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king (ofmice@hanmail.net) (33, 남, 회사원)
   2003-04-10 오후 8:57:00 203.255.106.176
   조회: 27회
  
   '반전평화를 위한 비상국민회의' 참가자 명단
  
  전쟁중단을 위한 국민적 행동에 나섭시다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지금 전 세계는 참혹하고도 추악한 전쟁의 한 가운데서 반전과 평화를 향한 외침으로 들끓고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최첨단의 대량살상무기가 이라크를 향해 퍼부어지고 있으며, 무고한 어린이와 여성을 비롯한 민간인의 처참한 죽음과 절규는 우리 모두를 분노와 비탄 속에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대량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증거조차 제시하지 못한 채, 명분 없는 전쟁을 강요하는 미국의 추악한 의도에 전 세계는 분노하고 있습니다. 지금 세계를 가장 위협하는 것은 엄청난 폭격과 공격으로 파괴되고 있는 이라크가 아니라 석유확보와 무기소비를 통해 경제위기를 타개하려는 파렴치한 초강대국 미국의 이기심입니다.
  
  이처럼 침략적이고 불법적인 전쟁에 반대하는 전 세계의 정의와 평화, 양심의 목소리가 부도덕한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해 지금 떨쳐 일어서고 있습니다. 전쟁을 반대하는 세계 시민들과 함께 전쟁 당사국인 미국 내에서도 전쟁을 반대하는 양심의 목소리가 드높이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불법침략을 중단하라. 석유를 위해 피를 흘려서는 안 된다.'
  '우리는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키지 마라.'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참혹한 전쟁의 상흔을 안고 있으며 , 또 전쟁으로 인해 오늘날까지 지구촌의 마지막 분단국가로 살고 있는 우리 모두는 세계 어느 나라 국민들보다 전쟁의 참상과 평화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북한 핵을 둘러싼 갈등으로 인해 전쟁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어 긴장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어제 국회는 이라크 전에 대한 파병 동의 안을 가결하고 말았습니다. 전세계 평화세력의 연대를 호소해도 모자랄 우리나라가 소수의 전쟁세력 대열에 서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세계 대다수 나라가 초강대국 미국의 압력을 무릅쓰고 반전의 대열에 섰지만 한국정부는 국민의 대다수가 반대하는 추악한 전쟁을 위한 파병을 결정한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국민들은 최소한의 인도적인 기준마저 지키지 못하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비열한 전쟁을 지원하는 부도덕한 나라의 국민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어리석은 일입니다!
  
  정부와 국회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전쟁을 도와야 한다고 강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쟁으로 평화를 얻을 수는 없습니다. '전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힘의 논리와 선제공격의 논리가 세계를 지배할 때 가장 먼저 전쟁의 위기에 내몰릴 곳은 다름 아닌 한반도입니다.
  
  촉구합니다!
  
  정부와 국회는 우리 모두를 전쟁범죄에 가담시키는 파병결의를 철회해야 합니다. 우리의 아들딸을 언제 끝날 지 알 수 없는 전쟁터로 보내기에 앞 서 이라크 전쟁을 중단시키기 위한 선한 노력을 경주해야 합니다. 현재 세계 각국의 평화세력은 유엔헌장 377조 평화조항에 입각하여 불법적인 전쟁 중단을 요구할 수 있는 유엔긴급총회 소집을 각국 정부에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정부도 유엔긴급총회 소집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길만이 전쟁중단과 평화를 위한 흐름에서 고립되어 추악한 전쟁의 파병국가로 낙인찍힌 채 국제사회의 외톨이로 전락하지 않을 유일한 길임을 밝힙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국민여러분
  
  전세계에 반전의 불길이 들불처럼 퍼져나가는 속에서 한국의 시민들 또한 반전평화의 뜨거운 외침으로 전쟁은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 될 수 없음을 몸으로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평화가 소중한 만큼 이라크의 평화도 소중합니다. 우리가 지구촌에서 부도덕한 전쟁을 중단시키고 평화적 수단을 찾기 위한 전지구적 연대의 길에 나서지 않는다면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협력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한국정부가 이라크에 대한 파병을 결정한 이 마당에 한국 국민들의 평화에 대한 책무는 더더욱 큽니다.
  
