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이 글은 토론방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No, 3707
   이름:울프 (alsdnjfl@hanmail.net) (32 남 대학원생)
   2003/1/17(금) 20:11 (MSIE5.5) 210.118.244.137 1024x768
  
  
   작은 실천에서 큰 용기를 얻고.
  
  어젯 저녁.
  시간에 맞춰 설레이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굳센 악수로 인사을 나눴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조직이라는 작은 실천이였죠.
  이념과 현실, 미래에 대해 거침없이 무장된 달변을 토하시던 C동지님!
  
  애국.자유.우파 동지님들!
  '세 사람이 길을 가면 반드시 그 가운데에 나의 스승이 있다' 지 않습니까.
  작은 모임에서, 혹은 조직에 참여함으로써 큰 용기를 얻고
  그를 바탕으로 각자의 환경에서 깊숙히 실천해 나갑시다.
  '시작이 반'이라 합니다.
  이념이 같은 사람들과의 모임은 그 자체가 아름다움이고 유쾌한 것입니다.
  늦지 않을 시작으로, 인류의 보편타당한 숭고한 가치, '자유'를 지켜나갑시다.
  
  애국.자유.우파 동지님들!
  등잔 밑이 어두웠습니다.
  우리 주변부터 확실히 100% 챙겨놓고, 외연을 넓혀 나간다면.
  잠시의 당황함과 무력감을 끝내고, 이제껏 우리가 가졌던 가치를 곧추세울 수 있음을 그 누가 의심할 수 있습니까.
  이념적 행동력이 있는 한국의 새로운 우파로 다시 태어나서.
  방어자가 아닌, 도전자의 자세로 조직을 하시면서,
  배고픈 늑대들의 용기와, 인류 최상의 상품인 '김정일'을 이용해서.
  승리의 깃발을 휘날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