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신문 후원, 애국행렬에 감사드립니다'
  
  -27일 현재 총 160명, 657만원 답지, 격려의 글도 줄이어
  
  
   독립신문은 ‘독립신문 후원은 애국입니다’라는 구호 아래 독자회원들에게 지난 2월 19일부터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펼쳐왔습니다. 2월 27일 현재까지 모금 9일째, 회원들로부터 뜨거운 성원과 애정의 손길이 이어졌기에 독립신문 임직원 일동은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리며 후원 내역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19일부터 27일 4시 현재까지 9일간 160명의 독자 회원님들이 보내주신 총 성금은 6,574,044원입니다. 독립신문은 최근 2명을 감축, 총 5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성금은 직원 월급과 사이트 관리비, 사무실 임대료, 운영비 등으로 사용됩니다.
  
  독립신문은 여러분들의 애정과 성원이 있는 한 항상 여러분들 곁에 있을 것입니다. 본지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충고의 말씀을 잊지 않고 마음속에 되새기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잊지 않고 해주신 말씀, “건전 우익의 정보교환과 단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진정한 언론이 되어주세요” “세계랭킹 10위, 국내랭킹 1위의 인터넷 신문으로 발전할 줄 믿습니다” “조금만 더 힘내세요” “정말 할 말을 하는 신문입니다”는 격려의 말씀에 본지는 가슴이 뿌듯합니다. 여러분의 정성에 힘입어 ‘할말 끝까지 다하는 신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독립신문 대표 신혜식 올림
  
  다음은 독자회원 여러분들이 본지에 보내주신 격려의 글들입니다. 현 정권과 정세에 관심을 가지시고, 할 말 하시는 여러분들은 진짜 애국자이십니다.
  
  심OO씨
  “어렵더라도 힘들 내세요. 우리 2세들에게 물려줄 나라인데…. 편협적이고 나라의 안위는 안중에도 없는 암울한 정권에 맞서서 우리의 목소리를 계속 대변해 주세요. 이민 가고 싶을 정도로 정나미가 떨어지는 현실이지만.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점을 널리 알려 주세요.”
  
  백OO씨
  “보수우익은 시대에 떨어진 사고를 가졌고 진부하고 발전적 개혁을 외면하는 종자가 다르다고 하는 사람들, 그들은 독선과 독단 교만에 빠진 자들이다. 남의 말은 들을 준비도 안됐고 비판하는 자는 반대하고 따르는 자는 무조건 받아들이는 저들, 두고만 봐야 합니까. 미력하나마 보탬이 됐으면 합니다. 이제는 말없는 다수가 시대를 바꿀 수 없습니다.”
  
  정OO씨
  “독립신문 관계자 여러분! 화이팅! 얼마 되지는 않지만 보탬이 되어드리고, 버팀목이 되어드리고 싶어 참여합니다. 독립신문 홍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나라 돌아가는 꼴이 너무도 걱정이 되어 나름대로 온라인에 참여도 하고 글도 올리고 합니다. 전에는 전혀 그렇지 않았던 것을 후회합니다. 침묵하는 다수중에 한 사람이었지요. 과거처럼 맥놓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뿌리깊고 큰 나무가 되어 그 나무 그늘 아래 수많은 독자가 안식을 얻고, 지혜를 얻어가게 해주십시요.”
  
  조OO씨
  “독립신문은 제게 충격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반공교육을 받으며 국민학교 시절을 보낸 저인데도 매스컴의 세뇌로 너무나 안일하게 살아왔으니 지금의 10, 20대는 오죽할까요. 6.25의 고아 어린이 사진은 제게 다시 한번 지금의 자유와 넉넉함을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결단을 내리게 만들었고 우리가 하나로 뭉쳐 이 나라를 지키는 힘을 실어주는 독립신문이여 영원하세요. 독립신문이 실은 6.25 때 사진을 모든 국민에게 이메일로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전OO씨
  “월간조선에서 독립신문에 대한 글을 읽고 이렇게 왔답니다. 현재, 미국에서 유학중인 대학생입니다. 요즘 들어 사회가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또 친북세력의 목소리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커져가고 있는 한국을 걱정스런 마음으로 바라보고 있는 저의 이런 마음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독립신문과 같은 존재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제는 저희도 행동하는 다수가 될 것입니다. 힘내세요!”
  