  이제 이라크에서 죽어 가는 병사와 민간인들을 위해 촛불을 피워 올립시다. 행동하는 전세계 시민과 함께 우리의 평화와 인류의 평화를 위해 나섭시다. 거리에서, 직장에서, 생활공간에서, 인터넷에서 '전쟁중단'을 소리 높여 외칩시다. 종교인은 교회와 사찰에서, 문화예술인은 무대와 대중 속에서, 학생은 교정에서, 교사와 학자는 강단에서 '평화'를 얘기합시다. 야만에 맞서 문명을, 탐욕에 맞서 양심을, 패권에 맞서 정의를 지켜내기 위해 떨쳐나섭시다.
  우리가 한반도의 평화를 지켜낼 자격이 있음을 전세계에 보여줍시다.
  
  2003년 4월 3일 반전평화 비상국민회의
  
  '반전평화를 위한 비상국민회의' 참가자 명단(총442명, 위임자 포함)
  
  강남식(한국여성연구소 소장) 강내희(문화연대 집행위원장) 강동진(보건복지민중연대 대표) 강만길(상지대 총장) 강명구(서울대 교수)강민조(유가협 회장) 강봉주(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부회장)강영환(민예총 상임이사) 강정구(동국대, 학단협 공동대표) 강찬석(문화유산위원회 위원장) 강찬수(한국노총 수석부위원장)
  강해윤(원불교 천지보은회 사무처장) 강형철(시인) 고 은(시인) 고광희(민서협 사무국장) 고안원석(다큐멘터리감독) 고은광순(한의사) 고철환(서울대) 고흥석(전북대) 구향미(전국학생연대회의 의장) 구희숙(서울환경연합 의장) 권낙기(통일광장) 권오성(수도교회 목사) 권오창(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권오헌(양심수후원회 회장)
  권원표(한국노총 부위원장) 권은수(경기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권진관(성공회대) 권해효(영화배우) 권혁범(대전대 교수) 김 철(천도교 교령) 김갑배(민변 노동복지위원장) 김거성(반부패국민연대 사무총장) 김경일(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김광일(다함께 운영위원) 김광준(성공회 교무국 신부) 김광철(동아대) 김귀식(전교조 전위원장) 김규철(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서울본부장) 김근래(한국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
  김근상(성공회 서울교구) 김기락(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고문) 김기식(참여연대 사무처장) 김남수(민예총풍물굿위원회 대표) 김대승(영화감독) 김덕수(국악인) 김동로(함께하는 시민행동 정책위원장, 연세대 사회학과) 김동민(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정책위원) 김동원(다큐멘터리감독) 김명준(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 소장) 김미화(개그맨) 김미화(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운동협의회 사무처장) 김병태(전 건국대 교수) 김보성(민음협 이사)
  김상곤(한신대) 김상기(경북대) 김상철(민예총 부이사장) 김상화(애니메이션감독) 김상희(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서중(성공회대) 김석연(민변) 김석준(부산대) 김선수(민변 사무총장) 김성구(사회진보연대 정책위원장) 김성례(서강대 사회학과 교수) 김성장(서예인) 김성태(한국노총 사무총장) 김세균(사회진보연대 대표) 김세균(서울대, 사회진보연대 대표) 김숙임(평화를만드는여성회 공동대표) 김순태(방송대) 김영규(인하대) 김영락(기독교환경연대 사무총장) 김영만(열린사회희망연대 공동대표) 김영수(민사협 대표)
  김영식(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안동교구 대표, 구담천주교회) 김영주(대한기독교감리회 교육부 총무) 김영현(소설가) 김용균(영화감독) 김용수(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대표) 김용태(민예총 부이사장) 김용환(부산참여자치시민연대 공동대표) 김윤수(대한YMCA연맹이사장) 김윤수(민예총이사장) 김윤자(한신대) 김은실(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김인수(전국빈민연합 집행위원장) 김인순(민미협 대표) 김인식(다함께 운영위원) 김인회(민변 사무차장) 김재구(민주노동자연대 대표) 김재석(진보교육연구소 소장) 김재열(성공회 교무국)
  김재일(보리방송 모니터 대표) 김정기(서원대 전총장) 김정숙(민가협 전회장) 김정헌(문화연대 공동대표) 김제남(녹색연합 사무처장) 김종례(화가) 김지영(의사) 김진균(서울대 명예교수) 김천일(민예총 상임이사) 김태호(민극협 사무국장) 김현미(연세대 사회학과 교수) 김형탁(민주노총 부위원장) 김흥현(전국빈민연합 의장) 김희은(여성사회교육원 원장) 나승구(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홍보담당, 서울대교구청 교육국) 나핵집(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의장) 남경남(전국빈민연합 의장) 남상헌(추모단체연대회의 의장) 남윤인순(한국여성단체연합 사무총장) 노브레인(밴드) 노수희(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공동의장)
