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이름:좋은생각 (.) (46, 남, .)
   2003-03-10 오후 1:32:00 218.154.178.159
  
  
   김정일과 남한의 좌경분자들은 매우 초조하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도 좌경분자가 있을 것이고 또 좌경사상의 실체를 모르고 동조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고등학생과 대학생들 역시 왜곡된 역사관을 진실로 믿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주사파 계열의 선생들과 전교조 출신 중 좌경사상에 물들은 자격 미달인 선생들로 인해 발생된 비운이라 봅니다.
  
  이러한 좌경분자들로 인하여 왜곡된 역사관을 교육받은 사람들은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려고 한다 생각합니다. 바로 아래에도 미국이 북한을 침공할 것이다라고 글 게시한 사람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짜 좌경분자들은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북한 김정일의 핵 장난이 결정적일 경우는 미국과 유엔이 함께 대응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러할 의사가 없다고 봅니다.
  
  먼저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려고 한다는 생각은 어디에서 기초하였는지 의문입니다. 여러분의 생각으로는 무엇 때문에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것 같은가요? 북한은 가난하여 영양실조로 인민들이 죽어가고 있고 또 죽기를 각오하고 북한을 탈출하여 중국으로 떠돌아다니는데 말입니다. 이러한 가난뱅이 북한을 미국이 전쟁을 치고 박살을 낸 후에 무엇을 얻을까요? 이라크처럼 기름이 나오나요? 기름이 나온다면 미국이 기름을 차지하려고 억지로 전쟁을 치려고 한다는 말이 성립되지만 북한에는 기름이 한 방울도 안 나옵니다.
  
  아니면 북한에는 금덩이나 다이아몬드가 무진장 많아 미국이 탐을 내어 북한을 공격할까요? 땅이 넓고 광활하여 탐이나 그럴까요? 이것도 아님을 여러분들은 알 것입니다. 미국이 북한을 공격하여 얻을 것이 없는데 무엇 때문에 가난뱅이 북한과 전쟁을 하려고 하겠습니까? 그리고 전쟁을 치려면 엄청난 비용이 들고 인명의 손상이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말입니다. 미국이 바보이던가요?
  
  미국이 북한과 전쟁을 하려고 한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이며 남한에 있는 좌경분자들이 국민들을 선동하고 분열을 획책하는 전략일 뿐입니다. 사건의 진실은 전쟁을 하겠다고 어름짱을 놓는 자는 바로 북한의 김정일입니다. 그렇다면 왜 김정일은 전쟁을 하겠다고 어름짱을 놓을까요? 우선은 아래의 설명을 먼저 한 후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야만 이해가 빠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공산주의의 특성.
  공산주의 특성은 [감시, 통제, 반복적인 교육, 계획생산, 사유재산 불가, 피라미드식 권력구조, 당이란 특수조직의 권력집단] 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북한은 여기다가 [절대 수령주의]와 [세습주의]를 추가한 세계에서 유일무일한 사회입니다.
  
  
  그리고 북한이란 사회의 특수성.
  북한 공산주의 사회는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폐쇄적인 사회를 겸한 경찰주의 사회를 지향하고 있고, 여기에다 공산주의를 완전히 김일성주의라 하여 변형시킨 후 절대왕조 독재세습주의 사회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일반적으로 러시아를 위시한 공산주의 사회는 단지 경찰주의 사회에 그쳤지만 북한의 김정일은 통치의 수단으로 김일성주의와 군부 최우선주의를 동시에 행하고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하지요. 쉽게 말하면 모든 것이 감시되고 통제되는 군사독재주의 사회인 동시에 전투게릴라 사회란 것입니다.
  
