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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north 강철환
지난 햇볕정책의 최대수혜자는 김정일과 그 하수인들입니다. 인민군대가 살아났고 권력자들은 남한물자를 되팔아 떼부자가 됐습니다. 대부분의 북한인민들은 햇볕정책만 없었다면 김정일 정권은 이미 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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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초보적인 자유도 허용하지 않는 김정일 집단을 돕는 민생법이 과연 북한주민의 민생에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아니라 민생을 파탄시키는 결과로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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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것이 선행되서 김정일체제가 변화되어야 민생문제가 해결됩니다. 지금 민주당의 북한인권민생법은 히틀러나 스탈린, 모택동과같은 우상숭배 폭압정권을 도와주면 민생이 해결된다는 해괴한 논리로 일관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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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 그리고 한나라당의 인권법은 바로 폭압체제를 최소한 등소평 체제로 전환될때까지 필요한 민주화운동을 돕는 것을 골짜로 하고 있습니다. 북한내부에 정보를 확산시키고, 납치자등을 구출하고 수용소를 해체하고 탈북자들을 돕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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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러시아는 지도부가 먼저 개혁개방을 주도해 국민의 민생을 해결했지만 구동구권은 그 반대의 결과로 모두 국민의 힘에 의해 정권이 교체돼 지금은 훨씬 자유롭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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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법이 필요한 나라는 대부분 폭압정권을 염두해 두었기 때문입니다. 폭압적 독재가 해체되어야 국민의 기본권이 해결되고 민생문제가 풀리는 것입니다. 그것을 스스로 하는 국가가 있고 강제적으로 실행된 국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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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의 세상이되어도 전문인력은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가장 필요없는 집단은 바로 민노당입니다. 이용해먹기는 좋지만 같이 동거하자면 매일 싸워야 하니까 싹 쓸어버리는 것입니다. 남노당원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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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운명을 함께 하는 소위 비서국대상(노동당 부부장급)은 고급별장같은 저택에 벤츠 승용차가 제공되고, 먹는것은 일일공급(매일공급)입니다. 그러다가 김정일을 반역하면 하루아침에 수용소 쪽방으로 직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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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노당이 생각한 공산주의와 김일성 일당이 생각한 공산주의는 다른 것이었습니다. 김일성은 자신의 우상숭배와 일인폭정에 걸림돌이 되는 유식한 남노당원들은 협력이 아닌 제거의 대상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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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원조였던 남노당의 박헌영선생이 어떻게 죽었는지? 수만명의 남노당원들이 왜 모두 김일성 일당에게 몰상당했는지. 민노당원들은 알아야 합니다. 김정일의 세상이되면 민노당도 살아남을 수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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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금도 요덕수용소에서 피눈물을 흘리며 후회하시던 할머니를 잊을 수없습니다. 그래서 비전향장기수란 사람들도 아주 불쌍하단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남쪽에는 북한에 가봐야 정신차릴 사람들이 너무 많아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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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할머님은 제주도 출신이었고 4.3사태때에도 가담한 골수 공산주의자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에서 조총련 핵심간부였지요. 이념 때문에 가족모두를 북한으로 데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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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문제가 인권문제라고 떠드는 박지원씨는 김정일에게 별장 절반만 줄이면 북한동포들을 일년먹을 옥수수 사올 수 있다고 먼저 말하면 됩니다. 아무리 도와줘도 인민이 굶는 이유도 모르는 인사가 국가의 중책을 다뤘으니 나라강 엉망일 수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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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하기전에 김정일 별장 24개 가운데 절반만 줄여도 연간 5억달러를 북한이 식량사용에 쓸 수 있습니다. 김정일 별장 한개당 연간 3천만달러의 비용이 소요되니까. 김정일만 마음 고쳐먹으면 식량문제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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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북한에서 쥐도 없어서 굶기를 밥먹듯했는데 대한민국에서는 라면만 끓여먹어도 만족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어디가서 노가다해서 돈벌어도 북한의 노동당 지도원보다 더 나은 생활이니까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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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70먹고 새파란 20대 김정은 대장동지를 칭송하는 앵무새 노래 한번 불러보고 나서야 정신차린 인간들이 바로 비전향장기수라는 사람들입니다. 역시 체험보다 더 훌륭한 교훈은 없는 것입니다. 박지원씨도 같은 체험함 해보는 것이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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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는 문제는 자유가 해결되지 않으면 결코 해결될 수 없습니다. 자유의 풍요가 도가 지나쳐 흥청망청 먹고, 공짜 좋아하면 그 대가를 치릅니다. 그것은 자유속에 책임을 망각한 대가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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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인사 북송운동본부를 창립하면 어떨가 합니까? 먹는 것만 주면 자유와 인권이 해결되는 북조선에 가서 한평생 잘 살아보게요. 비전향장기수들이 북한에 올라가서 모두 정신차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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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과 유럽에서도 북한인권문제가 한목소리인데 왜 대한민국의 이정희, 정동영, 박지원의 입에서는 먹는문제가 인권문제라는 역겨운 소리만 반복됩니까? 