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쟁광 부시의 이라크 침공 강행과 한국정부의 파병을 규탄하는 성명
  
  1. 부시정권의 이라크 침공 강행은 세계인에 대한 도전이다.
   석유와 패권에 눈이 먼 부시정권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인의 한결같은 반대를 깔아 뭉개고 마침내 이라크 침공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7일 발표한 부시의 '담화'는 터럭만큼의 이성도 찾아볼 수 없으며, 전세계인을 적으로 삼겠다는 오만과 독선, 호전적 광기가 뚝뚝 떨어지는 경악과 전율 그 자체였다.
   부시정권의 이라크 침공은 과거 미국이 침략전쟁을 합법화하는 도구로 사용해 왔던 유엔의 결의마저 얻지 못한 채 강행한다는 점에서 미국이 저지를 수많은 침략전쟁 가운데서도 가장 엽기적이다. 뿐만 아니라 부시정권은 이라크 침략전쟁에서 미국이 개발한 가장 악독하고 파괴적인 모든 최첨단 무기를 무한정으로 퍼붓겠다는 것을 공언하고 있다. 수만, 수십만의 무고한 이라크 민중의 처참하게 학살하고 그 피의 대가로 군수산업을 살찌우고 석유를 강탈하겠다는 것이다.
   두고보라! 부시정권은 이미 무장해제된 이라크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전쟁에서 승리할지 모르지만 이 전쟁은 제국주의 미국의 파멸을 불러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세계인은 똑똑히 볼 것이다. 지구 위에서 제거해야 할 가장 위험한 인물은 후세인이 아니라 부시임을! 세계평화를 위해 무장해제시켜야 할 나라는 이라크가 아니라 미국임을!
   역사상 그 어떤 제국도 세계인을 적으로 돌리고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 제국주의 미국은 반미의 바다에 떠 있는 조각배 신세로 전락할 것이며, 멀지 않아 거센 분노의 파도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진정 두고 보라!
  
  2.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은 매국행위이다.
   노무현 정부는 어쩌자고 아무런 명분도 없고 반인류적인 부시정권의 이라크 침공에 참여하려 하는가? 영국과 스페인을 제외하고 세계 모든 나라들이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있고 상식과 양심이 있는 세계인들이 한결같이 분노하고 있거늘 도대체 무엇을 위한 전쟁 참여인가? 참여정부이기 때문에 전쟁참여인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온 세계에 대한민국은 미국의 예속국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것이 국익인가? 설사 그 무슨 <국익>이라는 것이 있다한들 부도덕한 전쟁에 참여하여 수많은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는 데 동원되고 나서 도대체 무슨 낯으로 국민들에게 정의를 이야기하고 상식을 말하며 통치를 할셈인가? 미국과 함께 이라크를 침공하고 나서 무슨 명분으로 부시정권에게 이북을 공격하지 말라 할 것이며, 무슨 낯으로 다른 나라와 세계인들에게 부시정권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하지 못하도록 말려달라고 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라크를 침공하는 미국과 우리정부를 보면서 어떻게 이북을 상대로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란 말인가?
   이 것이 진정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는 '미국에게 할말은 하는 대통령'인가? 진정 노무현정부만큼은 미국에게 당당할 것이라는 국민들의 기대는 접어야 하는가?
   말하라! 대한민국정부여! 어쩌자고 우리의 아들들을 야만적인 살육전으로 내모는가? 대답하라! 노무현대통령이여! 진정 부도덕한 침략전쟁에 '부역'한 '인류의 공적'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릴 것인가?
  
  3. 일어나 싸우자!
  이라크 땅에서 벌어질 참혹한 살육을 두고만 본다면 우리는 사람이 아니다. 더구나 그 참혹한 살육전에 우리의 아들들이 동원되는 것을 두고 본다면 두고두고 후대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아니, 이라크 침략전쟁을 막지 않으면 그 전쟁의 불씨는 멀지않아 이 땅 한반도에 옮겨붙을 것이며, 우리 또한 참혹한 죽음과 파괴를 경험할 것이다. 진정 우리가 지금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우리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세게인들의 싸늘한 눈길을 경험할 것이다. 일어나 싸우자.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시작된다면 그날 밤 7시에 서울은 광화문으로, 부산은 서면으로, 광주는 도청앞으로.... 전국곳곳에서 촛불을 켜들고 모두 모이자. 온 강산애 반전평화의 촛불을 밝히어 한국정부는 이라크 침공에 참여했지만 한국민들은 세계얌심들의 반전평화운동에 참여함을 보여주자. 절대로 절대로 이 땅에서는 부시전쟁광이 미친짓을 하지 못하도록 한국민이여! , 7천만 겨레여! 반전평화의 촛불을 들자.
  