  
  군사독재주의 북한 시스템의 문제점.
  이러한 군사독재와 전투게릴라 사회를 추가한 공산 사회유지 시스템을 가동하니 감시와 통제로 인하여 언론의 자유가 구속되어 잘잘못을 말할 수 없게 되고, 또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으니 근로의욕은 저하되고, 국가에서 계획 생산을 하니 지시만을 기다리는 수동적인 인간으로 도태되게 되며, 그러다 보니 요령주의가 판치고 힘있는 자들은 정보를 이용하여 물자를 빼돌리게 되는 사회로 굴러가게 됩니다. 이런 악순환의 연속 결과 나라는 가난하게 되고 궁핍하게 되어 갑니다. 갈수록 가난해지니까 불만이 생기지요. 불만이 생기니 감시와 통제는 더욱 심해집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김정일과 그의 공범들은 공산국가를 지키자니 돈이 필요하게 됩니다. 국내 생산물로는 충족되지 않으니 돈이 필요할 수 밖에요. 인민들은 열심히 일하지 않으니 생산성이 낮아집니다. 생산성이 낮다는 것은 결국 수익이 낮다는 것과 같습니다. 수익이 없으니 생산에 재투자하는 시설과 자재가 부족하게 되고 부족한 것으로 해보자니 더욱 문제만 크질 뿐입니다. 이에 김정일은 인민들에게 물자를 생산하라고 더욱더 거세게 내몰게 됩니다. 100일 전투니, 새벽별 보기 운동이니, 천리마 운동이니 온갖 짓을 다해봐도 실패하고 맙니다.
  
  반세기동안 북한은 남한과 달리 살림살이는 쉽게 말해 임시 살림살이와 같아 오로지 전쟁물자를 생산하고 남침하여 공산화하기 위해 인민들을 전쟁교육과 훈련만을 해왔고, 남북이 공산통일이 될 때까지 그때까지는 참아야 한다는 논리로 일관해 왔지만 이것도 이제는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김정일은 믿을 것이라고는 군대와 전쟁물자 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것이 선군정치(군사 최우선 정치)를 표방하게 된 동기입니다.
  
  
  전쟁물자를 악의 축에게 수출하는 김정일.
  그래서 김정일은 체제를 보호하고 이끌기 위해 남침을 준비하던 전쟁무기를 이용하여 돈벌이에 나서게 됩니다. 소총에서부터 대포, 전차, 장갑차, 미사일 등등을 생산해서 수출하고 이돈으로 나라를 지탱해 보려고 시도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문호를 개방하는 것은 자멸의 길로 가는 것이라 김정일은 판단하고 엉뚱한 편법을 이용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김정일은 이란, 이라크, 요르단,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등만 아니라 아프리카까지 무기를 수출하게 됩니다. 불행히도 북한의 김정일이가 수출하는 전쟁물자는 대부분 미국에서 악의 축으로 지목한 나라들입니다. 미국은 911태러이후 극도로 태러에 대한 혐오증을 보이게 됩니다.
  
  
  북괴 김정일의 속마음과 바램.
  앞서 언급하였지만 미국이 전쟁을 하자는 것이 아니고 북한 김정일이가 획책하고 술수를 부리는 것이라 말씀드린바 있습니다. 북한 김정일은 그동안 재래식 무기들과 미사일 개발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그들이 바라는 적화통일 목표달성을 위해 사활을 걸다시피 해 왔습니다. 그리고 90년에 들어와서 본격적으로 김정일은 핵을 넘보게 됩니다. 특히 핵이란 것은 그 효과와 파장은 엄청난 것입니다. 졸지에 지역 패권주의를 넘어 미국과 중국 러시아와 함께 북한의 김정일은 동격의 반열에 오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효과에 눈이 멀어진 김정일은 핵이란 야욕을 부리게 된 것입니다.
  
  쉽고 간략하게 말해서 북한 김정일은 미사일과 핵을 이용하여 멋대로 전쟁무기를 팔아먹고 돈벌이하여 공산주의 나라를 이끌겠다는 심산이며, 핵이 있으면 강대국도 어쩔 수 없으니 미.중.러 등의 어쩔수 없는 묵인하에 한반도를 단숨에 적화시키고 일본에게 압력을 행사하겠다는 술책을 부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미국은 김정일의 핵 장난을 무마시키기 위해서 94년 미국과 북의 합의 아래 핵 개발 중지 조건으로 KEDO을 구성하고 북한에 전력생산을 위한 원자로를 제공하게 됩니다. 북한에 원자로를 건설하는 도중 미국은 북한의 김정일이가 몰래 핵무기를 생산 시도를 해 왔고 현재 핵무기가 존재하거나 또는 임박했다는 결정적인 정보를 가지게 됩니다. 이에 미국은 김정일에게 결정적인 정보를 내밀면서 따지게 됩니다. 그런데 북한은 미국에게 '그래 어쩔래 나는 핵무기보다 더한 것도 가질 수 있다!'에서 더 나아가 '전쟁을 해보자고 한다면 그래 한번 해보자! 우리는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전 세계에 까지 타격을 줄 수 있다!'라고 거침없이 말했던 것입니다.
  