이런 인간들은 보따리에 싸서 북한에 자유낙하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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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일본에서 여야가 만장일치로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서 참 감격의 눈물을 흘렸는데 같은 동족이라는 대한민국라는 나라에서는 진보라 자처하는 인간들 때문에 피눈물이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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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법을 반대하는데 앞장선 박지원, 정동영, 이정희, 강기갑 등은 사실상 인간말종 수준이라 보여집니다. 그들의 눈에는 북한 사람들의 인권은 개,돼지 수준보다 못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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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전두환정권이 시민들을 사살하고 있었다면 진보라 자처하는 사람들의 관심은 어디에 가있어야 합니까? 압록강, 두만강 가에서 탈북자들을 살육하는 총소리가 콩볶듯 하는데 이정희, 정동영 같은 사람들은 왜 김정일의 만행에 침묵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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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북쪽에선 인민들이 피를 흘리며 짐승처럼 죽어가는데 이 나라의 진보를 자처하는 사람들은 공짜로 놔눠먹고 반대하고, 나라를 망쳐먹을 궁리만 하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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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록강, 두만강가에서는 일제시대에도 구경하기 힘든 인간노예사냥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살길을 찾아 북한을 떠나는 사람들을 마구 쏴죽이고 중국 공안에 체포돼 북한에 끌려간 사람들은 죽는 것보다 못한 고통을 겪으며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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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도 페이스북도 안되는 곳에 잠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유의 소중함을 느끼고 왔습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는 마치 숨쉬는 것처럼 자연스런것이여서 소중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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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들이 사람시체를 파먹는 것을 보면서 이런 악한 정권은 한시라도 빨리 사라지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이 같지 않는 남한의 많은 사람들 때문에 북한동포들이 고통스러워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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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들이 먹을 것이 없으니까 사람시체를 파먹기 시작했습니다. 비단 요덕수용소 뿐만이 아니라 북한 전체의 수용소와 교화소, 단련대에서도 쥐들이 먹는 것은 사람 시체입니다. 믿어지지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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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덕수용소의 쥐들은 남달리 살찌고 큽니다. 먹을 것도 없는데 왜 그냐구요? 사람들이 옥수수 찌꺼기까지 다 주어가는 통에 쥐들도 생존방법을 바꾼 것입니다. 수용소에 널린 것이 무엇입니까? 시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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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명의 북한주민들이 나침판과 해류에만 의지한채 목숨걸고 대한민국에 왔습니다. 죽음을 가르는 서해의 거친 파도보다 김정일 폭정이 더 지긋지긋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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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이 탈출하는 주민들을 사살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이미 내전 상황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들이 목숨 건 탈출이 시작되면 다음은 인민군대가 반기를 들 차례가 올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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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는 생전에 남한 사람들은 죽은 민족반역자는 열심히 캐면서 왜 살아있는 민족반역자에겐 관심이 없느냐며 허탈해 한 적이 있습니다. 살아있는 반역집단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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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에도 폭정을 피해 떠나는 난민에 대해 추격해서 잡아온 사례는 없습니다. 이 지구상에 자국의 난민을 정치범으로 간주해 노예사냥하는 나라는 북한밖에 없습니다. 굶어죽지 않을 자유도 허용되지않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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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일당이 배고파서 북한을 떠나는 주민에 대해서 현장 사살 명령을 하달했다고 합니다. 애비라는 놈이 가족을 먹여살리지도 못하면서 각자 먹고 살자고 하는데 다리에 쇠사슬로 묶어놓고 죽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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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동포들은 김정일 밑에서 노예처럼 숨죽이고 있지만 남한에서 누가 김정일의 개노릇을 하고 있는지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 역사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자 계속 그렇게 살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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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구상 전쟁역사에서 궁지에 몰린 쥐가 전쟁을 시도한 역사는 없습니다. 김정일은 지금 전쟁을 일으킨다면 남한에 의해서가 아니라 북한동포들에게 매맞아 죽을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고로 걱정할 필요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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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외부 지원이 들어가면 결국 정권이 강화돼 시장이 위축되고 그 피해는 북한인민들이 보게됩니다. 이런 체제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 무조건 김정일을 도와줘야 인민이 사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은 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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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일당은 1995년 이후부터 전국민에게 배급을 중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장사도 못하게 합니다. 시장이 너무 활성화돼 체제를 위협하니 2009년엔 화폐개혁까지 단행해 인민들의 전 재산을 강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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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지원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김정일을 지원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지금은 김정일 집단의 자금줄을 끊어 체제를 약화시켜 시장을 확대시켜야 합니다. 일반주민 100%가 시장에서 생존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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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적 지원이라는 것은 자연재해나 재난때 하는 것입니다. 10년내내 인도주의적 지원이라는 것은 아주 웃기는 이야깁니다. 