  노융희 (서울대 명예교수) 단병호(민주노총 위원장) 델리스파이스(밴드) 도법스님(인드라망 생명공동체 대표) 도정일(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상임대표) 라창순(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의장) 류춘도(시인, 의학박사) 류태선(예수교장로회 사회부 총무) 리영희(한양대 명예교수) 맹제영(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북담당, 일산천주교회) 문경식(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문규현(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대표, 부안천주교회)
  문대골(생명교회 목사) 문소리(영화배우) 문정현(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작은 자매의 집 원장) 민정기(화가) 민혜숙(화가) 박거용(상명대) 박경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광주YWCA 사무총장) 박경조(성공회 신부) 박광서(참여불교재가연대 대표) 박길상(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사무처장) 박래군(인권운동사랑방) 박상증(참여연대 공동대표) 박상환(성균관대, 민교협 공동의장) 박석운(노동인권회관 소장) 박성준(비폭력평화연대 공동대표) 박순경(통일연대 명예대표) 박순성(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소장) 박승흡(한국비정규노동센터 소장) 박영근(중앙대) 박영미(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박영숙(여성환경연대 대표)
  박영신 (연세대 명예교수, 녹색연합 상임대표) 박오순(환경소송센터 소장, 변호사) 박용길(기독교 장로) 박원순(아름다운재단 상임이사, 참여연대 상임집행위원장) 박인배(민극협 부의장) 박인혜(한국여성의전화연합 상임대표) 박장홍(한국청년단체협의회 부의장) 박재동(만화가) 박재익(서울지역총학생회연합 의장) 박정기(유가협 전회장) 박준흠(음악평론) 박진석(영등포산업선교회 목사) 박진표(영화감독) 박진화(화가) 박찬욱(영화감독) 박하순(노동조합기업경영연구소 소장) 박형규(기독교 원로) 박흥근(KYC 공동대표)
  박흥식(전국농민회총연맹 사무총장) 박희정(살판대표) 방성근(한국PD연합회 회장) 방은미(극단 아리랑 대표) 배기영(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전 회장) 배상현(이라크 평화지원팀) 배한동(경북대)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 소장)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문학평론가) 백남해(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마산교구 대표, 진해종합사회복지관) 백수인(조선대, 민교협 공동의장) 백승욱(사회진보연대 운영위원) 백정숙(만화가) 백창기(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 법안(조계종 종회의원) 법타스님(은혜사 주지) 변영주(영화감독)
  변진흥(종교인평화회의 사무총장) 복기왕(전대협동호회 회장) 불독맨션(밴드) 블랙홀(밴드) 서경원(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상임고문) 서정길(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서주원(환경연합 사무총장) 서중석(성균관대) 서해성(책읽는사회 사무처장) 성우진(음악평론) 성유보(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장) 성해용(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손규태(성공회대) 손영득(애니메이션감독) 손혁재(참여연대 운영위원장, 성공회대 겸임교수)
  손호철(서강대, 민교협 공동의장) 송기숙(전남대 명예교수) 송기철(음악평론) 송보경(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이사) 송학선(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전공동대표) 수경스님(불교환경연대 대표) 신상전(덕성여대 총장) 신승철(민주노총 부위원장) 신영복(성공회대 교수) 신창균(통일연대 명예대표) 신태섭(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정책위원장) 신학림(언론노조 위원장) 신학철(화가) 신해철(가수) 신현준(음악평론) 신혜수(UN여성차별철폐위원회 부의장) 심광현(영상원장) 심재식(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고문)
  심정수(화가) 안민석(문화연대 집행위원) 안성금(화가) 안성기(영화배우) 안승길(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원주교구 대표, 문막천주교회) 안이정선(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양기환(스크린쿼터 문화연대 사무처장) 양길승(원진종합센터 원장) 양병이(녹색사회연구소 소장,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양인화(영화감독) 어하현숙(여성운동가) 언니네이발관(밴드) 여 운(화가) 여영학(공익환경법률센터 소장) 여태명(민서협 대표)
