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토론방에서 퍼온 것이다.
  제목은 여기서 바꾼 것이다.
  
  이름:양철북 (deadend@hotmail.com) (38, 남, 사냥꾼)
  2003-06-20 오전 1:10:00 211.200.101.41
  
  
  말씀 잘 하셨습니다.
  6월21일이 오기를 한달전 부터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매국반역세력 타도를 위해 반드시 집결합시다.( 지난번 4.19 시청집회때 마누라만 데리고 나간걸 억장이 터지도록 후회했다. ) 이번에는 우리 정의세력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두 명만이라도 함께 데리고 나갑시다. 친구 하나를 데리고 나가면 정의의 목소리는 두배가 되는 것이요 셋을 데리고 가면 세배로 심판하는 것입니다.
  참석 못하면 후원금이라도 약소하나마 보탭시다. 그 돈은 곧 김정일에게 강탈당한 우리의 국부를 다시 되돌려 받는 것과 같습니다. 이제 전쟁은 시작되었습니다.
  선전포고는 반역의 무리들이 먼저 선언했습니다. 주저하지말고 시청앞과 광화문을
  장악합시다. 미 대사관 앞에서 죽때리고 있는 저 위선의 배설물들도 쓸어 버립시다.
  외신기자들에게도 보여줍시다. 대한민국은 절대 침몰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을 함께 구축합시다. 대한민국은 결코 배은망덕한 양아치들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것을 미국에 보여줍시다. 신문만 안보면 아무일도 없다는 줄마빡 노무현이 제아무리 문을 걸어 잠그고 베게속에 귀를 묻어도 우리의 함성이 그의 한복판까지 파고 들어 갈수 있도록 거대한 함성을 쏘아 올립시다.
  우리의 순결한 헌법과 국기가 변태적 좌익세력들에 의해 겁탈 당하도록 내버려 둘 수는 없습니다. 이제 탄식과 비관주의는 비겁에 다름이 아닙니다.
  훗날 우리가 손주들을 데리고 시청앞을 거닐때 '그때 나도 거기에 있었다'는 자긍심의 씨앗을 오는 6월21일 시청앞에서 심읍시다.
  순국선열님들 저희들을 지켜봐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