  2003년 3월 19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대변인 정대연 018-683-7278)
  
   제목 : 이라크 국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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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국 정부와 국회는 '국익'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군대를 파견하여 미국의 이라크 침공을 돕기로 결정하였다. 이는 평화를 사랑하고 명분 없는 전쟁에 반대하는 세계 여론과 국민의 뜻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이다.
  
  2. '국익'은 인류공존을 전제로 한 평화적 방법으로 추구해야 하며, 무고한 민간인의 희생을 무릅쓰면서까지 추구해야 할 절대 가치가 아니다. 더구나 미국의 '더러운 전쟁'을 돕는 것이 '국익'의 이름으로 정당화되어서는 안 된다.
  
  3. 우리 전교조는 이번 결정으로 인하여 이라크 국민들이 겪게 될 고통과 희생에 대해, 한국 정부를 대신하여 머리 숙여 사죄한다. 그러나 한국 국민의 대부분은 평화를 사랑하며, 정부의 결정에 반대하고 있음을 분명히 밝히고자 한다.
  
  4. 우리는 이 전쟁으로 인해 이라크 어린이들이 받게 될 불행과 희생에 특히 주목하며, 전쟁의 처참한 실상을 한국 학생들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여 반전 평화운동을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것이다.
  그것은 진리와 평화를 가르쳐야 할 교육자로서, 한국 정부의 잘못을 대신 속죄하고, 이라크 국민의 희생을 세계 평화를 위한 밑거름으로 승화시키는 최소한의 의무이다.
  
  2003년 4월 4일
  전 국 교 직 원 노 동 조 합
  
   [성명] 침략의 야욕을 드러낸 부시의 국정연설을 규탄한다
  
   지난 1월29일 미국의 대통령 부시의 연두국정연설을 지켜 본 세계인들은 전율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연두 국정연설에서 2002년을 전쟁의 해로 선포하고 이란, 이라크, 북한을 '악의 축'으로 지목하며 침략전쟁의 야욕을 드러낸 바 있는 부시이기에 세계인들은 이번 부시의 연설을 예의 주시하였다. 부시의 국정연설은 시종일관 전쟁의 광기와 침략의 야욕으로 꽉 채워진 것이었다.
   부시는 올해 국정연설에서 지난해 악의 축으로 지목한 북, 이란, 이라크를 올해는 '무법정권'으로 지목하고 사실상 선전포고를 들이대었다. 부시는 세계인들의 한결같은 반대여론에도 미국 혼자서라도 이라크에 대한 침공을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하였다. 석유와 패권을 위한 침략전쟁을 세계 평화와 정의라는 이름으로 미화하는 부시의 가증스러움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우리는 부시가 여전히 북에 대한 극단적인 적대정책을 버리지 않고 있음을 주목한다. 부시는 국정연설에서 미국이 90년대 북미간의 협상을 지켜왔다고 강변하였지만 북미기본합의 등 한반도 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북미간의 합의를 미국이 이행 한 것은 단 한가지도 없다는 사실은 세상이 다 아는 일이다. 한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요구하는 우리 민족과 전 세계인들의 요구를 무시하고 강압적인 반북고립압살정책을 지속하겠다는 깡패적 본성을 다시 한번 드러낸 부시를 우리는 다시 한번 준엄히 규탄한다.
   오늘날 세계평화를 위협하고 전쟁을 불러일으키는 진짜 '무법정권'은 부시정권이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핵, 생화학무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출범이후 탄도탄요격미사일제한조약, 교토기후협약 등 주요한 국제협약을 파기 또는 위반하였으며 아프간과 이라크를 비롯한 제3세계 국가들에 대한 무분별한 군사행동으로 지구의 평화를 파괴한 부시정권이 누굴 보고 '무법정권'이라 하는가?
   부시정권의 이러한 호전적이고 무법적인 횡포는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가 될 것이 분명하다. 세계는 지금 미국의 오만방자함과 패권적 행태를 규탄하는 목소리로 들끓고 있다. 특히 이 땅 한반도는 가장 강력한 반미의 열풍지대로 되고 있다.
   미국은 지금이라도 이성을 되찾아야 한다. 침략과 패권욕의 결과는 비참한 파멸뿐이라는 것을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우리는 다시 한번 부시정권에 촉구한다. 반북적대정책을 중단하고 북미불가침조약체결에 즉각 응하라. 이라크 침략전쟁계획을 중지하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은 부시의 침략적 행태를 강력히 규탄하며 전민족의 힘으로 반북적대정책과 전쟁책동을 분쇄하기 하기 위한 반미항전에 떨쳐나설 것을 천명한다.
  2003년 1월 30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대변인
  