  염무웅(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오세영(만화가) 오세철(연세대) 오숙희(여성학자) 오용록(민음협 대표) 오정훈(다큐멘터리감독) 오종렬(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상임의장) 오창익(인권실천시민연대) 오충일(6월사랑방 대표) 우권배(책읽는사회 사무차장) 원용진(문화연대 정책위원회 위원장) 원택스님(해인사 백련암 주지스님) 유경재(안동교회 목사) 유기덕(청년한의사회) 유덕상(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 유인촌(탤런트) 유재섭(한국노총 부위원장) 유제호(전북대) 유초하(충북대) 유팔무(참여와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 공동대표) 유홍준(명지대) 윤영규(한국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윤정모(소설가)
  윤준하(서울환경연합 공동의장) 윤한탁(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상임공동대표) 윤희동(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부산교구 대표, 문현천주교회) 이 은(영화감독) 이강서(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금호1가동 천주교회) 이강실(전북여성단체연합 상임의장) 이강현(블런티어21 사무총장) 이경자(소설가) 이경희(경남여성단체연합 대표) 이관복(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상임고문) 이광우(전남대 명예교수, 5.18재단이사장) 이김현숙(평화를만드는여성회 상임대표) 이남순(한국노총 위원장) 이대용(공인회계사) 이동수(만화가)
  이동연(문화사회연구소 소장) 이마리오(다큐멘터리감독) 이명숙(변호사) 이명신(원불교 문화사회부 차장) 이문령(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전회장) 이미경(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이미혜(반미여성회 회장) 이민환(부산대, 민교협 공동의장) 이병철(녹색연합 공동대표) 이부영(전교조 전위원장) 이상국(시인) 이상선(충남연대회의 상임공동대표, 청양시민연대 대표) 이상영(여성환경연대 상임공동대표) 이상은(가수) 이상헌(공간환경위원회 위원장) 이상희(울산경실련 지도위원) 이상희(전 서울대 교수, 한성대 이사장)
  이선종(원불교 천지보은회 상임대표) 이성강(애니메이션감독) 이수갑(민족정기수호협의회 공동대표) 이수원(천주교정의구현전국연합 집행위원장) 이수호(전교조 전위원장) 이승열(전국농민회총연맹 부의장) 이승환(가수) 이시영(시인) 이시재(카톨릭대 교수) 이애주(서울대) 이영자(한국여성학회장/가톨릭대 사회학과 교수) 이영훈(한총련 의장 권한대행) 이예자(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 이오경숙(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이용배(애니메이션감독) 이용훈(책읽는사회운영위원, 한국도서관협회 기획부장) 이원보(한국노동사회연구소 소장) 이원영(민변 부회장) 이유명호(한의사, 21세기여성포럼공동대표) 이유정(민변 사무차장) 이윤경(한국보육교사회 공동대표) 이인식(시민사회단체연대회 상임대표, 마창환경연합 대표) 이인자(불교여성개발원 대표) 이장희(한국외대) 이재웅(민주노총 사무총장) 이정욱(평화와참여로가는 인천연대 공동대표)
  이정택(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대표) 이종린(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 명예의장) 이종회(노동자의힘 대표) 이주향(수원대) 이찬진(민변 공익소송위원장) 이채언(전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철수(판화가) 이철순(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대표) 이필렬(방송통신대, 에너지대안센터 이사장) 이필우(건국대 전 경제학과 교수) 이해학(주민교회 목사) 이향원(민주노총 부위원장) 이현승(영화감독) 이호승(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장)
  이화수 (전 크리스찬아카데미 원장) 이화영(서일대, 전국전문대교수협의회 의장) 이효재(한국여성단체연합 고문/전 이화여대 교수) 이희재(만화가) 인명진(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사위원장) 임광빈(의주로 교회 목사) 임기란(민가협 전회장) 임동욱(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정책위원) 임방규(통일광장) 임성수 (의정부참여연대 사무국장) 임순례(영화감독) 임재경(창작과 비평사 비상근이사) 임정희(시민자치문화센터 소장) 임종인(민변 부회장) 임창재(영화감독) 임흥기(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부총무) 장근헌(서예인)
