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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이 알아야 할 대한민국의 非正常을 넘은 反正常(최두남 네티즌 논설가) 박대통령은 신년기자회견 때 비정상(非正常)을 정상(正常)으로 돌려놓겠다고 했다. 그리고 어제 5일 국무조정실·법제처·국민권익위원회의 합동 업무 보고에서도 공공기관 개혁 등 '비정상의 정상화'와 관련, '작은 과제 하나라도 뿌리가 뽑힐 때까지 끝까지 추진해가는 것이 중요하다. 절박한, 비상한 각오로 임해달라'고 말하면서 진돗개정신을 언급하면서 '진돗개는 한 번 물면 살점이 완전히 뜯겨 나갈 때까지 안 놓고다고 한다. 진돗개 정신으로 (비정상의 정상화를) 해야 한다,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며 그것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나는 대통령의 이 말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에 대한 비정상화의 정상화도 중요하지만, 사회전반적인 문제, 즉 反대한민국적인 비정상화된 종자들을 정상화로 돌려놓는 일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 생각된다. 국민과 각계각층이 정상화가 될 때, 정부와 공공기관은 국민 무서워 못견디면서 자연적으로 비정상화의 시스템에서 정상화의 시스템으로 돌아간다고 말하고 싶다. 그럼 지금 대한민국은 어떤 비정상화가 시작되고 있나? 먼저 시국적으로 봐도 비정상이라는 말을 넣기도 창피할 정도로 몰상식 몰개념의 反대한민국 종자들이 설치는 개 같은 대한민국이 시작되고 있더라는 것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동북아정세가 참으로 심상찮게 돌아가고 지금 대한민국은 마치 구한말(舊韓末)을 보듯 정쟁의 차원을 넘은 망국의 조짐마저 보이는, 즉 개XX화 된 대한민국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은 과연 어떤 형국의 대한민국이길래 개XX화 되었다고 할까? 사람이 개XX화 된 것은 비정상(非正常)을 넘어 반정상화(反正常化)가 고착·만연된 대한민국이 되었다는 것이다. 개의 형상을 성형수술로 정상화 시킬 수 없는 것인바, 다시 말해 광기(狂氣)가 스며든 개를 사람으로 만든다는 것은 불가능할 터, 그냥 개로 놔두면서 잡아 조지고 사람 말을 듣는 개로 만들어야 비정상이 정상화로 되는 것 아니겠는가. 얼마만큼 非正常化, 反正常化 된 것이 있는지 작금의 사태만 봐도 빤하지 않는가? 장성택 처형을 묻는 말에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의원은 질문이 대담의 본질과 설령 다소 떨어졌다 해도 자신의 소신에 대한 한마디를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이 정상적인 국민이요,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원의 기본자질이고 당연의무인 것을 답을 하지 못하고 묵묵부답 또는 핑계성 궤변을 까는 반골적인 국회의원을 가진 비정상의 대한민국. 오늘날 세계 속의 대한민국이 되도록 그 기초를 닦고 반석위에 올려놓은 구국의 영웅을 악인(惡人)으로 묘사하고 천하의 후레잡놈인 북의 독재자를 식견 있고 총명하고 말이 통하는 지도자라고 온 대학강단을 찾아다니며 홍보활동을 하고 국민의 혈세를 북의 종자들이 핵개발 하는데 처발라준 종자를 성인(聖人)으로 묘사하듯 비판하나 없는 비정상적인 역사교과서가 판을 치는 이런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도저히 일어 날 수 없는, 즉 정상적인 근현대사 기술(記述)을 빨갱이마녀 사냥하듯 잘못된 역사교과서라며 그 어떤 학교에서도 쓰지 말아야 된다며 온 대한민국 고등학교에 협박과 윽박지름과 사악한 선동질의, 즉 빨갱이짓과 하등 다름없는 일이 온누리에 버젓이 일어나고 있는 비정상적 반정상적인 개 같은 사태의 대한민국. 이런 시점에서 국민과 사회와 국가가 정상적이라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사회속의 국가속의 국민으로서 생활방식 사고방식이 국민의식등이 보편타당하고 적절한 표준에서 벗어나지 않고 정상적인 다수 국민과 사회가 받아들일 수준의 건강한 사회적 양태(樣態)가 곧 정상적인 사회와 국가라고 말 할 수 있으며 그 속에서의 국민은 정상적인 국민이라고 말 할 수 있을진데 이것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평균 또는 기본일게다. 다시 말해 “평균은 해야 하고 기본은 되어 있어야 한다”이다. 우리는 평균은 늘 수학적 수치로 말한다. 신체건강한 사람을 그렇지 못한 사람을 나눌 때도 평균이상와 평균이하로 나누고 정신적인 지능 지수도 마찬가지고 성과위주의 경쟁사회에서도 성적 업적 실적 등등에 있어서도 평균은 해야 인정받는 사회가 되었다. 