이 말인 즉은 10년이가도 100년이가도 김정일이 있는한 구걸은 계속된다는 이야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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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도주의적 국가에 인도주의적 지원이라는 것은 거짓입니다. 가령 히틀러 정권때 아우슈비츠에 있는 정치범들에게 먹을 것을 지원하겠다고 하면 받아들여질까요? 민생파괴의 주범 김정일에게 주면 인민에게 돌아간다고 믿는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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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민족반역집단인 김정일 일당만 사라지면 남한의 종북 추종세력은 물거품처럼 사라질 것으로 믿습니다. 역사의 처절하고도 준엄한 심판은 피할 수 없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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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을 제대로 하자면 북한근로자들과 남한 기업인들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어야 하고 월급을 직접 근로자에게 줘야 합니다. 지금 개성에서 남측근로자와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북한근로자는 그날로 보위부에 연행돼 수용소에 직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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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람들을 바보취급하면 안됩니다. 한국기업들이 개성공단에서 김정일 집단에 굴복해 북한룰을 그대로 따르면서 북한근로자들이 처한 노예상태를 외면하는 것은 일종의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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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근로자들은 남측 기업에서 던져주는 초코파이에 감지덕지하고 고마워 할뿐입니다. 저는 왜 한국기업이 당당하게 북한근로자에게 왜 월급을 주겠다고 주장하지 못하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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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에서 한국기업이 주는 월급의 95%는 김정일 일당이 수거해가고 나머지를 노동자에게 주고 있습니다. 이것은 노예노동의 극치입니다. 전 세계 노동현장에서 90%월급을 갈취당하면서 일하는 곳은 개성공단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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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은 대한민국 기업이 투자한 곳입니다. 그런데 북한의 노예체제를 수용하면서 그 가치를 상실했습니다. 한국기업은 북한근로자에게 직접 월급을 주지 못하고 북한정권에 모두 상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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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북한동포들은 김정일의 가혹한 폭압으로 저항할 힘마저 빼앗긴 상태입니다. 아우슈비츠에 갇힌 유태인들과 흡사한 상황입니다. 그들을 대한민국이 아니면 누가 도와주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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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자유화는 북한내부에 얼마만큼의 정보가 유입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김정일은 남조선 라디오, 드라마 본다고 사람들을 처형시키고 수용소에 수감시키고 있습니다. 진실이 가장 두렵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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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를 개혁-개방하고 산업근대화를 이끈 지도자와 애비에 이어 아들에게 권력을 넘겨주며 수용소에서 수십만을 학살하고 수백만을 굶겨죽인 독재자와 어떻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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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와 김정일이 똑같은 독재자다고 말하는 사람들은 초보적인 상식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가령 등소평과 김정일이 똑같은 독재자다 말하는 것과 같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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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의 시대정신 바로 북한민주화입니다. 이 지구상에서 가장 억압받는 북한동포들을 구출하는 것이야 말로 정의롭고 진보적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남북통일보다 우선되야 하는 것은 바로 북한의 자유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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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north 강철환
이탈리아에 가서 공산당 당수를 만난적이 있었습니다. 그는 김정일 일당이 공산주의를 모독했다고 분노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공산주의자도 경멸하는 사이비봉건교주인 김정일에 분노하지 않는 자들은 다 사이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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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north 강철환
대한민국에서 나는 김정일 폭정을 반대해서 북한민주화를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보고 수구 보수라고 합니다. 3대세습조차 비판하지 않는 이정희 같은 사람이 수구가 아닙니까? 사이비 진보가 진보의 탈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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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양에서 태어나서 20년째 남한에 살고 있습니다.남한의 지역감정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정치지도자의 잘못된 판단이나 욕심에 의해서 그 지역 사람들을 옳지않은 길로 인도하는 것은 결국 우리민족의 장래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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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north 강철환
나는 호남지역이 모두 햇볕정책에 매몰되어서 북한인권에 입을 다무는 것을 용납할 수 없습니다. 평안도, 함경도, 경상도, 전라도 다 우리 민족입니다. 북한인민의 자유와 인권을 찾는데 영호남의 인식이 다를 수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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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north 강철환
북한인권법을 만들어 북한민주화 운동을 지원해서 김정일 정권이 무너지면 그것이야 말로 역사의 대업을 이루는 것입니다. 김정일 무너지는 것이 북한이 무너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민이 사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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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edomnorth 강철환
북한에서 김일성이 우상숭배돼 그가 무엇을 해도 다 옳은 것이었다고 인민들이 열광하다가 결국 나라 전체가 망했지요. 호남지역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한 것은 무조건 옳았다고 믿는 것은 조금 더 심해지면 우상숭배 수준으로 김일성 꼴 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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