  장미희(영화배우, 명지대교수) 장상환(경상대) 장유식(KYC 평화통일센터소장) 장재연(아주대 의대, 시민환경연구소장) 장주영(민변 미군문제연구위원장) 장회익(녹색대학 총장) 전기환(전국농민회총연맹 정책위원장) 전상봉(한국청년단체협의회 의장) 전승일(애니메이션감독) 전영일(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이사) 전종훈(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총무, 청량리천주교회) 전창일(민족화합운동연합 상임공동대표) 정경희(전 한국일보편집위원) 정광훈(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공동의장) 정기용(건축인)
  정남준(민예총 사무총장) 정대화(상지대) 정도상(소설가) 정범태(사진가) 정상덕(원불교 청년회 사무국장) 정상모(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부이사장) 정연순(민변 여성인권위원장) 정인경(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 정인숙(민사협 사무처장) 정일용(외대 경제학과 교수) 정지영(영화감독) 정진우(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총무) 정진호(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처장, 서울대교구청 사목국) 정천모(서예인) 정철범(성공회 관구장)
  정태춘(가수) 정해숙(인드라망 공동대표) 정현백(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정현찬(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정희성(시인) 정희준(문화연대 집행위원) 조 은(동국대 사회학과 교수) 조경숙(문화행동센터 소장) 조순경(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조순덕(민가협 회장) 조시돈(전주독립영화협회 대표) 조현옥(여성정치세력연대 대표, 한신대 학술원 연구교수) 조혜정(성남시민모임 공동대표) 조화순(한국여성단체여합 고문/목사)
  조희연(성공회대, 학단협 상임공동대표) 주선국(KYC 공동대표) 주완수(만화가) 주재환(민미협 대표) 주종환(동국대 명예교수)지금종(문화연대 사무처장) 진관(불교인권위원회 대표) 진영종(성공회대) 채희완(민극협 의장) 청화스님(실천불교승가회 상임고문) 최 열(환경연합 공동대표) 최 윤(서강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소설가) 최갑수(서울대)
  최교진(대전참여자치지역연대 상임의장) 최낙원(경기인천지역총학생회연합 의장) 최민식(영화배우) 최민화(화가) 최민희(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사무총장) 최병두(대구대) 최병모(민변 회장) 최상림(전국여성노동조합 위원장) 최석태(미술평론가) 최영도(전민변회장, 참여연대 공동대표) 최영묵(매체문화위원회 위원장) 최영태(전남대) 최영희(내일신문 부사장) 최은정(독립영화감독) 최의팔(외국인노동자대책협의회 공동대표) 최인순(보건의료단체연합 집행위원장) 최일붕(다함께 대표) 최장집(고려대 교수) 최재우(민극협 부의장)
  최진선(원불교 마포교당 교무) 최진성(다큐멘터리감독) 트랜스픽션(밴드) 하승창(함께하는시민행동 사무처장) 한상렬(통일연대 상임대표) 한완상(한성대 총장) 한은숙(원불교 전농교당 교무) 한충목(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집행위원장) 한택근(민변 국제연대위원장) 함세웅(전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천주교 상도동교회) 허영구(민주노총 전 수석부위원장) 허평길(부산대) 현상윤(언론노조 부위원장) 홍근수(민족화해자주통일협의회 상임의장)
  홍성민(민예총 풍물굿위원회) 홍준표(민주노총 부위원장) 홍창의(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고문) 홍학기(홍일한의원 원장) 황상익(서울대, 교수노조 위원장) 황인성(6월사랑방 운영위원) 황철민(한국독협 이사장) 효림(보광사 회주)
  
  논평/놀라운 일입니다.
  
   이름:병법가 (1@1.1) (1, 남, 1)
   2003-04-10 오후 9:07:00 61.43.185.44
  
  
  현명하고 고명하고 공부 많이 하신 분들이...
  이렇게 간단한 세상이치를 모르고 현실을 오판하셨다니...
  대한민국이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지..
  
  이라크 민중은 후세인의 학정과 폭정에서 해방이 되어 해방감과 자유를
  만끽하고 있읍니다.
  
  훌륭하신 분들이니 잘못을 곧바로 고치실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정말 안타깝고 놀라운 진실입니다.
  이 많은 분들이 이 간단한 현실을 오판하셨다니...
  
  *조갑제 촌평: 야만에 맞서 문명을 지키겠다던 사람들은 어디 갔는가. 후세인을 지켜주는 것이 문명이고 부시를 욕하는 게 야만이라고? 지금 축제를 벌이고 있는 이라크 국민들에게 물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