그리고 기본은 사람이 가져야 할 자세와 생활양식 ,일반상식. 가치개념, 나아가 철학, 이념, 사상등에 있어 기본기나 기본 도리가 되어 있을 때 정상적이라고 소리 듣는다. 대통령지지율 여론조사를 함에 있어 여러 지역들이 (그 지지율이 높든 낮든)대체로 평균적인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데 유독 특정지역만이 전국적 현상과 동떨어진 평균보다 엄청 차이나는 수치의 지지율 조사를 보인다면, 절대다수 전국민의 민심도가 정상적일까? 특정지역이 정상적일까? (특정지방을 제외한)절대다수의 전국적인 고공지지율을 가진 대통령을 향해 대선불복질을 해대면서 대통령사퇴운운하는 것을 우리는 정상적이라 할까? 비정상적이라 할까? 공공부문의 정상화보다는 먼저 反대한민국 기운을 없애는 정상화, 反국가적인 데모질, 이적행위의 종북질, 깽판질, 공인(公人)들의 악다구니 막말질, 사악한 빨갱이식 선동질, 1인당 GDP 3만불달성을 저해하는 반역질 등등을 없애는 것이 곧 비정상을 정상화로 바꾸는 정도(正道)요 또한 빠른 지름길이요, 나아가 국민과 국가를 살찌우는 최상의 해결책임을 대통령은 잊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이 운동을 정상적인 다수국민과 함께 호흡하고 발을 맞춰 나가야 할 것이다. 비정상을 정상화로 만드는 작업은 이렇게 시작된다 할 것이며 이를 행하지 않은 그 어떤 달코무리한 말은 사기(詐欺)와 다름없다 할 것이다. '히틀러'를 닮았다는 두 나라(펀드빌더 조갑제닷컴 회원논객) 필리핀 '베니그노 아키노' 대통령이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와 4일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을 나치 독일의 '히틀러'에 비유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아키노 대통령은, 최근 남중국해에 대한 영유권 강화에 나선 중국에 대항하여 국제사회가 필리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가 잘못됐다고 생각하는 것에 'Yes' 라고 한다면, 현재의 나쁜 것이 더 악화하지 않으리라는 보장이 있는가?' 라는 물음과 함께, '어느 시점이 되어서야 'No' 라고 말할 것인가? 전세계는 (지금) 그 말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중국은 약 350만㎢에 달하는 남중국해 해역의 60%에 가까운 200만㎢가량을 자신의 영해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동지나해에 이어 이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로 방공식별구역을 선포할 것을 최근 검토하던 중에 미국으로부터 '하지말라'는 강한 경고를 받은 상태다. 전세계에 나가있는 모든 자국 외교관과 각 나라 현지언론을 통해, '아베의 일본은 히틀러와 같다.'는 선전을 대대적으로 펼쳐오던 중국이 이번에 '히틀러와 같은 것은 중국'이라는 비난을 필리핀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중국과 일본, 두 나라가 '히틀러'에 비유되고 있는 셈인데, 둘 중 어디가 더 히틀러에 근접한 나라인지를 객관적으로 보면, 누가 봐도 일본보다는 중국 쪽이 히틀러에 훨씬 더 가까워 보인다. 아는 바와 같이, 중국은 56개의 민족으로 구성된 나라로서, '한족'이 인구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주류고, 나머지 55개 민족은 전부 소수민족으로 분류된다. 그런데, 이들 소수민족, 특히, 몽골족, 티베트족, 신장위그르 등에 대해 '자치독립을 도모한다'는 이유로 중국당국이 가하는 탄압은 세계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상태다. 중국은 또 스스로 좀 힘이 세어졌다는 생각이 들면, '외부로부터 인정을 받고자' (혹은 '외부에 과시하고자') 하는 본능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경제규모로 세계 2위에 올라서고, 좀 더 있으면 1위가 될 것이라는 전망들이 나오자 중국은 가만히 있지 못하고, 2010년부터 미국에 대해 집요하게 요청하고 있는 것이 바로, '신대국관계 구축'이라는 것이다. '우리 둘(미국과 중국)이 이제 양강(G2)이니까 서로 대결을 피하고 각자의 이익을 존중하자'는 것으로서 심하게 말하면, 서로의 구역(조폭의 '나와바리'格)에서 각자의 이익을 챙기고 서로 터치하지는 말자는 式이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아주 위험한 발상인 것이다. 미국은 이러한 중국의 제안에 현재 사실상 'No'를 해놓은 상태다. 