  
  미국의 고민.
  이렇게 되자 미국은 고민하게 됩니다. 안하무인 북한의 김정일을 미국에서 묵인하고 핵 보유를 인정하게 되면 핵에 대한 국제적 제한 및 규제조치에 치명적인 결과가 오게되고 일본이 핵을 가지게 되는 것은 막을 수 없게 되는 동시에 한국도 핵을 가질려고 할 것이고 또 아시아의 모든 나라와 아프리카와 유럽까지 핵을 가지겠다고 선언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국 미국과 러시아 등 강대국들은 그동안 핵 확산금지 조항을 만들어 규제를 해 왔지만 규제에 치명적인 구멍이 생겨버리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미국과 국제사회가 고민스러워 하는 점은 북한은 또 그동안 러시아와 중국에서 배워온 미사일 기술로 중장거리는 이미 개발하였고 또 미국이나 유럽까지 날릴 수 있는 최장거리 미사일까지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장거리 또는 최장거리 미사일에 핵을 담아 날리게 되면 미국과 유럽까지 위협하게 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 되겠지요. 이에 국제사회는 술렁거리기 시작합니다.
  
  
  김정일의 시간벌기 계략.
  이렇게 되자 미국은 한국의 전통 우방국이었고 한국의 안보에 그동안 많은 피를 흘려온 나라였기에 자발적으로 앞장서 북한의 김정일을 적극적으로 감시하게 됩니다. 그리고 북한 김정일에게 여러 가지 제안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김정일과의 협상에서는 도무지 성과는 없고 시간만 소모된다는 점을 미국은 많은 시간이 지난 후에서야 알게 됩니다. 시간의 소모는 김정일에게는 반대로 시간을 주게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대화를 중단하게 됩니다.
  
  김정일은 지금 크게 보아 두가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는 시간을 벌어 미사일과 핵을 마무리하는 것이며, 또 하나는 남한 좌경화 진행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두가지 시간이 좀더 필요한 김정일은 미국이 대화를 단절하자 집요하게 미국과 대화를 요구하게 됩니다. 미국과의 대화는 곳 시간이라는 부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미국이 대화를 거부하자. 북한 김정일은 전쟁 공포를 조장하게 됩니다. 전쟁공포 조장은 한국이나 일본에게는 발등의 불이 되기에 한국과 일본에서 북한과 대화를 하라고 미국에게 요구할 것이란 점입니다. 미국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면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고 여러가지 경제적 완화로 숨을 쉴 수 있는 동시에 기름을 지원해 주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으로 미국을 속일 수 있고 내부적으로는 미사일과 핵무기를 생산할 수 있다는 계산이지요. 이러한 김정일의 생각은 전쟁공포를 유도한 시위와 함께 벼랑끝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벼랑끝 전술에도 다음과 같은 숨은 뜻이 있지요. 김정일의 생각에는 '미국은 내가 핵을 만들어도 함부로 쳐들어오질 못한다. 이유는 미국이 쳐들어오면 나는 남조선 서울을 한시간 안에 작살낼 것을 미국도 알고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을꺼야. 현재 남조선 권력자도 내편이고 남조선 인민 30%는 확실히 나 김정일의 인민이야! 그러니 한번 해보자!'라는 자신감에 도박 게임을 미국과 벌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과 김정일의 신경전.
  그러나 미국은 이러한 북한 김정일의 술책을 읽은 후 대화를 단절하고 감시만 하고 있으니 북한 김정일의 계산이 빗나가게 되었고 북한 김정일이가 오히려 두려움과 초조함을 느끼게 됩니다. 이라크처럼 한방이면 날아가기에 핵이 있다고 선언할 때까지는 시간을 벌어야 됩니다. 이러한 사정속에 김정일은 안달이나 자꾸 미국을 덜 쑤셔 보고 대화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김정일의 계략을 알고있는 미국은 경제 봉쇄를 위한 수순을 높이는 동시에 인공위성 감시와 공중감시 비행기를 띄워 행동을 감시하자 김정일은 시간을 벌어볼 심산으로 미국을 대화의 장으로 나오게 하려고 4일 ~ 7일 간격으로 수작을 부리게 됩니다. 이와 동시에 북한의 김정일은 공산주의자들의 전용 트레이드마크인 전술 중 기본전술인 거짓말로 미국이 도발을 획책하고 있다고 주장(북한도 이라크와 같이 억울하다)하고, 미국놈이 같은 민족인 북한을 억압하니 함께 외세를 몰아내자며 남한의 국민들에게 민족공조를 운운하고 절대로 남한과는 전쟁하지 않는다라고 가증스런 평화공세를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
  
