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 네티즌들의 후원을 기다립니다.
  창간 8개월을 맞은 독립신문이 애국시민들과 나라를 사랑하는 네티즌 여러분들의 후원과 격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처럼 안보상황이 위태로운 때, 독립신문을 후원하는 일은 바로 애국이 될 것입니다.
  
  독립신문은 여러가지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애국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들의 참여와 성원에 힘입어 애국세력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터넷 메이저 신문으로 자리잡게 됐습니다.
  
  독립신문은 그동안 ‘버려진 태극기’, ‘선호형씨의 김대업-정권 커넥션 테이프 공개’, ‘촛불시위 앙마 자작극’, ‘전자 개표는 법률적으로 무효’ 등의 특종과 최근에는 전직 국정원 직원 김기삼씨의 ‘김대중 노벨상 로비 폭로’ 등의 특종보도를 계속해왔습니다. 이외에도 수많은 발굴 특종과 기성 언론과 친여 언론이 다루지 않는 기사를 집중취재,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짧은 기간에 압축 성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독립신문은 전세계 랭킹 집계사이트인 alexa.com 통계 기준 하루 방문자 10만~20만, 하루 페이지뷰 100만~300만을 기록하면서 지속적인 랭킹 상승행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3개월 후면 전세계 랭킹 5,000등 이내, 국내 랭킹 500등 이내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올연말에는 전세계 2,000등, 국내 200등 이내로 진입 한다는 야심 찬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독립신문은 매우 어려운 재정적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물론 창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어렵지 않은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라를 위하는 일이라고 자부하며 여기까지 이를 악물고 뛰었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들이 계시기에 중도에 그만둘 수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가안보를 걱정하며 자유민주주의와 자유시장경제를 옹호하는 세력들과 독립신문은 여러 가지 여건상 배너 유치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독립신문 기자들은 운영비를 줄이기 위해 사무실에서 직접 취사를 하는 등의 방법으로 운영비를 절약하며 버티어왔습니다. 그나마 운영비를 보태왔던 일부 후원세력도 사정이 여의치 않아 후원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대행 등의 자구노력도 하고 있지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회원님들의 작은 정성은 바로 애국이 될 것이며, 독립신문이 애국하는 데도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네티즌 여러분 독립신문의 후원회원으로 참여해 독립신문의 운영을 도와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2월 19일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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