최근 몇 달만 봐도 중국의 의도가 무엇인지는 두드러진다. - 지난 10월의 '핵잠수함부대 공개' - 11월의 '동지나해 방공식별구역 선포' - 12월의 미전역 사정거리의 '신형대륙간탄도 미사일(동풍41) 실험 발사' - 1월의 미국 MD무력화를 목적으로 한 '음속 10배의 극초음속 비행체(WU-14) 실험 발사' - 2월의 현존 최고인 미 C-17에 대항하는 '운항거리 7800킬로미터의 전략 수송기(윈 20) 공개' 숨이 가쁠 정도다. 다음 달에는 또 뭐가 나올지 모르겠다. 지금 중국은 매달 한 번 꼴로 특히 미국이 보란 듯이 노골적으로 날카로운 발톱들을 하나 하나씩 드러내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난 수 십 년간의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군사비 지출을 대폭 늘려 온 결과물들이 지금 쏟아져 나오고 있는 셈이다. 이러한 중국의 행보는 과거 독일의 전쟁준비를 상황을 떠올리게 하기에 전혀 손색이 없다. 반면, 일본의 경우를 보면, 사실상 '히틀러의 명성'에 큰 먹칠을 하는 수준이다. 군사비 지출은 거의 과거 수준의 답보이고, 저지른 일이라고는 '야스쿠니 참배' 정도인데, 이것도 사실은 과거사 인식과 관련한 '정신자세'나 '반성태도' 등을 둘러 싼 관념론 성격의 이슈에 불과한 것으로서 다른 나라를 물리적으로 위협하는 것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사항이다. '집단자위권'은 세계 모든 나라들이 이미 향유하고 있는 기본권리로서 일본도 이 권리가 이미 주어져 있지만 그간 일본내 헌법 때문에 인정을 안하다가 이번에 헌법의 '개정' 혹은 '전향적 해석'을 통해 이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으로서, 그야말로 '非정상의 정상화'에 불과한 사항인 것이다. 아울러, 최근 목소리를 높이는 '독도 영유권 주장'도 군사적 위협과는 아무 상관도 없는 외교적 공세일 뿐으로서 국제사법재판소 같은 것에 우리가 응하지 않으면 문제될 것도 하나 없는 사안이다. 그런데, 이상과 같은 중국과 일본에 대해, 동일하게 미국의 동맹국으로 있는 한국과 필리핀이 지금 거의 상반된 스텐스를 취하고 있다. 중국과의 영유권 갈등이라는 당장의 사정 때문이겠지만 그래도 필리핀은 '저래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강도 높게 중국의 노골적 패권주의를 히틀러에 빗대어 비판하고 나왔다. 반면, 한국은, 일본을 '히틀러'라고 비난하는 중국과 한 편이 되어 일본의 '제국주의와 군국주의'를 걱정하기에 여념이 없다. 한국의 지도자나 외교안보 라인, 언론매체, 일반국민 대부분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일본의 미래'를 걱정해 주느라 거의 해가 뜨고 해가 지고 있는 상태다. 공포 스릴러 영화의 고전적 스토리 전개 중 하나로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기숙사에서 마음과 뜻이 잘 맞는 착한 룸메이트와 잘 지내는데, 어느 날부터 동료들이 하나 둘씩 죽어 나간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는 상황에서 주인공은 룸메이트 합심하여 여러 위기를 넘기면서 범인을 찾아 나선다. 어느 날, 새벽에 방에 들어 온 룸메이트는 얼굴에 묻은 피를 닦아내며 범인과 싸우다 겨우 도망쳐 왔다고 한다. 주인공은 룸메이트를 진심으로 걱정해준다. - 이런 장면을 보고 있으면서 이런 생각 한 번 쯤은 하게 된다. '답답하긴, 바보야 범인은 너의 룸메이트야' 나라가 위태로워질 때 나타나는 여러 징조 중의 하나로, 위정자나 국민들의 사리분별력이 현실과 괴리된 채 현격하게 떨어지게 되는 현상은 당연히 포함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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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0일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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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얼빠진 통일관
대한민국의 非正常性을 넘은 反正常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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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2-07, 09: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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