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군에 의한 교통사고로 두 여중생이 죽은 사건을 미군살인으로 과장하고 반미감정을 선동하는 시위에 어용언론, 특히 방송이 가세했다.
  2. 김대중 대통령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민들을 설득하여 反美 시위를 가라앉히고 배후에 김정일의 對南공작이 개입하고 있는지 수사하여야 할 의무를 포기하고 구경만 함으로써 사실상 반미 시위를 조장했다.
  3. 이회창, 노무현 후보 진영도 이에 가세했다.
  4. 미국 정부의 배신감과 미국내 反韓 여론이 일어났다.
  5. 미국 정부는 김대중 노무현 정부가 내심 주한미군의 철수를 원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6. 미국 정부는 그때까지 계획만 하고 있던 주한미군의 전방 철수와 재배치 및 감축안을 우리쪽에 들이밀었다.
  7. 미군의 계획대로 미국 2사단의 주력이 줄어들고 한강 이남으로 내려가면 우리 국군은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수십조원의 국방비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국민들의 세금 부담이 늘게 되었다.
  8. 결국 김정일 똘마니들과 이들에게 부화뇌동한 사람들, 그리고 김대중 정부가 합세하여 국민세금을 엄청 축낸 셈이다. 안보와 세금을 축낸 것이다. 이런 결과를 모르고, 미국인들이 그렇게 나올지도 모르고 그렇게 했다면 바보이고, 이런 결과를 유도하기 위해서 그랬다면 반역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