   전쟁광 부시의 이라크 침공 강행과 한국정부의 파병을 규탄하는 성명
  
  1. 부시정권의 이라크 침공 강행은 세계인에 대한 도전이다.
   석유와 패권에 눈이 먼 부시정권은 평화를 사랑하는 전세계인의 한결같은 반대를 깔아 뭉개고 마침내 이라크 침공을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17일 발표한 부시의 '담화'는 터럭만큼의 이성도 찾아볼 수 없으며, 전세계인을 적으로 삼겠다는 오만과 독선, 호전적 광기가 뚝뚝 떨어지는 경악과 전율 그 자체였다.
   부시정권의 이라크 침공은 과거 미국이 침략전쟁을 합법화하는 도구로 사용해 왔던 유엔의 결의마저 얻지 못한 채 강행한다는 점에서 미국이 저지를 수많은 침략전쟁 가운데서도 가장 엽기적이다. 뿐만 아니라 부시정권은 이라크 침략전쟁에서 미국이 개발한 가장 악독하고 파괴적인 모든 최첨단 무기를 무한정으로 퍼붓겠다는 것을 공언하고 있다. 수만, 수십만의 무고한 이라크 민중의 처참하게 학살하고 그 피의 대가로 군수산업을 살찌우고 석유를 강탈하겠다는 것이다.
   두고보라! 부시정권은 이미 무장해제된 이라크를 상대로 일방적인 공격을 퍼부어 전쟁에서 승리할지 모르지만 이 전쟁은 제국주의 미국의 파멸을 불러오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다. 세계인은 똑똑히 볼 것이다. 지구 위에서 제거해야 할 가장 위험한 인물은 후세인이 아니라 부시임을! 세계평화를 위해 무장해제시켜야 할 나라는 이라크가 아니라 미국임을!
   역사상 그 어떤 제국도 세계인을 적으로 돌리고 망하지 않은 나라가 없다. 제국주의 미국은 반미의 바다에 떠 있는 조각배 신세로 전락할 것이며, 멀지 않아 거센 분노의 파도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 것이다. 진정 두고 보라!
  
  2. 노무현 정부의 이라크 파병은 매국행위이다.
   노무현 정부는 어쩌자고 아무런 명분도 없고 반인류적인 부시정권의 이라크 침공에 참여하려 하는가? 영국과 스페인을 제외하고 세계 모든 나라들이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있고 상식과 양심이 있는 세계인들이 한결같이 분노하고 있거늘 도대체 무엇을 위한 전쟁 참여인가? 참여정부이기 때문에 전쟁참여인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온 세계에 대한민국은 미국의 예속국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는 것이 국익인가? 설사 그 무슨 <국익>이라는 것이 있다한들 부도덕한 전쟁에 참여하여 수많은 무고한 양민을 학살하는 데 동원되고 나서 도대체 무슨 낯으로 국민들에게 정의를 이야기하고 상식을 말하며 통치를 할셈인가? 미국과 함께 이라크를 침공하고 나서 무슨 명분으로 부시정권에게 이북을 공격하지 말라 할 것이며, 무슨 낯으로 다른 나라와 세계인들에게 부시정권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하지 못하도록 말려달라고 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국민들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라크를 침공하는 미국과 우리정부를 보면서 어떻게 이북을 상대로 전쟁을 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란 말인가?
   이 것이 진정 노무현 대통령이 말하는 '미국에게 할말은 하는 대통령'인가? 진정 노무현정부만큼은 미국에게 당당할 것이라는 국민들의 기대는 접어야 하는가?
   말하라! 대한민국정부여! 어쩌자고 우리의 아들들을 야만적인 살육전으로 내모는가? 대답하라! 노무현대통령이여! 진정 부도덕한 침략전쟁에 '부역'한 '인류의 공적'으로 역사에 이름을 올릴 것인가?
  
