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제목은 여기서 바꾼 것이다.
  
  
   이름:대학생 (-) (28, 남, -)
   2003-03-17 오후 10:08:00 218.153.35.185
  
   저는 현상황을 암담하게 보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의 체질은 공산주의가 저항없이 스며들 만큼 미개하지 않다는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월남처럼 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문제는 친북좌파가 끊임없이 김정일로 하여금 남한 적화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저는 오늘에서야 이런 시각이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놀랍게 깨달았습니다.
  
  바로 김정일이 오늘날까지 남한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한가닥 미련을 걸고 있는 그 배경이 바로 남한의 친북좌파들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김정일이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못함으로써 진정한 남북 화해가 성립되지 않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남한에 친김정일 분자가 희소 또는 전무하다면 김정일은 대남공작 할맛이 안 날 것입니다. 자연히 포기도 빨라질 것이며 남한에 친북좌파가 없는 상황에서 김정일은 함부로 무력도발도 못할 것입니다.
  
  친북좌파는 발전적으로 님들의 사상을 전향하십시오. 그게 김정일의 야욕을 포기케 하고 자유민주 통일을 앞당기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