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왔습니다
  
  No, 780
  이름:애국....... (111@111.com) (34 남 ....)
  2003/1/1(수) 20:05 (MSIE6.0,Windows98) 138.250.56.31 1024x768
  조회: 49 회
  
  10여년간 월간 조선을 읽으면서..
  
  지난 10여년간 월간조선을 읽으면서..
  무엇이 진실이고..무엇이 애국인지를 알수 있었습니다.
  
  지식과 의식은 다른것 같더군요..
  
  충분한 수준의 고등교육을 받고, 특정분야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의식..구체적으로 말하면 안보의식은 형편없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은 지난달에 여중생 사건 문제로 동생과 말다툼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한 2주후에 동생도 제게 이야기 하더군요..
  
  '지금 광화문에서 시위하는 사람들도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그동안 월간조선을 읽으면서...많은 생각을 해왔었고..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그 신념덕분에..많은 사람들이 생각없는 집단행동을
  하는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을수 있었습니다..
  
  지난 동계올림픽때 우리가 금메달을 놓친것에 분노해서 반미움직임에 휩쓸리는
  후배가 있었습니다..전 그 친구를 몇달동안 잘 설득했고..
  무엇이 진실이고..균형잡힌 생각인지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그 친구도 주위의 다른 젊은이들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신념을 갖게 되었습니다...
  
  조갑제씨가 아니었으면 불가능했을것입니다..
  
  게시판에 온갖욕설을 해놓는 사람들이 많은것 알고 있습니다만.
  
  조갑제씨의 글을 일고..진실을 알게되고...조갑제씨와 같은 신념을 갖게
  되는 젊은이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부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많은 사람들에게 선생님의 글로.
  용기와 희망을 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