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쓰레기들의 본색이 드러나면서 한 곳으로 몰렸다. 한 삽에 다 치울 수 있게 되었다. 그들은 일종의 자살을 선택한 것이다. 김정일 추종자들이 반미운동을 부추기다가 한 풀 꺾이자 反戰(반핵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 김정일이 핵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을 들고나와 어리석은 국회의원들까지 부화뇌동하게 만들었다. 어용 친북 언론의 응원으로 잘 나가는가 싶었는데 후세인이 너무 쉽게 무너지고, 독재에 눌려 있던 이라크 주민들이 미군을 해방자로 맞아들인 뒤 봉기하자 완전히 몸의 균형을 상실하고 망연자실, 넘어지게 되었다. 같은 시기 국내에선 그동안 반미, 반전을 주도하던 전교조의 행태가 교장 선생님의 자살로 드러났다. 한 방에 무너진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김정일 추종자는 후세인 비호자가 되어 우방국 미국을 저주하다가 이라크 국민들의 봉기에 무너졌다. 이라크 국민들은 한국의 김정일 추종자들까지 타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