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이름:대한국민 (pss5961@hanmail.net) (39, 남, 자영업)
   2003-03-08 오전 9:12:00 220.87.191.237
  
   이수영 목사의 설교에 대하여
  
  새문안교회 이수영 목사의 설교는 이 시대에 하나님의 선지자가 살아있음을 보여 주었다. 극단적으로 치우치지 않으면서도 해야 할 말을 정확히 해 주었다.
  김정일우상 독재정권은 범죄집단이며 이를 돈퍼주며 지원한 햇볕정책을 신랄히 비판했다.
  
  그러나 더 우려되는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그릇된 대북 대미인식과 이에따른 철없는 일련의 발언들에서 나타남을 지적하고 있다. 이 나라의 지도자가 국민에게 우리의 적의 실체와 정체를 알리고 일깨워야 마땅한데 오히려 반대로 국민이 지도자에게 우리의 적이 누군지 친구가 누군지 가르치고 있으니 국민이 얼마나 불안하겠는가?
  
  그러나 더 중요한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를 말하고 전쟁과 평화의 진정한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선포한다. 우리는 자유대한의 자유와 가치 평화를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 해야 하지만 결과는 겸허히 하나님의 주권에 맡겨야 한다.
  
  전쟁도 평화도 대한민국과 인간의 운명도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다만 이러한 혼돈과 위기의 시기에 지도자은 뚜렷하고 바른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선지자적 양심으로 이시대에 올바른 신학적 메시지를 용기있고 바르게 전하는 교회가 있는 한 이 나라에 소망이 있다고 믿는다. 이 땅의 하나님의 교회의 지도자들이 바른 목소리를 내야 백성들이 바른 이해와 판단을 하게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