 냉철한 정치학자란 인상이 있다. 냉혹한 권력을 냉철하게 분석하여 근대 정치학의 문을 열었다고 칭찬하는 사람도 많다. 그가 .. |
| 조갑제 [2003/01/27, 22: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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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重煥이 쓴 「擇里志」란 책에는 조선왕조의 정치가 어떤 운용원리를 갖고 있었느냐에 대한 재미있는 기록이 나옵니다. 그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여기서 吏曹銓朗이란 자리가 조선조의 정부에선 핵심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조는 영의정, 우의정, 좌의정의 권력을 견제하.. |
| 조갑제 [2003/01/27, 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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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가가 고맙다”(이인화) 만약 제가 헌법 前文을 새로 기초한다면 저는 이렇게 쓰겠습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신라, 백제, 고구려를 통합한 통일신라로부터 시작되는 민족사적 정통성과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 |
| 조갑제 [2003/01/27,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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