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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39호실은 형식상 노동당 중앙위원회 재정경리부 소속이다. 실제로는 김정일의 직속 기관이다. 어느 다른 기관의 통제도 받지 않는다. 이 39호실은 대남공작과 대량살상무기 개발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39호실은 대성은행에 비밀계좌를 갖고 있다. 스위스 은행과 오스트.. |
| 조갑제 [2003/01/27, 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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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10대 급소1. 원유 공급 중단: 미국이 연간 50만톤의 중유를 공급해왔으나 최근 핵무기 개발 고백 사건 이후 중단했다. 중국이 연간 50만 톤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데 대북경제제재 때 이를 끊으면 북한 경제와 군사력은 치명적 타격을 받는다. 2. 스위스 비자금.. |
| 조갑제 [2003/01/26,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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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용어를 써야 사물을 정확히 이해하고 대책도 정확히 나온다. 용어는 개념을 정리하며 思考를 유도하고 제한하기 때문이다. 김정일 정권의 핵개발을 北核 사건이라고 부른다. 여기서 北은 북한정권을 가리킨다. 北에는 북한동포란 말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北核보다는 金核이 더.. |
| 조갑제 [2003/01/26,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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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국가의 국기 가운데 가장 간단한 것은 어느 나라일까요? 아프리카의 北岸에 있는 리비아입니다. 직사각형이 그냥 초록색입니다. 아무 장식도 도안도 없습니다. 초록색 천을 가로 3, 세로 2의 비율로 자르면 리비아 국기가 되는 것입니다. 리비아의 북쪽 해안은 지중해.. |
| 조갑제 [2003/01/26, 2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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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세력은 악독하므로 그냥 내버려두어도 그냥 망할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악하기 때문에 저절로 망한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 그 반대의 사례는 오히려 많다. 악독하고 악랄하기 때문에 오래 간다는 것을 입증하기가 더 쉽다. 악독함에는 단호함으로,.. |
| 조갑제 [2003/01/26,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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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No, 5031 이름:역사학도 (sionvoice@hanmail.net) (? 남 성직자) 2003/1/26(일) 16:02 (MSIE6.0) 65.118.138.1 800x600 시대를 거꾸로가는 노 당선자의 경제관 외국.. |
| 토론방 [2003/01/26, 1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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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사이 일부 우파 지식인들이 빠지고 있는 논리의 모순이 있다. 김정일 세력이 가짜 민족주의를 내세우니까 '민족주의는 낡은 개념이고...'식으로 말한다. 이는 중대한 잘못이다. 민족주의는 낡은 개념이 아니라 우리가 민족통일국가를 완성하고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아니.. |
| 조갑제 [2003/01/26, 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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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이름:빅토르초이 (victorchoi@choichoi.com) (30 남 기타) 2003/1/26(일) 13:51 (MSIE6.0,WindowsNT5.0,DigExt) 210.92.62.13 1024x768 청년들아 나아가라 .. |
| 토론방 [2003/01/26, 1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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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공조의 진정한 의미는 남북한 7천만 민족이 단결하여 민족반역자 김정일을 제거함으로써 핵무기 개발을 저지하고 북한동들을 구출함으로써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체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런 진짜 민족공조가 국제공조와 연결되면 김정일은 2중 포위망에 들게 된다. 미국과 유엔을.. |
| 조갑제 [2003/01/26, 1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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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옌데와 피노체트 이야기 -선거사회주의의 비극칠레의 前 군사통치자인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는 1998년에 군사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런던을 방문했다가 척추수술을 받으러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수사판사가 발행한 체포영장으로 해서 구금되었습니다. 스페인이 인터폴, 즉 .. |
| 조갑제 [2003/01/26,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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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史記 옹호, 신채호 비판론나는 어떤 모임에 가서 강연을 할 기회가 있으면 이런 질문을 던져봅니다. 「혹시 삼국사기를 읽어보신 분이 계십니까」. 나는 三國史記를 읽었다고 손을 드는 사람을 아직 한 사람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三國史記가 번역되어 있다는 .. |
| 조갑제 [2003/01/26, 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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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의 前 군사통치자인 아우구스토 피노체트는 1998년에 군사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런던을 방문했다가 척추수술을 받으러 입원해 있던 병원에서 수사판사가 발행한 체포영장으로 해서 구금되었습니다. 스페인이 인터폴, 즉 국제형사경찰기구에 의뢰하여 살인혐의로 피노체트를 수사하.. |
| 趙甲濟 [2003/01/25,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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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國史記 옹호, 신채호 비판론나는 어떤 모임에 가서 강연을 할 기회가 있으면 이런 질문을 던져봅니다. 「혹시 삼국사기를 읽어보신 분이 계십니까」. 나는 三國史記를 읽었다고 손을 드는 사람을 아직 한 사람도 만난 적이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三國史記가 번역되어 있다는 .. |
| 趙甲濟 [2003/01/25, 15: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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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스페인 국경에는 동서로 뻗은 피레네 산맥이 앉아 있습니다. 3000미터를 넘는 봉우리들이 이어진 약400킬로미터의 큰 산맥입니다. 유럽에서는 알프스 다음 가는 크기입니다. 피레네 산맥은 벽처럼 프랑스와 스페인을 가르고 있습니다. 나폴레옹인가 누군가는 '피레네를.. |
| 조갑제 [2003/01/24, 2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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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7년 외환위기, 소위 IMF 사태에 대한 국가보고서가 나온 적이 없다. 이 중대사태의 원인을 규명하여 국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한 공식 기구도 설립되지 않았다. 6.25 이후 최대 國難이라고 규정한 金大中 정부도 국난의 원인 조사를 내놓지 않았다. 단간방이 불타.. |
