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청계천 바람 불기 시작했는데…
  
  이명박 시장 상승세 고건과 격차 크게 좁혀
  홍영림기자 ylhong@chosun.com
  
  입력 : 2005.09.29 19:36 48' / 수정 : 2005.09.30 02:09 22'
  
  
  청계천 복원 완공일이 다가오고 언론에 관련 기사가 집중 보도되면서 이명박 서울시장에 대한 지지도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문화일보·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29일 발표한 차기 대권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건 전 총리 27.9%, 이명박 시장 20.3%,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 15.9%, 정동영 통일부 장관 9.2% 등이었다. 그 다음은 이해찬 국무총리 3%,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2.9%, 손학규 경기도지사 1% 등이었다.
  
  
  
  
  
  같은 조사기관의 두 달 전인 7월 조사와 비교하면, 고 전 총리는 7.2%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시장은 5.2%포인트 상승하면서, 양자의 차이는 20%포인트에서 7.6%포인트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박 대표도 7월에 비해 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연말부터 꾸준히 30%대를 유지해오던 고 전 총리의 지지율은 이번 조사에서 20%대로 하락한 반면, 이 시장의 지지율은 처음으로 20%대로 올라섰다.
  
  
  이 시장의 지지율은 서울과 대구·경북, 30·40대, 화이트칼라, 고소득층 등 얼마 전까지 고 전 총리의 지지 기반이었던 계층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5월까지 10% 가량에 머물던 이 시장의 지지율은 7월부터 15.1%로 상승하기 시작하면서 박 대표를 제치고 2위로 뛰어올랐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의 한귀영 실장은 “이 시장 지지도는 올해 초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에 최근 지지율 상승은 ‘청계천’이란 이벤트에 의한 것만으론 보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한 실장은 “고 전 총리의 정치 행보가 가시화되면서 ‘비정치적’이란 장점이 상실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 시장이 득을 보고 있는 것도 최근 지지율 상승의 한 이유로 보인다”고 말했다.
  
  
  리서치 앤 리서치의 김원균 본부장은 “이 시장의 지지율 상승은 분명히 청계천 효과가 반영된 것”이라면서 “다른 대선 주자들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만큼 이 시장의 지지율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다른 대선 주자들이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전까지는 당분간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TNS에 의뢰해 지난 27일에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7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범위는 ±3.7%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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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택
   2 1 아무리 청계천을 띄워도 이명박이 고건을 앞지르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미치고 환장할 일이다.(09/30/2005 07:03:36)
  정옥수(oksu486)
   백자평을 작성자께서 삭제하셨습니다 (09/30/2005 06:28:00)
  권유환(care)
   2 2 강력한 리더십 의 지도자는 이명박님 밖에 읍다 ..(09/30/2005 06:21:18)
  김경자(454657)
   3 12 아무리그래도 한나라는 이제는아니다.그토록 많은 사람들 마음에 싹쓸이정당,차떼기정당 이라는 이미지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다.두번의 대선을 통해 알수있듯이 유권자 70-80퍼센트인 젊은층이 한나라라는 민정당의 후예들을 용서하지 못한다.지금의 분위기는 한나라를 지지하는 젊은이는 변종 취급을 당한다...(09/30/2005 05:51:49)
  신용우(ww1223)
   6 0 고건이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1위? 전라도 사람들만 모아서 조사했나? 선거란 투표함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것... 그나저나 노정권 퇴임할려면 아직 멀었는데 벌써 대선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구만.. 오죽 못났으면..쯧쯧(09/30/2005 05:46:06)
  김영화(ocyi4738)
   1 4 이명박은 제1현안인 원지동 화장장은 왜 추진못한거요//청계천 빈민들은 밀어부쳐 피눈물나게하고/원지동 강남분들은 반대하니까 못한거요/ 지금 서울은 죽어서 화장할곳이 없소/화장대란이오/이건 해결못하고/밀어부쳐 건설공사만 하면 대통령 되겟소?? 잘난사람에게 과감한자가 전국민에게 지지받는거 아닌가요(09/30/2005 05:35:19)
  김영화(ocyi4738)
   1 0 이명박은 제1현안인 원지동 화장장은 왜 추진못한거요//청계천 빈민들은 밀어부쳐 피눈물나게하고/원지동 강남분들은 반대하니까 못한거요/ 지금 서울은 죽어서 화장할곳이 없소/화장대란이오/이건 해결못하고/밀어부쳐 건설공사만 하면 대통령 되겟소?? 잘난사람에게 과감한자가 전국민에게 지지받는거 아닌가요(09/30/2005 05:35:01)
  이석우(solnamu1)
   11 0 고건이 높은지지를 받은 이유는 김대중과노무현을 믿지못했든 불안감에 대한 상대적 안정감의 매력이엇다.허나 그는 시대적으로 한물간 사람이니 머지않아 경쟁에서 밀릴것이다.문제는 한나라당에서 누가 후보가 되느냐이다 박근혜 이명박 다 좋으나 누가 더 포용력이 있느냐가 결정할것이다.편견이 지배해서는 안될것이다 승자에게 승복하고 필승해야한다.(09/30/2005 04:42:15)
  배은환(baieunhwan)
   6 1 벌써 대선 주자들 여론조사 나오는것...이렇게 일찍 다음 대선을 갈망한적이 없다... 한나라당의 앞승이 될것이다...10.26보궐선거, 내년 지방선거, 대선 ...모두....잃어버린 5년의 세월이 아깝지만....기다리면 결국 지나가는 소나기...2007년부터는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기초를 잡을것이다...(09/30/2005 04:37:57)
  허윤종(h8215)
   0 0 이명박이 최선이다.(09/30/2005 04:23:36)
  나호석
   26 5 저는 전통적으로 보수한나라당 골수지지자로서 다음 2008년 대선에서는 또다시 2002년 대선때 한나라당 이회창을 지지했던것보다 보다 더욱더 강력하게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님과 이명박 서울시장님을 지지해서 또다시 제2의 한강의 기적의 영광과 제2의 새마을운동의 영광을 만천하에 보일것입니다. 제의견에 동의하신다면 <찬성>으로 박근혜나 이명막에게 힘과 용기를 실어주십시요!!!!(09/30/2005 04:02:16)
  정옥수
   17 1 이명박시장이야말로 이 시대가 요구하는 행동으로 모든것을 보여주는 제대로된 정치인이다. 노무현처럼 경박한 주둥아리에서 나오는데로 떠벌리고 실현 불가능한 잡소리만 늘어놓는 그런 쓰레기와는 비교 할 수 없는 이 시대에 꼭 있어야할 큰 인물이다. 이명박 시장이야말로 망해버린 이 나라를 구해줄 구세주임을 우리는 알고있다. 이명박시장!! 당신이 있기에 우리는 희망이 있습니다.(09/30/2005 03:56:34)
  최용봉(dhfcoddl7258)
   2 7 조선일보는 각성하라~~ 아무리 울 나라 사람없다고 어떻게 저런 사람들이 예비대선후보로 생각하는지 조선일보는 각성하라~~ 젤 윗그림은 그래도 이해가 가는데 그 바로 밑의 그림들은 환상에서나 생각할법한 것을 어떻게 공개적으로 거론하는지 조선은 각성하라~~ 열받으면 나도 출마할란다.!(09/30/2005 03:54:15)
  신연희
   0 1 당연하지....................(09/30/2005 03:38:38)