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이다.
  
  
  
  
  97년 한총련 사태당시 정치권의 반응기사..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한총련의 폭력성과 잔인성에
  분노를 넘어 전율을 느낀다] 면서 [한총련의 행동은 급기야 폭력
  살인집단으로 그 정체를 드러내고 있으므로 국민의 냉엄한 철퇴를
  맞아 마땅하다] 면서 즉각해체를 요구했다.
  
  
  [국민회의]
  
  살인까지 낳은 폭력시위에 대해 개탄하고 자진해체를 요구했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시대착오적인 탈법
  무법행위는 어떤 변명으로도 용납될수 없다]며 [한총련은 국민의
  바람이 어디에 이쓴지 직시, 자진해산하거나 새로 태어나야 한다]
  고 촉구했다.
  
  
  [자민련]
  
  대변인은 성명에서 [국민적 충격]이라며 [한총련은 인간이 만든
  이데올로 중에서 가장 졸작으로 판명된 사회주의를 추종하는
  시대의 마이인가, 낙오자인가]라고 반문했다.
  
  
  출처 : 1997년 6월 5일자 기사중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