  박OO씨
  “홈에도 후원금 안내 자막을 적게 표나게 알려주면 좋겠어요. 정말 훌륭한 일을 하십니다. 적게나마 가끔씩 하고자 마음을 먹었구요. 개척교회(성도 가족포함 6-7명) 목사라 많이 하지 못해서 정말 미안하구요. 가끔 조금이나마 받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국의 완전한 독립을 위하여 싸우는 동지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냅니다.”
  
  류OO씨
  “독립신문은 반드시 성공하여, 친북 좌경이 선점한 인터넷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인터넷에서 건전한 사상을 지닌 애국시민들과 학생들이 주도권을 잡는 것의 중요성은 두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명감을 가지고 선봉에 서신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OO씨
  “좌파(?)만이 일방적으로 득세하고 있는 작금의 세태, 특히 인터넷 세상에 독립신문 같은 견제세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는 좌파가 싫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옳고 그른 것을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적으로 한쪽으로만 경도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이 걱정이 되어 다른 방향으로도 생각하게 하는 독립신문의 등장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얼마나 다행한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초지일관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기회와 능력이 닿는 대로 도와드리겠습니다. 금전적인 도움 외에도 제가 도울 길이 있다면 기꺼이 나서겠습니다.”
  
  서OO씨
  “독립신문! 용기를 내십시오. 위선적인 자들과 무지한 자들로 인해 이 나라가 기울어 가는 것을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 없군요. 지금은 실천하는 양심과 용기만이 필요할 때입니다. 6·10항쟁 이후로 이렇게 분노로 치가 떨린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요즈음 독립신문을 통해 더욱 자각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항상 진실하고 용기 있는 기사로 깨어있게 도와주십시오. 비록 작은 성의지만 이렇게 성금을 보냅니다. 힘내십시오.'
  
  김OO씨
  “고생이 많으십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애국하는 독립신문! 50년 이후 가장 어려운 현실이라 생각합니다. 어려운 현실! 독립신문은 잘 성숙하리라 믿습니다. 잘 극복하리라 믿습니다 힘내세요! 종이신문 빨리나왔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맹OO씨
  “김일성 세습 정권의 반인권적, 호전적 독재체제 하에서 신음하고 죽어 가는 북녘의 백성을 구하는 길은 그 정권을 절멸시키는 길뿐입니다. 독립신문의 용기와 정론을 기대합니다.”
  
  김OO씨
  “지금 우리나라가 위기라고 생각됩니다. 정말 상식에 어긋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진정한 남북 통일과 평화 그리고 민족의 번영을 위해서는 이런 식의 대북거래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견제가 필요합니다.”
  
  송OO씨
  “정말로 수고가 많습니다.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니라 조금밖에 못하지만 꾸준히 후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자유민주 세력의 수호자입니다. 한가지 부탁은 지금 만연하고 있는 보수와 진보의 구분 자체가 잘못 되었음에 논조를 맞추어야 할 듯 합니다. 우리는 결코 보수가 아닙니다. 자유와 민주, 인권을 주장하는 것은 진정한 진보입니다. 진보의 탈을 쓰고 공산당의 통일전략전술에 놀아나는 사람들이야말로 보수꼴통들임에도 지난번 대선은 한나라당의 이런 부분에 대한 전략적 실패라 생각합니다. 세계는 냉전이 끝났지만 우리는 아직 아니며 감상적 민족주의에 앞서는 것은 너무 위험한 일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야 할 듯 합니다.”
  
  이OO씨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항상 독립신문을 읽으면서 마음속 궁금증을 해결하고 있는 바, 생활이 쪼들린다는 핑계로 도움도 못 드리는 제 현실이 너무 안타깝군요. 조금씩이나마 형편 되는 대로 돕겠습니다. 독립신문은 절대 폐간되면 안됩니다. 힘내십시오! 신혜식 대표님, 화이팅 하세요. 언제나 마음속으로 건투를 기원할게요. 그럼, 수고하십시오. 애국자님들∼ PS. 가능성은 없지만, 로또복권 1등에 당첨되면 50%는 꼭 독립신문에 보낼게요^^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