| 조갑제 [2003/01/24, 2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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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찾아보기 힘든 유형의 인간이 있다. 첫째, 균형감각이 있는 교양인.둘째, 승부에 승복하는 정치인과 지식인.셋째, 주체적이고 합리적인 역사관에 뿌리박은 전문지식의 소유자.넷째, 아랫 사람의 애환을 아는 윗사람과 윗사람의 고민을 아는 아랫사람.다섯째, 전쟁의 .. |
| 조갑제 [2003/01/24, 2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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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이름:포구니 (abc@anticom.com) (49 남 무) 2003/1/24(금) 19:43 (MSIE6.0,WindowsNT5.1) 218.147.87.6 800x600 송복 교수와 2030세대 패러다임이 변화되었음을 실감.. |
| 토론방 [2003/01/24, 1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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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 과정에서 對프랑스 결전은 왜 불가피했던가 오늘은 독일의 통일과정이란 역사적 사례를 통해서 국토통일로 향해서 가야 하는 우리가 배울 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814년 나폴레옹의 몰락 후 유럽에선 40년 동안 전쟁이 없었다. 1854년 크리미.. |
| 조갑제 [2003/01/24,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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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인물의 20세기(4)마틴 루터 킹 목사도 20세기의 20대 지도자로 뽑혔습니다. 그도 간디처럼 비폭력 저항운동을 통해서 미국 백인들의 양심을 움직였습니다. 흑인들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는 데 기여했을 뿐 아니라 미국 백인들이 좀 더 나은 인간이 되는 것을 도와준 .. |
| 조갑제 [2003/01/24, 1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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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선정 20세기의 20대 인물(3)-간디, 벤 구리온, 毛澤東, 胡志明 엘리너 루스벨트는 프랭크린 루즈벨트의 부인이었습니다. 그는 남편과 함께 20세기의 위대한 지도자 20명중의 한 사람으로 뽑혔습니다. 타임이 미국 언론 매체이니 미국중심으로 선정할 수밖에 없었다는.. |
| 조갑제 [2003/01/24,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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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 다음은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가 22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있었던 경총 주최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한 연설의 全文이다. 이 연설 내용이 알려지자 민주당에서는 문석호 대변인이 '국민을 우롱하고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난성명을 내고, 친노무현 성향의 네티즌들이.. |
| 송복 [2003/01/24,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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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정 20대 인물을 중심으로 본 20세기(2)-세 루스벨트, 생거, 레닌, 히틀러, 처칠 20세기를 이렇게 규정한 바탕에서 타임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20명의 지도자와 혁명가를 뽑았습니다. 연대별로 보면 우선 20세기 초 미국 대통령이었던 시어도어 루스벨트가 .. |
| 조갑제 [2003/01/24, 14: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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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지 선정 20대 인물로 본 20세기(1)-20세기는 자유, 전자, 세계화, 학살의 세기였다몇년 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20세기를 인물 중심으로 정리하는 기획기사를 실었습니다. 20세기에 큰 영향을 끼친 인물1백명을 선정하는 작업을 2년간 진행했습니다. 타임지.. |
| 조갑제 [2003/01/24,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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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 이 글은 디펜스 코리아(www.defence.co.kr) 의 '전쟁사 일반' 게시판에 올라온 글입니다.===========================================================================80년대 말부터, 이른바 .. |
| 이승현 [2003/01/24, 1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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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자 아시안 월스트리트 저널 사설의 제목은 '한국의 탈북자 배신'이다. 이 사설은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김대중 대통령과 인권변호사 출신인 노무현 당선자가 왜 굶주린 노예생활을 하고 있는 북한의 동족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이지 않느냐는 질문으로부터 시작한다. 그 .. |
| 조갑제 [2003/01/24, 1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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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No, 4658 이름:역사학도 (sionvoice@hanmail.net) (49 남 성직자) 2003/1/23(목) 23:31 (MSIE6.0) 172.148.45.38 800x600 뉴욕 타임즈 칼럼 해설: Seoul's C.. |
| Richard Allen [2003/01/23, 2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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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조들은 四書三經을 어릴 적부터 읽으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사서는 대학, 중용, 논어, 맹자를 가리키는 것이고 삼경은 詩經, 書經, 易經을 말합니다. 저는 최근 부산으로 내려가는 차중에서 論語를 처음으로 제대로 읽어보았습니다. 옛날 같으면 소년기 때 읽었어야.. |
| 조갑제 [2003/01/23,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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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創造에 대하여 -神, 또는 神에 도전하는 인간이 하는 일이 創造 創造란 말은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뛰게 합니다. 하느님이 天地를 창조하셨다는 말이 성경의 첫 문장입니다. 하느님이 창조주가 아니고 남이 만든 것을 모방하는 존재였다면 기.. |
| 조갑제 [2003/01/23, 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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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해군을 쿠데타로 몰아내고 집권한 仁祖는 선조의 다섯째 아들인 定遠君의 장자였다. 생모는 啓運宮 具씨. 인조는 「私廟에 전례를 거행할 때 祭文의 앞머리 말에 生父를 무엇이라 부르느냐」로 고민했다. 왕이 된 아들이 왕이 아닌 아버지를 私的으로 제사지낼 때의 호칭문제였다.. |
| 조갑제 [2003/01/23, 2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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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욕의 평화보다 정의로운 전쟁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면 역사를 움직인다. 시어도어 루스벨트의 명연설 발췌 「역사에 남은 위대한 연설들」이라는 제목의 책이 있습니다. 미국 신문 뉴욕 타임스의 컬럼니스트인 윌리엄 새파이어란 분이 편집하고 해설한 책입니다. 이 책에 실.. |
| 조갑제 [2003/01/23, 2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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