  3. 일어나 싸우자!
  이라크 땅에서 벌어질 참혹한 살육을 두고만 본다면 우리는 사람이 아니다. 더구나 그 참혹한 살육전에 우리의 아들들이 동원되는 것을 두고 본다면 두고두고 후대들의 비웃음거리가 될 것이다. 아니, 이라크 침략전쟁을 막지 않으면 그 전쟁의 불씨는 멀지않아 이 땅 한반도에 옮겨붙을 것이며, 우리 또한 참혹한 죽음과 파괴를 경험할 것이다. 진정 우리가 지금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곧 우리를 위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세게인들의 싸늘한 눈길을 경험할 것이다. 일어나 싸우자.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시작된다면 그날 밤 7시에 서울은 광화문으로, 부산은 서면으로, 광주는 도청앞으로.... 전국곳곳에서 촛불을 켜들고 모두 모이자. 온 강산애 반전평화의 촛불을 밝히어 한국정부는 이라크 침공에 참여했지만 한국민들은 세계얌심들의 반전평화운동에 참여함을 보여주자. 절대로 절대로 이 땅에서는 부시전쟁광이 미친짓을 하지 못하도록 한국민이여! , 7천만 겨레여! 반전평화의 촛불을 들자.
  
  2003년 3월 19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대변인 정대연 018-683-7278)
  
   부시 정권, 노무현 정권은 전쟁범죄자로 역사에 뚜렷하게 기록될 것이다!
  - 미국의 추악한 침략전쟁과 노무현 정권의 전쟁지원.한국군 파병을 결사반대한다. -
  
  
  전 세계가 반대하고, 유엔안전보장이사회까지도 거부한 미국의 일방적인 이라크 침공이 우리나라 시간으로 3월 20일 오전 11시 30분을 기해 시작됐다.
  미국은 이라크를 향해 40여 기의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전 세계가 반대하고 우려했던 전쟁을 일방적이고 막무가내로 자행한 것이다.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그 어떠한 거짓과 왜곡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은 조금의 명분도 없는, 오직 미국의 이익을 위한 침략전쟁이다.
  미국은 세계 각국의 강력한 도전으로 흔들리게 된 유일패권과 신자유주의의 필연적 파멸로 발생한 경제의 곤두박질을 만회하기 위한 방법으로 타국의 수많은 생명을 살상하고 그 재산과 문화를 파괴시키는 파렴치한 전쟁을 선택한 것이다.
  미국의 경제적 이익과 군사적 패권을 위해서 아무런 잘못도 없는 수천만의 이라크 국민들이 참혹한 전쟁의 재앙과 죽음에 휩싸이게 되었다.
  부시는 자국의 석유자본과 군수자본을 위해 전 세계를 참혹한 전쟁의 회오리에 휩싸이게 한 역사상 가장 파렴치한 전쟁범죄자인 것이다.
  
  미국은 지금이라도 당장 자국의 이익을 위해 타국을 침략하고 파괴하는 미치광이 전쟁을 중단해야 한다.
  
  또한, 우리는 전 세계가 미국의 일방적이고 추악한 전쟁에 등을 돌리고 있는 마당에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을 지지한다.”고 떠들며, 전쟁지원, 군대파병을 서두르고 있는 노무현 정권에 분노한다.
  미국에 할 말은 하겠다던 노무현 정권의 입에서 어찌 “미국의 전쟁을 찬양하고, 기꺼이 미국의 전쟁을 위한 총알받이가 되겠다.”는 발언이 나올 수 있는가.
  명분도 없는 미국의 파렴치한 전쟁에 어찌 우리 젊은이들을 파병하여 죽음의 수렁으로 내몰 수 있는가.
  침략전쟁을 지지.지원하고, 파병까지도 자행하려 하는 노무현 정권은 추악한 전쟁범죄자 부시 정권과 하등의 다를 바가 없다.
  
  노무현 정권은 지금 당장 미국의 침략전쟁 지지의사를 철회하고 전쟁반대에 앞장 서야 한다. 또한, 전쟁에 대한 지원과 한국군 파병 계획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노무현 정권은 침략자 부시 정권과 함께 가장 추악한 전쟁범죄자로 역사에 뚜렷하게 기록될 것이다.
  
  우리는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을 반대하는 전 세계 모든 반전평화역량과 함께, 한반도 자주평화 실현을 간절히 소망하는 7천만 겨레와 함께 미국의 추악한 전쟁을 막고 한반도 전쟁위협을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해 투쟁할 것이다.
  
  
  2003년 3월 20일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