  
  남한 빨갱이들의 조직적 물타기와 짬뽕국물 전략.
  김정일은 다급한 상황에 놓이자 남한의 빨갱이들을 활용하여 거짓말로 선동하면서 미국의 부시가 전쟁을 하려고 북한을 건드리고 있다. 북한을 건드리면 전쟁이 일어나고 남쪽의 사람들이 엄청나게 죽어가게 된다. 전쟁은 무서운 것이다. 전쟁이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된다. 미국은 핵을 가지고 있으면서 북한은 핵을 가지지 못하게 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는 것은 석유를 손아귀에 넣기 위해 억지 전쟁을 치려고 하는 것처럼 미국의 이익을 위해 북한을 치려고 한다. 미국은 남한 사람들이 전쟁으로 죽어도 눈 하나 깜짝하지 않는다. 그러니 부시는 악의 화신이다 를 주장하게 됩니다.
  
  또 다른 한편 남한의 빨갱이들을 활용하여 북한은 지금 매우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고 전쟁을 할 만큼 경제력이 없다. 그리고 남한이 이제 군사적으로 강하여 북한을 저지할 능력이 충분하다. 상황이 이러한데 북한에서 전쟁을 도모할 리가 없다. 이제는 우리의 국방이 매우 튼튼하니 미군철수를 주장함이 마땅하고 주권을 지키기 위해서도 당연히 철수 시켜야 된다. 미군이 있어봐야 동두천에 창녀촌만 생기고 한국의 여성을 유린하며 남한의 사람들을 원숭이 취급한다. 봐라! 미선이 효순이를!! 그들은 일부러 깔아 죽이고 확인 사살하듯 또 깔아뭉게 죽였다!! 자주권도 없고 우리나라 대통령은 국군통수권도 없다!!
  
  이렇듯 한편에서는 북한을 건드리면 전쟁이 나고 남한의 사람들이 무수히 죽어나간다고 큰소리치고, 다른 한편으로 북한이 전쟁할 능력이 없다고 우는 소리를 해가며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이중성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앞뒤가 맞지 않는 기만적이고 위선적인 이중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빨갱이들의 전법에 반공교육이 전혀 없는 학생들은 쉽게 동요될 뿐 아니라 어린 나이에 판단력이 부족하고 민족과 평화란 구호에 쉽게 동조하고 이용당하는 현실에 봉착하게 된 것입니다.
  
  북한 김정일은 앞서 말했지만 크게 두가지의 전략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다 말씀드렸는데 북한 김정일은 미국과의 대화전략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남한을 상대로 한 전략은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남한을 상대로한 전략이 성공하자 이번에는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됩니다. 인터넷은 익명성이 허용되는 동시에 전파력이 엄청나기 때문이겠지요. 인터넷은 주로 젊은층이 이용하기에 거짓상황 논리를 펼치고 위장공세를 펼치기에는 최적이라 보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더러운 빨갱이들이 자신들의 홈페이지를 거리낌 없이 만들에 김정일을 두둔하고 세를 규합해가며 국론을 분열해 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정부에서는 수수방관하고 있으며,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세력의 홈페이지 게시판에 조직적으로 나타나 방해하고 교란하는 수작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수작을 부리는 자들이 북괴 김정일이가 자신있게 말하는 30%의 인민들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